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에서 대학교다니는 20살 남자 입니다
누나를 알게된지 2년이 벌써 지났네요
어떻게 알게됬냐면요 새벽2시 쯤 담배를 사려고 들어간 GS25편의점 알바누나입니다
위조한 민증을 건낸순간 알바누나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알바누나는 민증한참 보더니 담배를 줬습니다
18살에 담배를 피는것이 잘못된짓인지는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끊었구요
매번 담배를 살때마나 만나게 됬고 어떤날은 피곤했는지 벽에 기대고 졸고 있더라구요
저는 졸고있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반했습니다 그리곤 누나의 관심사를 알기위해 김치,라면 사러갈떄도
집앞슈퍼에 않가고 30분이나 먼 편의점에 누나가 알바하는 새벽때에 가면서 자주보게 되자 서로의 이름도
알게됬고 몇달 이야기하다보니 친해져 가정사를 조금씩 알게 됬습니다
누나의 아버지는 병원에 누워게셨고 어머니는 대전에있는 대학교 청소부로 일하신다는것도 알게됬고
누나가 휴학을 하게 된 계기도 알게됬습니다
알게된지2년이 다됬을때쯤 수능을 치뤘고 대학은 광주로 떨어졌습니다
광주가기 전까지 알바누나에게 고백하기위해 안입던 옷도입고 편의점에 찾아갔습니다
누나는 뚱뚱하고 담배피는 사람 싫어한다고 적어도 제 키에는 70kg 은되야 생각해보겠다는 식으로
거절을 했습니다.
제가 거울을봐도 저는 누구도 저를 좋아해줄수있는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조금만기다려달라 이말만하고 편의점에서 나와 광주로 떠났습니다
광주에서 대전으로 친구만나러 갈때마다 누나가 일하는 편의점 앞에서 누나가 일하는 모습만 보고갔지만
고백한지 5개월이 지난지금 몸무게는 81kg 까지 감량을했고 담배도 끊었어
누나 딱 2달만 기다려줘 살도 더뺴서 찾아갈께!
아그리고 나 비록 인지도도 없고 형편없다는 소리듣는 대학교다니지만 교직이수가 있더라고
교직이수 받을려고 1학기 열심히해서 학점 4.14 나왔고 2학기때도 과에서 2등안에 들면 교직이수 가능하
데 누나처럼 교육과아니지만 나도 임용고시 볼수있어 그러니까 찾아갔을떄 잘좀봐줘
누나 고마워 누나때문에 내삶이 180도 변해버렸어 정말 고마워
조만간 내본명으로 찾아갈께 꼭 그자리에 있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