휴 ㅋㅋ안녕하세요.
제가 이제 8월달에 군대를 가게 됐습니다...!
빠른92년생으로서 스물이란 늦지않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되네요.
혼자서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너무나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려고해합니다!
시작하기전에 반응이 좋을지 안졸지는 모르겟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시작합니다@_@
남들과 비슷하지 않은 인생을 살아온 나란 사람은 항상 평범하지 않게 살았어용
학창시절을 정말정말 남들보다 거대하고 비대하게 살아온저였기에 연애는 쉽지않았지용
고3때만해도 저는 상당히 뚱뚱남으로 (약150kg)살았기에
여자들하고는 친해질수 없다고 판단했거든용
그러던 고3 어느 날 한 귀여운여자애가 인사를 하는거 아니겟습니까.
사랑도뭣도몰랏던 단지 먹을거에 빠져있던저는
그여자애의 상냥한모습과 귀여운외모에 반해버렸지용
그녀는 언뜻봐도 상당한 인기녀였으니까용
그녀랑잠시지만 친해지기 시작했고
겨우인사만하는정도였어용.
전 워낙뚱뚱해서 인기는많았으나
뭐알다시피 그런인기는 아니였고 그냥 재미있는친구정도로 통했지용
그여자애를 위해서 저는 드디어 다이어트를 결심을 했꾸!
그런데 워낙 낙천적이고 즐기는 성격을가진 B형남자였기에
주변에서 살빼란말은 별로 하지도 않았고
해도 아무렇지도 않았어용.
돼지라고놀려도... ㅠ.ㅠ
바가지머리를하고다니고 귀요미로 통했던저라서인지
친구도많고 하다보니까 살을 안뺏어용
그런데..연애불변의법칙을보면서 항상 느꼇지용
아 나는 안저럴수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없어서 문제지...
어쨋든!! 딴길로 샐뻔했네..
다이어트를 결심한저는!
두달만에 30kg을뺏어요,.
하루에한끼먹고! 120kg이 되고서야 정체기가 찾아왔지요.
갑자기 빠진저는 늘어진살들로 지금도 고생중임 ㅠ.ㅠ
운동해서 빼세요!
주변애들과 다른과 여자들이 와.진짜많이빠졋다고,,
전 뚱보여도 키가 180정도 였기에 120키로만 나가도 엄청 빠져보인다고 하더라구용
그러나 그여자애와는 인연이 아니였는지..
그리고 당시에는 제가 여자랑 대화 하는법자체를 몰랐습니당..
아무리 못생겨도 얘기하면 떨리고 그랬거든요,,ㅠ,ㅠ
졸업을 하고서 저는 몸무게 약 100키로정도로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기시작했지용.
그러고서 친누나가 다니는 공장에 알바를 나가게 됐습니다.
뚱뚱한 저였기에 어떠한 알바도 안했엇죠,, ㅠㅠ
이제서야 사랑 얘기 시작할게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
제가다닌 공장은 98%가 여자였기에
정말 어찌할바 몰르고 일만배웠습니다.
그런데 누나들이 키183에 덩치있고 귀엽다구 우쭈쭈해주다 보니까
굉장히 친해졌어요!
여기 일다니면서 정말 여자와 대화나누는법이나 뭐시기뭐시기
전부 다배운거같아요.
익숙해지다 보니까 여자알바생들이 말을걸어도 저는 태연하게 대답했지용
정말 남자애들한테 하듯이 대하니까
여자알바나 누나들도 저의 개그와 말빨에 항상 깔깔웃기 바빳어요
내가 이정도의 남자구나 미틴매력을 가졌구나..
생각했죠!
그러다가 한 여자 알바생을 만나게 되는데요.
아직사귀는건아님....
제연애스토리 첫번째 여자라고 볼수 있겠네요..
전 눈이 정말로 낮아서 여자들은 다이뻐보여요
이상형이 55~67키로 정도 여자님들 이라서 통통해도 상관없었지요
그녀랑 우연히 옆에서 일하게 된저는 하루종일 12시간 일하면서
친해졌어요
근데 막상 번호물어보기가 ...굉장히 두려웠죠
이제부터 A녀라고 호칭할게요
A녀랑저는 일이 끝나고 막 서로 ..어색햇어요
누가 먼저 번호를 물어봐야되나 고민?그런겈ㅋㅋ
먼저말띠기가 힘들드라구요 헤헤
결국 기다리다 말없이 가버린 A녀였습니다..
그러나!
일을하면서 여자님들이랑 말하는법을 배운 용기남으로 변한 저였기에!
퇴근버스를 타러 가는 A녀에게 달려가 버스앞에서 용기내서
번호를 냠냠무러봣더니
흔쾌히 알려주는 거에요!
참.. A녀는당시 20살.. 전 빠른년생 19살..
그래도 동갑이라고 빠른거 상관안하고 잘지냈어요
한참문짜를 나누던 A녀와 저는
친해지게 되는데요
다소 100키로에 육박한 저였기에 아마도 그녀는 당시 매력을 못느낀거같아요
그냥 아는 친구정도로 생각한거같구용
그렇게 그녀는 대학교 방학이 마무리되고 일을 안나왔죠
전학교안다니고 일하고 번돈으로 놀고 그랬죠
그렇게 나는 안되는구나!!
이러던 찰나에..
10년전 초딩생활때 굉장히, 친햇던 여자애가 생각나더라구요?
살도빠졋겟다!
미니홈피를 디젹뒤젹뒈젹뒗젹 하다보니까 번호를 알게됐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를 해봣죠!
나아냐고! 나야! 거기! 그래!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좀민망한데 ...
이친구는 B녀라고 하겠슴
정말 진심으로 첫사랑에 빠지게된
여자가 이 B녀라고 보시면됩니다..
우리는 첫만남을 가지기로 했지용
제 약20평생 첫 데이트 였습니다.
그런데.. 전좀 당시에 일본스타일..이상한 ..아..진짜 쪽팔린데
몸무게 100키로 183cm라고 보시고 상상하세요
U자로파인나시,,심하게파임
+ 칠부똥싼트레이닝복+ 빨간쪼리..+노란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셔도되는데 나름 잘어울린다고 생각햇죠 최상의패션이였으니까...
그녀는 ..160정도키에
그냥 화사한 대학생 패션 이였어요...
첫데이트라서 덜덜 떨면서 ...긴장했어요
전 술을 늦게 배운편이라 그녀가 술먹자고해도 저는 거절했죠..
쯩도 안뚫리고 술집은 가본적없어서 무섭고 ㅠㅠ
술은 2011년에 배웠어요 담배도 안피고 하하
그렇게 그녀와의 약속장소에 도착한저는 그녀를 스캔햇는데...
아... 엣날그대로 엄청난 미모 ㄷㄷㄷㄷ...
꿇리진 않앗음.. 난 B형매력남이라서..
근데 너무 떨리는거임... 영화보자고 했더니 좋대요..
그래서 볼려고햇는데 그날따라 .... 아... 속도안좋고 영화도 이상하고..
19세 영화는 .. 나이땜에;; 빠른년생이라서 ㅜㅜ 당시 2010년 ㅠ
결국 포기하고 저는 그녀에게 아이스크림 사줄까...
햇더니 좋대요.. 전 가격대를 보고 한심하게
와... 비싸다... 그냥 먹지말자 저런 조그만 컵에 3천원이라니 ㅉㅉ...
(후회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한표정에 그녀는 좀 지친기색이 보였어요..
월래 재밌구 당당한제성격과 반대로
완전 150kg 대로 돌아간 기분이였죠...
눈앞이 깜깜해질 찰나에 밖으로 나왔더니
비가 오드라구여....
우산을 씌워주는데..너무 떨려서
B녀에게 다씌워주고 저는 한쪽어깨만 걸친 상태엿어요....
여자가 무서워서 ㅠㅠㅠㅠ
그러다 답답햇던 그녀가 밥먹자고 하길래
아무거나 좋다고햇죠
그랫더니 한숨을 쉬더군요 ㄱ- ,,,,,,,,,,
우린 코앞에 김밥OO 으로 들어갓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전 돈까스를 주문햇고 B녀는 돌솥비빔밥을 시키는거에요...
좀 멋잇엇음...
여자라서 막...그런거 안먹을줄알앗어요...
너무 떨려서 저는 그냥 바라만보면서
그녀에게 해준거없이 가만잇었지용..
나무슨 소개팅나왔나...ㅋㅋㅋㅋ
그렇게 밥값도 그녀가 내고 우린 헤어졌어요...
연락은 자주 하곤 했어요...
공장에서 번돈으로 그녀에게 거의 선물공세를 퍼부었죠...
해줄수있는게 이런거 뿐인 저에게....
ㅠㅠ
순수햇어요 당시에는 이런거 주면 감동먹겟지 그냥 이런 생각...
향수에 만든빼빼로에 뭐에.. 술에... 뭐든지
해줄수 잇는건 다갖다 바쳤어요..
그렇게 저는 시간이 흐를 수록 B녀에게 빠졌지용.
결국 그 B녀에게 고백을 결심했습니다..
살은 조금씩 빠지고 있었어요..ㅋㅋ
키는 186까지 자라더군요
지금은 멈춘상태..
20년간 연애란거 해본거없이.. 이여자면 .. 친해지면...
편해지겠지,. 이런생각뿐이였어요
전화를 했고 그녀가 밖으로 나왔어요..
당시에 또 비가오고 있엇음...
왜날씨가 이런지모르겠슴
만날때마다 비가 내려서 운명아닌거같앗슴..
걸어다니다가 B녀도 눈치를 챈 거같앗어요 분위기상..
그런데 저한테 남자친구가 없다고 햇던 그녀에게
전화가 오더라구여,
남자목소리였고.. 굉장히 친해보였고 집에들어가라니
누구랑잇냐니 이러더라구여.. 걍친구라고 생각햇죠...
지금알고보니까 남자친구엿슴..
나쁜년...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달을보면서
이상한낭만얘기를 햇슴..
그러다가 집가자고 한다음에 그녀의 집앞에서
고백을하려고 한순간...
너무 길었죠? 반응이 나쁘진않다면다음 계속 이어 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