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2072913 여기 댓글로 내가 남긴 것에대해 댓댓글을 달아뒀던데 오늘에야 확인했어요.
좀 답답...은 하지만 일단 대답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음. 답변을 '받은' 것은 회색으로 다시 거기에 대해 코멘트 하는것은 깜장색으로 쓰도록 하겠어요. 일일이 스샷찍어서 올리자니 배치도 힘들고.
2. 넓은 차원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선택받은 민족이었습니다. 이것이 다른 민족보다 이스라엘 민족이 우월하다는 의미로 이해하심 곤란합니다. 왜 선택 하셨냐? 도구로 쓰시기 위해서요. 무엇을 위한? 세계 복음을 위해서요. 다른 민족을 인간으로 취급을 안하셨다면( 님 표현대로 말했습니다 ) 다른 민족과의 전쟁은 애초에 일으키지 않으셨습니다. 모든 역사의 목적은 모든 인류의 구원이셨으니까요. 그리고 당시에 전쟁으로 침략받아 죽임당한 이방 민족들은 다른 우상을 섬기며 악행했었습니다. 그들 입장에선 죄의 댓가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이스라엘이냐? 신약에 보시면 토기장이 비유가 나옵니다. 토기를 만든 토기장이가 자기가 만든 토기가 맘에 안들어 부숩니다. 그렇다면 토기가 토기장이에게 왜 자길 부수냐며 대들 수 있는걸까요? 하나님과 우리는 이런 관계입니다. 인간과 신을 견주어 인간의 도덕으로 신의 선함을 판단해서는 안되는겁니다. 제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 이해하실 거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예수쟁이들은 이런 댓글에는 반박도 못하는구나 오해하실까봐 댓글 답니다.
-> 먼저. 다른걸 다 떠나서 어린아이들까지 '몰살' 시키라고 했는데? 히틀러가 죄를 지었으니까 모든 게르만 족을 죽이라고 하는 것과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니들 입으로 '자유의지'를 줬다면서. 토기장이 비유는 애초에 말이 안되는게, 토기장이가 자기 토기에 자유롭게 쓰여라 한 다음에 넌 못생겨서 퇴출! 이런다는거임? ?????? 인간의 도덕으로 신의 선함을 판단해서 안된다면, 예수가 야훼는 너희들을 사랑한다. 했을때 사실 그 '사랑' 이란게 인간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쓰이고 약속된 언어로서의 '사랑'이 아니라 사실 번역하면 '증오', '질투', '파괴' 같은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단 의미인가? 그런데 너네들은 왜 야훼가 사랑의 야훼네 공의의 야훼네 하고 근거없이 너네 멋대로 해석함?
3. 신약 전체가 예수님의 행적을 전하는 책을 묶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세부적 내용이 다른 몇 부분, 말씀하신대로 있습니다. ^^; 신약성경 기자들이 ‘보고’ ‘들은’ 내용을 쓴 것이기 때문입니다. 큰 틀에서 내용이 뒤바뀌어 버릴만한 내용이 아닌건 아시지요? ^^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단 한 줄의 이야기도 몇 사람들이 동시에 설명하면 다른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하물며 2~30장에 걸쳐 적혀져 있는 예수님의 행적들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일을 목격하고 전할 때, 여러 사람의 증언이 거의 흡사한데 몇 마디의 어휘들 혹은 단어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폄하하실건가요. 동일한 부분이 비교조차 안 될만큼 많습니다. 제가 만약 없는 신 만들어 내서 사람들한테 예수 믿게 만들어 십일조 헌금 내는 바보기계 만들 거라면 오차없이 정확히 변조했겠습니다..
-> 기자....는 어이가 없으니 제끼고서라도. 너네들이 매번 하는 소리가 바이블은 야훼가 직접 성령을 내려서 쓴거라며. 근데 성령이 불완전해서 전부 제각기 전했나? 그리고 가장 큰 줄기는 비슷하게 흘러가지만 충분히 '다른' 내용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서 누가에는 강도중 하나가 회개해서 구원받았지만, 마태나 마가에서는 강도들 둘 전부 예수를 욕했고. 예수의 마지막 말 또한 각기 다르며, 부활과정도 제각각인데. 이런건 나름 너네들한테는 중요한 이벤트 아닌가? 이렇게 막 달라도 됨?
지금 너의 태도중 웃긴 부분알지? 바이블이 완전하면 -> 신이 만든것이니 완전하다. 불완전하면 -> 구라면 뭐하러 불완전하게 만들었겠냐. 라고 말하고 있는데... 하나만 해라 좀. 동일한 부분이 많으면 같다고 할거 아니잖아. 오랑우탄과 인간의 유전자는 2%만 다른데 오랑우탄과 인간이 같나? 전~혀! 세균중에는 단 수백kb 에 달하는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 때문에 항생제에 죽고 살고가 결정되는 것도 모르지? 사소한 차이가 죽고 사는걸 결정하는데. 동일한 부분이 많다고 해서 묻고 넘어갈 수 있을까?
4.
이 땅에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창조하셨습니다. 못 믿으시겠죠? 저도 님이 못 믿으신다는 게 좀 안타깝네요. 무튼, 의술을 하나님이 만들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전제하에 설명 됩니다. 그렇다면 의술에 의지하는 것이 죄인가요? 아니지요. 의술을 ‘이용하는’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각종 과일 채소를 식사로서 ‘이용하는’것 처럼요. 그리고 병나거나 사고 나면 목사님께 기도 받으러 갑니다. 이것 또한 믿으실거란 생각은 안하지만, 병원에서 못 고치는 거 목사님 기도 받고 금식기도 하고 새벽기도 하고 (방법론적인 면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나으신 분 ‘수두룩’합니다. 르시는 건 말씀 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ㅋㅋㅋㅋㅋ 그래 무안단물 먹고 나았다는 사람도 '수두룩' 하더라. 그런데 왜 통계학적으로 제대로 검증하고 조사한 논문은 하나도 없을까.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것은 사실 FSM님이 만드셨는데, 니가 못 믿는게 안타깝다 ㅜㅜ
그리고 무식이 통통 튀는데, 병원에서 냅두면 죽을걸 시술로 고치는 경우는 5%나 될까 말까. 나머진 결국은 자기 면역작용으로 알아서 살아나는 걸 '돕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 뿐임. 균이 침입해도 애초에 면역계에서 걸러내면 발병도 안하거나 약하게 지나가. 대부분 면역이 뚫려서 발병하는 거지.
약이 안듣는 병? 물론 있지. 그런데 그 중에 대표적이었던 신종플루 치사율? 0.5~0.8%인데? 99%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앓고 지나가고 땡. 기도를 했든 안했든간에 말이지.
냅두면 죽을 것과 안죽을 건 구분좀 잘 하자. 내가 플라시보 이펙트까지 부정하려는건 아닌데, 그게 전부야.
부정할거면 통계적 조사 논문 가져오고. 기도로 고친다고 깝치다가 애 죽여서 난리났던 기사를 잊을만~하면 한두건씩 터지던데, 애는 뭔죄야 대체.
6.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후의 시대를 은혜의 때라고 하는 겁니다. 구약시대땐 인간의 죄가 더럽고 추했기 때문에 죄로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생리하는 여자가 제사 지내러 들어가기만 해도 죽었습니다. 어이없으신가요? 하나님의 법입니다. 너무 한 것 같으시죠? 인간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비유로만 말씀하신 이유를 제자들이 물어보자 예수님이 대답하십니다.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라고요. 그리고 로마서엔 이런 말씀도 나오죠. 창세로부터 하나님의 속성이 만물에 분명히 보여졌기 때문에 인간들이 핑계하지 못할거라구요. 거듭 부탁드립니다. 인간의 눈으로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는 교만을 내려놓으시기를요.
-> 그냥 구약이 편해서 가져온건데 신구약을 나누려드네. 신약에서 예수가 뻥쳤다고 죽인 경우는 어떻게 봐야함? 그리고 신약에서 예수 제자들이 안식일 어긴거 예수가 냅뒀을때 말야... 예수 아직 안죽었다?
자꾸 인간의 눈으로 야훼 판단한다고 뭐라고 하는데... 그건 니들도 마찬가지거든? 목사부터 시작해서 밑바닥 신도까지 전부 바이블이 어떻고 저떻고 하는거... 야훼가 판단해줬어? 왜이래 아마추어같이?
7.죄에 대한 댓가는 결국 받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냅두고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할 기회를 오래 참으며 기다리시는 겁니다. 요나의 경우를 인생 꼬아버린 경우라고 말씀하셨는데... 글쎄요 그렇담 묻습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갔습니다. 불순종이죠. 불순종함이 인생 편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믿지 않으시는 분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대답하실수 있으시겠지만 요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아니었을 겁니다.
-> 니가 요나야? 아니었을 거긴 뭘 아니었을 거. 조낸 오래 참아갖고 바로바로 일 터질때마다 죽이고. 고래인지 생선 뱃속에서ㅋ.... 강제로...ㅋㅋㅋ 예를들어서 강도가 니 머리에 총 대고 수원으로 운전해라 성남으로 가면 죽어. 하면 수원갈래 성남갈래? 사실 이 정도의 문제잖아?
이건 뭐 쏘우를 찍겠다는 것도 아니고.
8.
율법이라는 것은 이거이거하면 너 죽어, 하는 게 아닙니다. 율법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고, 율법의 완성을 한마디로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좀 격하게 말씀하셔서 저도 거들떠봅니다. 저는 진화론이 자체로 어이없지만, 창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아시는지요.
-> 진화론이 어이없다는 소리에 한숨 내쉬어주면서 이 나라의 교육과정을 한번 탓해보고... 창조론의 근거? 가져와봐. 물론 '논문'이 있을거라고 믿어^^; 진화를 근거하는 논문은 수십개도 더 가져다 줄수 있다. 과학 판이 되겠지만. 그리고 내 질문은 과학적인 여자가 유전발생학적으로 남자보다 오래되었다는 근거가 존재하는 데 남자로부터 여자가 나왔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였어. 논점 흐리지 말자.
9~10번은 답변이 없이 잡설만 달려있으니 반박은 접는다.
ㅇㅇ 주변의 정상적인 '기독교인'은 시비를 안걸고, 과학과 종교의 영역을 확실하게 구별지을 줄 알며,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떠들지 않고 전도질도 않하니까 안싫어하는데, 소위 '예수쟁이'들은 짜증나지. 난 사회적 관점에서 종교의 순기능도 인정하는 사람이야. 플라시보 이펙트도 부정은 안해. 문제가 뭔줄 알아? 진리라고 들이대기엔 한참 부족한 것들을 근거도 없이 진리랍시고 강요하고 전도한답시고 피해입히고, 사회적으로 세금을 떼먹질 않나 과학을 씹질 않나 전통문화에도 시비를 걸고 범죄까지 저지르는 등 즉 역기능이 순기능을 넘어선지 오래라는 것이지.
인격? 까놓고 말해볼까? 넌 죽을병 걸렸는데 성격은 정말 개차반인데 실력은 확실해서 99% 확률로 고칠수 있는 의사랑, 정말 환자에 공감하는 인품 좋은 의사인데 실력은 별로라서 20%확률로 고칠수 있는 의사 있으면 누구한테 갈래? 그리고 추가로 첫번째 의사도 시비 안걸고, 아는척만 안하면 보편적인 사람만큼의 예의는 갖춘 정도면?
바람직한 의사와 내가 추구하는 의사는 어느쪽일까.
니가 값어치를 찾든 못찾든 그건 너의 주관이고 진실은 안변해. 마찬가지로 내가 쓴 글에서 어떤 기분을 느끼든지간에 내가 쓴 논리는 다른 '논리'로만 논파될 수 있는거지. 감상이 아니라. 생면부지 마주앉아있는 사람이 의대교수를 넘어 히포크라테스라고 해도 근거없는걸 옳다고 주장하면서 멀쩡히 근거있는 이론들을 거짓이라 말한다면 욕할거야.
내가 신상털리는 것 때문에 원래 이런거 절대 안올리는데 이정도 지우고 올리면 되겠지. 글씨가 개병신인건 이해좀. 적어도 원본 찌끄러기의 증거도 안남아있는 구약이나 야훼의 행적보다야 믿음직스럽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