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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겪은 2시간을 울게한 공포....1(반전있음)ㅠㅠ

킴셀 |2011.07.17 12:16
조회 334,504 |추천 489

여러분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저 처음쓰는데 이렇게 올라올줄 몰랐움 ㅋㅋㅋㅋ크크크크크

실화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ㅋㅋㅋ 2편 보면 실화인거 아실거에요^^

 

그리고 베플에 a군님..... 왠지 진짜 a군 필이 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헙

 

2편에 나님 싸이랑 여러분이 고대하시던 A군 싸이 공개할게여>_<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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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판에 있어서 링크를 안올렸는데  ㅠㅠ 죄송합니다

 

2탄 링크 http://pann.nate.com/talk/312090053

 

 

그리고 맞춤법 지적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바로 수정들어갈게요

읽는데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리고 에.. 또... 자작은 정말 아니구요 ㅠ_ㅠ;...

 

추천해주신 분들, 댓글 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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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내가 실제로 겪은 .... 어느 비오는... 밤의 일임

 

 

 

때는 2011년 06월 말의 어느날,

 

과에서 집행부끼리 가는 LT(MT짝퉁 ㅋㅋㅋㅋㅋ 걍 술마시러)를 가게 됬음 ㅋㅋ

 

나란 여자, 외박안되고 통금 있는 녀자라 간만의 외박에 엄청나게 신나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우리가 묵었던 곳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음 ㅋㅋ

 

2층에 방 2개를 잡았는데 방마다 그 벽문 전체가 창문이고 그 밖으로 조그만 배란다가 있고

 

건물 뒤에 있는 꽤 넓고 깊었던 계곡이랑 울창한 수풀이 훤히 다 보이는 그런 좀 외진 곳이었음

 

창문이 있는 벽 맞은편에 부엌과 출입문이 있는 그런 팬션 구조였음ㅋㅋ

 

ㅋㅋ계곡은 들어가라고 있는거 아니겠음? ㅋㅋㅋㅋ 비가 올 듯 말 듯 하더니 엄청나게 오긴 했지만

 

우린 아량곳하지 않고 미친듯이 놀았음 ㅋㅋㅋ 아정말 재밌었음 ㅋㅋㅋㅋ

 

나님은 이 과정에서 할머니가 주셨던 은 팔찌를 계곡에 떨구고 잃어버리게 됨 ㅠㅠ...

(이게 나중에 더 공포를 조장했음 ㅠㅠ)

 

그러다가 물이 너무 불어나서 이러다 한명 죽겠다 싶어서 다시 방으로 올라가서 다같이 ㅋㅋㅋㅋ

 

음주가무를 즐겼음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ㅋㅋㅋ담날 아침에 보니 가져갔던 소주 25병이 4병이 되어있었음 

 

하여튼 9명 정도가 한방에서 삼겹살을 굽다보니 너무 더워져

 

다들 다른 방으로 이동해서 간단한 안주랑 술을 더 먹기로 함

 

 

 

 

 

여기서 부터 문제가 일어남

 

다른 사람들 다 덥다고 옆방으로 가는데

 

한눔쉬키가 내 쪽을 보면서 멍때리고 이불덮고 앉아 있는 거임

 

얘 원래 성격이 신났으면 신났지 저러고 앉아 있을 애가 아니였음 ㅋㅋㅋ

 

게다가 뭐 딱히 많이 취한것 같지도 않아보였음

 

또 의리있는 나란 여자, 혼자 방에 애를 남겨 둘수가 없어서

(얘를 이제부터 A라고 칭하겠음ㅋㅋㅋㅋ)

 

 

 

 

나  -  "A야, 너 거기서 혼자 모해ㅋㅋㅋ 애들 다 갔는데 가자"

 

A군 -  "잠깐만, 나 지금 가면 안될거 같아. 쫌만 있다가 갈게"

 

 

 

 

원래 A가 좀 되게 밝고 해맑...

ㅋㅋㅋㅋㅋㅋㅋ그래 뭐 해맑고 좀 능구렁이 같은 애라 진지한 모습을 잘 볼수 없는 놈임

 

근데 그런 놈이 차분한 목소리로 못간다고 하니까

 

갑자기 혼자 냅두기가 왠지 미안해서 과감히 술을 포기하고

 

꼬물꼬물 기어가 A 옆에 앉아서 이불에 발을 넣고 함께 있었음 ㅋㅋㅋㅋ

 

이 시점부터는 방에는 나와 A군 뿐이였음

 

금방 심심해진 나는 가만히 있던 A를 툭툭 건드리면서 물어봄

 

 

 

 

나  - "야, 근데 왜 여기 있는건데? 왜 저쪽 가면 안돼?"

 

A군 - "나 아까전 부터 상황이 어제 꿈꿨던 거랑 똑같아." (데자뷰를 얘기하고 있는것 같았음)

 

나  - "응? 무슨 꿈이였길래 여기서 나가질 못해;;; 뭔데??"

 

A군 - "누가 우리 방에서 뭐 가져갔어. 어떤 사람들이.."

 

 

 

 

이때 부터는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 않고 이상해지기 시작했음 ㅠㅠ

 

밖은 어둡고 엄청난 소리로 비는 내리지, 창문 너머로 계곡은 보이지, A는 이상한 소리를 하지;....

 

A군이 창문과 방문을 번갈아 보더니 갑자기 나를 잡고서 한마디를 함ㅋㅋㅋ ㅠㅠㅠㅠ

 

 

 

A군  - "**야, 너 그냥 저쪽으로 안가고 오늘 여기서 자면 안돼?"

 

 

 

나님은 그때까지 간만의 외박에 술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A군이 너무 심각한 말투였음

 

그래서 차마 싫다고는 말을 못하고 눈치를 보면서 왜냐고 물어봤음ㅋㅋㅋ

 

그와 동시에 갑자기 A군이 벌떡일어나서 그 커다란 창문을 재빨리 닫더니

 

현관문 쪽으로 뛰어가서 밖의 소리를 듣고 다시 창문 밖을 노려보듯이 쳐다봤음

 

나는 A군이 갑자기 그렇게 행동하는 거에 깜짝 놀라서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남ㅠㅠㅠ

 

그리고 뭔가 분위기가 점점 무서워짐을 느꼈음..

 

왠지 내가 여기있으면 안될거 같아서 A군에게 얘기함

 

 

 

나  - "....A야 나 그냥 먼저 옆방 가서 놀고 있을게. 조금있다가 얼릉와~"

 

 

 

하고 상큼하게 문쪽으로 다가가려는 순간!!!!!!!!!!!!!!!!!!!

 

 

 

A군 - "야!!! 너 지금 거기서 움직이면 안돼!!!!!!!!!!!!!!!!"

 

 

 

라는 다급한 A군의 목소리가 들렸음

 

나는 그자리에서 그대로 굳은 채로 아까부터 A군이 노려보고 있던 창밖을 돌아봄

 

내 눈엔 아무것도 안보였음ㅠㅠㅠㅠㅠㅠ 그런데 A군은 나한테 소리친 순간에도 거길 보고 있었음

 

놀라서 왜왜 거리는 나를 A군이 가만히 쳐다보더니 한숨을 쉬고서 말함

 

 

 

A군 - "야, 너 나 믿어????"

 

 

 

쌩뚱맞은 질문에... (나는 처음에 알라딘 빙의한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양탄자 처음 탈때 ㅋㅋㅋ)

 

나는 당연히 믿는다고 왜 못믿겠냐고 고개까지 끄덕이며 얘기함

 

그랬더니 A군이 내쪽으로 오려고 하는지 발을 움직이는데 무슨 벽이 있는 것처럼 못오는 거임

 

그러기를 2번 정도 반복하더니 (난 그때까지도 움직이지 말래서 그자리에 굳어 있었음)

 

약간 인상을 쓰면서 한숨을 내쉼

 

 

 

A군  - "너 나 아직 안믿지.. 너가 날 완전히 믿어야지 내가 그쪽으로 갈수가 있어

            이거봐,   지금  계속 못가고 있잖아"

 

 

 

사실 그때까지는 상황 이해가 잘 안되서 얘가 또 무슨 또라이 짓을 하나 싶었음

 

그래서 속으로는 왠 뻘짓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  - "무슨 소리야!! 진짜 믿고 있다니까? 왜 못오는데?; 나 완전히 믿고 있어 지금;"

 

 

 

이렇게 얘길 했음

 

그랬더니 A군이 다시 이쪽으로 걸어 오려는 듯한 움직임을 했음

 

근데 정말로 뭐 투명한 막이라도 있는 것 처럼 이쪽으로 못 오는 거임..

 

그러면서 나한테 좀 더 목소리를 높여가면서 짜증섞인 듯한 억양으로 말함

 

 

 

A군  - "거봐, 아직도 못믿잖아.... 못가겠잖아, 이것땜에"

 

 

 

이거???????????? 이거가 대체 뭔데?!??!?!?!?!??!?!?!??!?!?!?!?!?!??!?!?!?!?!?

 

허공을 손으로 짚으면서 얘기 하는 A군 때문에 나는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았음

 

그러면서 혼자 있기가 창문쪽에 있기가 무서워 지기 시작했음

 

그래서 나는 속으로 아예 

 

'A군을 믿고 있다, 나는 A군을 믿는다, A군을 믿는 중이다'  이렇게만 생각하기 시작함

 

그와 동시에 A군이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가 정말 뭐라도 없어진 듯이 내쪽으로

 

천천히 걸어오기 시작하는거임!!!!!!!!!!!!!!!!!

 

그러더니 내 바로 앞까지와서는 내 어깨를 딱 잡더니 창문쪽으로 소리를 쳤음

 

 

A군 - "가!!!!!!!!!! 가라고!!!!!!!!!!!!!!!!!!!!!!!! 어딜들어와!!!!!!!!!!!!!!!!"

 

 

 

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오메

 

분명 밖에는 칠흙같은 어둠과 한 800m 앞에 있던 계곡 이 어렴풋이 보이는 것 밖엔 없었음

 

그 소리에 진짜 완전 깜짝 놀라서 A군을 쳐다 봤음

 

A군은 나를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창문밖을 엄청나게 화난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었음

 

나는 걔 그런 표정을 처음 봤음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더니 나를 데리고

 

창문으로 가서 창문을 다 걸어 닫고서야 나를 쳐다봄   그러더니 내 어깨를 잡고 질문을 함

 

 

 

 

A군  - "너 지금 저거들 보여?"

 

나    - "보이긴 뭐가 보여!! 아무것도 없는데!! 야 장난치지마 진짜 왜그래,  하지마!!!"

 

A군  - "아직 안보인단 말이지? 다행이다..."

 

 

 

 

그와 동시에 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음!!!!!!!!!!!!

 

여자애들의 비명소리 같기도 하고 웃음 소리 같기도한 희미하지만 정확한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왔음!!!!!!! 난 정말 미칠거같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A군이 바로 나한테 물어봄

 

 

 

 

A군  - "너 지금 저 소리는 들리지?..."

 

나    - "야, 저거 지금 소리 진짜 들리고 있는거야??? 나 미쳤나봐 여자애들 소리가 들려!"

 

A군  - "사실.... 이거 정말 말하면 안되는건데 내가 귀신 볼 수가 있어

 

           아까 우리 들어가서 놀았던 계곡에서 여자애들 3명이 놀다가 물에 빠져서 죽었는데

 

           우리 놀 때, 너 따라서 들어왔어... 지금 베란다 밖에 있는데

 

           너 오늘 이방 안나가는게 좋을거 같아.  같이 있어줄 테니까 그냥 너 여기서 자.

 

           너 오늘 죽을 뻔 했어"

 

 

 

 

난 ㅋㅋㅋㅋㅋ정말 이 말과 동시에 별 생각이 다들었음

 

내 귀에선 정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고 그 계곡은 내가 까치발만 들면 볼 수 있었음

 

차마 무서워서 창밖도 못보겠어서 A군만 쳐다보고 있었음

 

내가 왜 뭐하자고 여기와서 죽나 싶기도하고 이게 내 마지막인가 싶기도 하고 ....

 

그러면서 살짝 의심이 일어났음 ㅋㅋ 왠지 얘가 날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았음

 

그래서 좀 여우짓으로 눈물을 살짝 짜내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음

 

 

 

 

나  - "야 나 진짜 무섭단 말이야ㅠㅠ  장난이면 하지마 정말 ㅠㅠ 나 진짜 무섭단 말이야"

 

 

 

 

그런데 이노무 자슥은 미동도 없이 장난 아니라는 한마디만 하고 창문을 쾅쾅 치기 시작함

 

그리고 다시 고함을 지르기 시작함

 

 

 

 

A군  - "얘는 안돼!!!!!!!!!!!!!!!!!! 나가!!!!!!!!!!!!!!!!!!!!!!!!!!!!!!!!!!!!"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이ㅏㄹ ㅓ민;ㅏ처;ㅣ ㅁ냐ㅓㅎㅁ지ㅏ

 

ㅅㄼㄻ ㅇ니ㅏ멍ㄴ;ㅣ참너이하ㄴㅁㅇ러 ㅣ;ㅏㅁㄴ어챠ㅓㅁㄴ ;ㅣㅓㅁㄷㅈ 하

 

내 기분이 딱 위와 같았음 정말 아무도 들여다 보러 오지도 않는게 너무 원망 스러우면서

 

진짜 미칠듯이 무서우면서 몸이 으슬으슬 떨리기 시작했음  나는 A에게 물어봤음

 

 

 

 

나   - "내가 뭐 잘못한거야??? 왜 나한테 그러는거야??"

 

A군 - "니가 잘 못한게 아니라 니 기가 쎄서 그래.

 

          지금은 좀 괜찮아, 쟤네 여기 못들어올거야"

 

 

 

A군 말로는 아까전에 내 스스로가 겁을 먹고 누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스스로를 보호했다고 함

 

그래서 A군은 나한테 다가 오지 못했었고,

 

계곡에서 놀다가 팔찌를 잃어버린 것도 그 여자애들의 미끼였다고 함

 

그리고 원래는 자기가 귀신보고 이런걸 할 수 있는걸 절대 말하면 안되는데

 

너 오늘 그냥 뒀으면 쟤네한테 끌려가서 죽을 거라서 어쩔 수 없었다고 절대로 발설하면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여기 조금 앉아있자고 해서 같이 처음처럼 이불에 다리를 넣고 앉음

 

이와 동시에 아까 그 희미한 여자애들 목소리가 또 들리기 시작했음

 

나 정말 패틱 상태 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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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길어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개로 나눠 써야 될거같아요 ㅠ_ㅠ...............

         

추천수489
반대수86
베플A군|2011.07.17 22:55
헐 말하지말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말해버렸어. 이제 그만 널 놓겠다..
베플여자애|2011.07.17 21:07
이 창문 좀 열어줘ㅜ 너 팔지 여기있어
베플20살귀동이|2011.07.17 20:27
꺄악!!!!!!!!!!!! 소름 돋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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