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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친구, 친구가 아닌 악마

우잉잉잉 |2011.07.18 23:48
조회 65 |추천 0

자작아니구요

제 진짜 일이고 답답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쓰게되네요

 

저한텐 진짜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10년된 친구가하나있어요

 

중학교때 이친구를 만났습니다. (저와친구 모두 여자)

 

첫인상도 좋았고 성격도 재미있고 털털한 친구라

 

금방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첨에 친해지고 이야기도 많이하면서 아진짜 좋은애구나

 

이런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친구가 무서워 지더군요.

 

자기뜻대로 되지 않으면 폭력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폭력을 썻을땐 너무 놀라고 황당했고, 처음이라 아 이런 실수다

 

라는 생각에 그일을 둘다 웃으며 친구는 미안하다며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점점 강도도 세지고 횟수도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다른사람 보는앞에서 때리고

 

얼굴 다리 팔 상관없이 매일 멍이들었고 정말 심리적으로는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항상 제가 먼저 다가갔습니다.

 

이친구도 처음엔 항상 미안하다 정말 이러면서 사과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과는 커녕 너는 맞을짓을 했다 말귀를 못알아 먹으니 맞아야된다 동물이다

 

등등 정말 태어나서 처음듣는 막말을 저에게 퍼붓더군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속으로 넌진짜 끝이고 됐다하면서도

 

다음날 그친구를 보면 또 화가풀리고

 

이러다가 성인이 되서도 계속됬습니다.

 

이젠 진짜 지치기도 지치고 이게 친구가 맞나싶고

 

여러분들아 아아니네 그게 친구냐

 

쉽게 말해도 그래도 10년동안 제가 누구보다 믿었던 친구인데

 

이제는 정말 못하겠고 친구고뭐고 얼굴도 보기 싫고

 

내가 뭐가 모자라서 이런 취급을 받고 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이젠 친구고 뭐고 평생 친구없이 혼자지내더라도

 

그만할까 합니다.

 

그런데 또 10년동안 믿어온 친구를 한순간에 됐다 하는 것도 너무 쉽지도않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젠 정말 친구사귀기도 어려운 나이고,

 

진정한 친구를 찾을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고

 

회사안에서는 그저 직장동료인데 이분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긴 어려울꺼 같기도 하고ㅜ

 

너무 고민됩니다..

 

친구는 고치질않고 저는 또 이친구없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들고

 

누구한테 하소연할 곳 없어 이렇게 적네요.

 

저같은 사람 또 있을거라 생각해요 남자든 여자든

 

제나이가 25입니다.

 

이젠 정말로 지치고... 이일을 누구에게 말하기도 수치스럽습니다.

 

회사 언니들이 얼굴에 멍보면서 술을 얼마나 마신거냐~~

 

이러면 또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그니깐요!! 대답하는 것도 이젠 돌아버리겠구요

 

내나이 25살 될동안 제대로된 친구한 못사귄 제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저어떡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제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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