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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아... 오빠야

후우.. |2011.07.18 18:23
조회 420 |추천 0
오빠 오늘도 들렀어..
오늘 다시 강남으로 이사왔어..
그 집에서 너없이 지냈던 2주라는 시간...
정말 어떻게 지냈는지..    꼭 무슨 정신이상한 사람같이 하고 지냈던거 같구나...
이렇게 힘들거라는거 알긴했는데.... 막상 견뎌낼려고 하니깐.. 오빠 자신이 너무 밉고 싫은거 있지..
너 떠나보내고.... 
오빠 빨리 잊게할려고...
그렇게 후회할 짓 해놓고...
오빠 참 많은 생각을 했어..
모든게 내 잘못이었는데......
어리디 어린 너에게,  그리구 오빠 자신에게.. 쓰디쓴 아픔만 남기구....
근데 있잖아 꼴통아.....
오빠  인제 더이상 힘들어서 안되겠어...

오빠 하고있는 사업도 되돌아보니 내가 정신 팔고 있던 6,7개월이란 시간동안
참 많이도 무너져있더구나... 공들여서 쌓아논 탑이었는데...

그것때문에 더 괴로웠는지 몰라..
너에게 한없이 행복한 인생 살게 해주고 싶은데
일은 자꾸만 뒤틀리고... 막다른 길에 몰리니깐......
그게 더 괴로워서..
내가 더 참고 울 꼴통 더 따뜻하게 껴안아줄수도 있었는데.........
마음한구석에서 울 꼴통 고생시키면 안된다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괴로움에 후회할 행동 해버린거 같애

그래서 말이야 ... 힘들고.. 괴롭고...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지만..
이제 그만하려구.....
오해하진마..
널 그만 사랑하겠다는건 아니니깐~!!!!
오빠 인제 허성세월 보내면서..   너 보고싶다고  철부지가치 술,담배로   후회로..
시간 보내지 않을려구.....
오빠 다시 정신차리고... 
세상하고 다시 한판 붙어볼려구!!!
오빠란 사람이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나하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한번 해볼려구!
아.. 그리고 오빠가 하던일은 이제 정말 끝낼려고 하고 있어..
새로운걸로 시작해서  인제 풍파에 허물어지는 모래성이 아니라..
절대 무너지지 않는 큰 성을 쌓을꺼야
힘들거라는 아는데..   외로울거라는거 아는데...
그렇게 하고 오빤 다시 울 꼴통 다시 찾으러 갈꺼야...
그렇게 해놔야지 울 꼴통 다시 맞이하고 평생동안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테니깐.....
반드시 해내고 말꺼야~~~~
오빠가 바라는건.. 오빤 반드시 해낼수 있는 사람이니깐
시간이 지난후... 
오빠가 원하는 목표 충족시킨후..
다시 울 꼴통 찾아가면.. 울 꼴통이 맘 상했던거 다 잊고..
순수하게 오빠 마음 받아주길...
순수한 오빠의 마음만 받아주길 바랄뿐이야..
비록 지금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나...
설령 연락한다해봤자..
우리사이에 악영향만 끼칠테니깐..
이제 보고싶다고 울지도 않고..
더 독한마음으로 ,,  더 성숙한 마음으로...
울 꼴통 맞을준비 할께
우리 시간이 지나고..
꼭 다시 만나자.....
오빠한테는 꼭 너여야만 한다는 말 진심이니깐..
오빤 너 이외에 다른 여자는 맞을 생각도 하기 싫으니깐...
항상 미안했고.. 항상 사랑했던...
그리고 항상 사랑할 울 꼴통...

오빠 혼자서 잘 이겨낼거니깐~!!!!!!
우리 꼭 다시 만나자...!!!!!

언젠가 이 글 읽을때쯤...
오빠 아주 따뜻하게 잠깐만 안아줘..
오빤 그거면 된다...

항상 사랑하고 그리워할께  
그리고 빨리 끝내고 너 찾으러 갈께..
사랑한다.. 
추천수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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