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앞으로 총 40 여 편으로 연재할 계획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글쓴이 중소기업인
중소기업인은 말한다.
정부가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하는 하도급 관계에 관심을 가져 중소기업을 하며 대기업인 삼성중공업에 납품을 하면서 겪었던 한이 맺힌 마음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1990년, 저는 5000평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여 공장 건물을 건축하여 중소기업을 창업하였고, 삼성중공업에 협력업체로 등록한 후 삼성중공업에서 광양제철 산소설비 관련제품을 주문받아 제품을 생산하여 광양제철에 납품하고 광양제철 관계자의 도움으로 포항제철에서 생산하는 철강자재를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저희 회사가 포항제철에서 자재를 구입하여 사용하고는 월말에 자재대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종 중소기업보다는 제조원가의 절감으로 생산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으며, 삼성중공업이 외국기업과 기술제휴를 하여 새로운 사업의 제품 생산을 하는 하도급업체로 지정되어 일을 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라 제품을 생산하는 곳도 없고, 특히 만든 제품을 현장에 시공하는 기능공이 국내에는 없었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 저희 회사는 삼성중공업이 저희 회사에 동반자로 비전을 가지고 같이 가자는 삼성중공업의 설명을 듣고 삼성중공업이 요구하는 제품생산단가에 납품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이번 한번만 제품가격을 삼성중공업이 제시하는 낮은 가격에 납품할 것을 요구하였고, 도와주면 보답하겠다며 제품납품가격을 내려갔습니다. 직원들의 인건비와 자재비는 해마다 올라갔으며 시간이 지나자 저는 마약중독자처럼 하루하루 삼성중공업의 일을 해야만 저희 회사 살림을 힘들게 꾸려갈 수 있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삼성중공업의 임직원들은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사업을 맡아서 제품의 저렴한 가격으로 삼성중공업의 경쟁사보다 많은 영업실적을 내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납품가격을 낮추었으며, 대기업이란 점을 이용하여 도와주면 꼭 보답하겠다하며 저에게 삼성중공업의 범죄를 은폐하는 일들도 시켰습니다....
<< 1편에 이어 계속,
초일류기업을 추구하며 정도경영을 한다는 삼성중공업이 사업의 이익을 위해서는 저와 저희 기업은 소모품이었고, 개인으로서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중소기업을 창업하였던 나는 삼성중공업에 납품을 하고 있을 동안은 그들의 종이었습니다. 8년간 삼성중공업의 하도급업체로 일을 하며 있었던 사실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40여명의 인원으로 삼성중공업에서 철구조물을 주문받아 제작 후 삼성중공업 공사현장에 납품을 하며 생활하는 중소기업이었습니다.
삼성중공업 직원1명이상 생산 공정관리를 하며 상주하였고 회사 월매출은 자재비를 포함하여 3억 정도 이었습니다. 삼성중공업 임직원들은 저희 회사를 삼성중공업 일만 하도록 하며 저희를 삼성중공업 생산 공장이라 하였습니다.
저희가 삼성중공업 공사현장에 납품을 하는 곳은 서울, 제주를 포함하여 대도시에 있는 삼성중공업 공사현장 이었습니다. 저희가 납품하는 삼성중공업 공사현장에는 일용근로자를 현장에 4-5명을 한조로 그 중 기능이 우수한 사람이 사업자등록증을 내어 삼성중공업과 철 구조물 시공계약을 한 후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삼성중공업의 강원도 와 부산건설현장에 철골설치작업을 하던 하도급업체의 작업자가 작업 중 추락하는 재해가 발생하자 하도급업체가 노동부에서 받은 산재보험과 삼성그룹의 보험회사의 도움으로 보험금을 받아 유가족과 합의를 하여 사건을 수습한 후 삼성중공업 부장은 건설현장 철 구조물을 제작하여 납품하는 저와 다른 기업체의 대표를 불러서는 건설업면허를 빠른 시일 안에 취득하지 않으면 두 회사가 삼성중공업에 납품하는 철 구조물을 다른 회사에 하도급을 주겠다 하였습니다. 한 회사는 자기 회사는 규모도 작고 자금력도 부족하며 삼성중공업의 일이 본인 회사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 안되 거절하였고 저희는 삼성중공업에 100% 납품하여서 건설업 면허를 구하겠다고 하고는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건설업 면허가 있는 법인을 5000만원에 인수한 후 건설업 면허증을 가지고 삼성중공업 부장에게 갔더니 부장은 계약업무 담당자를 불러 저희 회사 도장을 받아서는 건설공사 하도급계약서 백지 서식 몇 십장에다 도장을 찍고는 현장별로 계약서를 저희 회사명으로 만들어서 삼성중공업 현장소장이 보관하다가 정부관계부처에서 무면허업체가 작업을 하는지 조사가 나오면 보여주도록 하라며 지시를 하고는 삼성중공업 부장이 하는 말이 지금 건설현장에서 하는 일이 건설업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시공을 해야 하는데 면허가 있는 회사에다 일을 시키게 되면 공사금액을 많이 지급해야 하므로 삼성중공업이 사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시공가격이 높으면 다른 대기업 경쟁사와 영업을 하는데 가격경쟁에서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 전국공사 현장에는 삼성중공업 직원1명이 현장소장으로 상주하면서 작업자의 안전과 면허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면서 저희 회사에는 삼성중공업과 같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도와주겠다하여 저는 삼성중공업 부장이 저희 기업을 도와준다하여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몇 개 월 후 삼성중공업에서 저희 회사로 연락이 왔는데 삼성중공업 서울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났으니 저보고 삼성중공업으로 속히 오라하여 갔더니 삼성중공업에서는 부장을 반장으로 한 사고수습 대책반이 8명정도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구성원들과 인사를 하고는 삼성중공업 부장과 관계자들 하는 말이 지금 같이 서울로 가서 영안실로 가는데 나한테 유가족들이 물으면 공사현장일은 저희 회사가 건설업면허를 가지고 삼성중공업에서 하도급을 받아 공사를 하기 위해 사망자를 채용하여 작업을 시키다 추락사고가 났다고 설명하고 일체 삼성중공업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설명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방송국이나 언론기자들이 혹시 와서 물어봐도 대답은 그리하라며 사망한 사람은 사업자등록증을 내어서 삼성중공업과 공사계약을 하여 작업을 하다 사장이 사고가나 사망했다며 그 사람 밑에서 작업을 하던 사람들은 현장에서 같이 있던 삼성중공업 현장소장이 작업자들도 그리하도록 손을 써놨다 그들은 어차피 삼성중공업 공사현장에서 일을 해야 하고 그 중 한사람을 사업자등록증을 내어 삼성중공업과 같이 일을 하도록 협의가 되어있다 작업자들은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병원 주변에 일체 못 오게 하였다며 제가 서울로 가기 전에 저의 회사 담당 직원한테 연락하여 망인을 일용근로자최고임금으로 대장을 만들어 신고하여 주면 그것을 가지고 삼성중공업에서 산재보험금을 받아 유가족과 합의 후 합의금에 사용한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가면 삼성중공업 직원들은 사복을 입고 영안실 주변에 유가족들이 안보는 곳에 숙소를 정하여 사건처리 상황실로 하고 삼성중공업 직원 2명은 저의 회사 직원으로 가장하여 저와 영안실로 같이 가서 제가 유가족을 위로하고 영안실에 계속 있어야 합의를 보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면 삼성중공업 직원은 유가족의 동태도 살피고 유가족 주변에 기자들이 붙나 주변을 살피고 유가족 주변에 과격한 사람이 저를 폭력을 하면 적당한 시점에 말려주고 유가족이 모르게 유가족 등 주변의 일들을 상황실로 와서 보고를 하고 제가 유가족한테 맞으면 합의를 보는데 쉬울 수 있다며 저보고 수고를 좀 하라 하였습니다. 저는 그 소리를 듣자 앞으로의 일이 겁도 나고 걱정을 하며 삼성중공업 직원들과 창원에서 서울로 갔습니다.
저는 영안실 입구에 들어서자 겁도 나고 삼성중공업에서 일을 받아 할려면 이런 일도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영안실에 들어가서 저의 직원으로 가장한 두 명의 삼성중공업 직원들과 망자에게 예를 갖추고 나서 유가족들에게 저의 직원으로 가장한 삼성중공업 직원이 저를 시공회사 대표라고 소개를 하자 망인의 부인이 자기 남편은 삼성중공업에서 일을 받아서 한다고 들었다하며, 이야기하자 유가족들도 그런 줄 안다며 동조하자 가장한 삼성중공업 직원이 저의 회사는 건설업 면허를 가지고 삼성중공업에서 일을 하도급받아서 망인과 함께 일을 하는 회사직원이며 저를 보며 저의 회사 사장님입니다라고 유가족한테 이야기를 하자 유가족들이 그럼 삼성중공업하고는 상관이 없네 그럼그렇지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아무 여건도 없는데 사람만 보고 어떻게 일을 주나하며 저를 보고는 일을 어떻게 시켜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참혹하게 죽게 하였냐며 울면서 살려내라며 저를 폭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가족들이 밀어서 신발 벗는 곳에 쓰러져 있는데 여러 사람이 밟고 폭행을 한참 하는데 유가족 중 한 사람이 그러다가 사장이 죽겠다 그럼 우리는 누구하고 합의하냐 하며 말렸습니다. 저의 몰골은 엉망이었습니다. 유가족 중 말린 사람이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 일도 있지 않겠냐며 위로하였고 저는 마음으로 죽은 사람이 누구길래 알지도 못하는 사람 영안실에 와서 이런 수모를 당하나 생각하며 고개를 돌려 영정을 보았습니다....
>>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