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나님은 판을 즐겨보는 24살 여인네야. (바로말놓는쿨한여자지훗)
일단우리가족을소개할께.
울아버지는기러기아부지셔.지금도일년에두달정도를볼수있쥐. 갑자기아빠보고싶다.. ![]()
그리구울엄뉘. 난세상에서 울엄뉘가 제일무셔워... 지금도그렇고아마평생그럴것같다?ㅎㅎㅎ![]()
그리구내위로 2살터울언니와 쌍둥이남동생 이렇게 다섯식구야.
어렸을때부터 자식셋을 혼자키운울엄마는 엄마만의 방식으로 (조금 독특한..;;
) 우리를 훈계하시곤 했어.가끔 친구들에게 나 어렸을때 이렇게 혼났어. 라고 얘기해주면 친구들이 엄청 신기해하는거야.
그래서 톡커님들과도 공유하려구...!
['나 울엄마한테 이렇게 혼나봤어. ]
1. 민감한 김장시즌.
어렸을때부터 김장시즌만 되면 어마어마한 양의 김장을 해야됬기때문에 김장시즌만 되면 울엄마의 신경계들은 백만볼트의 전압을 가지게 되. 김장담그는 날, 나님은 컴터게임을 하면서 나만의 오후를 즐기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엄마가 스뎅그릇을 찾는거야. 그래서 부엌에 가서 스뎅그릇을 찾아봤는데 어디있는지 모르겠는거... 그렇게 부엌에서 요리조리 해매고 있는데 울엄마 등장...그거 하나 못찾으냐며 싱크대 밑 서랍에서 스뎅그릇을 꺼내시더니 쿨하게 내 머리를 강타해주셨어
.
괜찮냐고? 괜찮아..... 나 지금 살아있으니깐....ㅎ
2. 시험기간.
이건 내 동생얘긴데... 내 동생은 잠이 좀 많아... 왜 시험기간만 되면 유독졸린것도 있잖아..![]()
내 동생 방문닫고 셤공부한다고 그러는데 왠지모르게 조용한거야.. (책장넘기는 소리가 않나 ㅠ) 그 순간 눈치채셨는지 울엄니, 거실에서 티브이를 보시다가 티브이를 끄시더니 조용히 부엌으로 가서 얼음을 한그릇 담아 오시는거야....'읭? 얼음가지고 뭐하시려그러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찰나에 내 동생방문을 열더니 침대에 누어있는 내 동생 바짓가랑이를 휙! 내리시더니.. 얼음을 좌르르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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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쌍한 내동생.... 소리한번 못질르고 힘들어하더라규....
마무리멘트 안써도 어찌됬을지 다 알지? 굳이 말하지 않겠어.... (내덩생은소중하니깐;;)
3. 꽁치젓갈.
이건 울언니얘긴야.
1번에서 말한 그 김장시즌에 울엄마는 장독대 하나에 꽁치젓을 가득 담아 놓으셨어. (꽁치젓으로 김장하면 맛나요! ) 내가 스뎅그릇못찾아서 엄마한테 머리한대 맞고 난 후에 일어난일이야.
울언니 공부하다말고 잠깐 거실로 나왔는데 엄마가 꽁치젓갈이 담긴 장독대를 같이 옮기자고 했어.
근데 언니는 싫다고 반항을 했어.
어떻게 됬을까??
울언니의 머리는 순식간에 장독대 안으로 고고싱.
=33
꽁치젓갈로 엘라스틴했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아 ^^^^;;;;;
4. 편식이란 없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우리 삼형제는 어렸을때 참 먹성좋은 삼형제였어 ^^
밥 두공기는 기본이었지..ㅎ 하루는 저녁 반찬에 소세지였어. 아니나다를까 내 동생이랑 나는 밥상머리위에서 엄청난 소세지 쟁탈전을 벌였어.
그러더니 갑자기 엄마가 나와 내 동생에게 줄줄이소세지 두봉투를 사오라고 하시는거야.
영문도 모른체 줄줄이소시지 두봉지를 사왔지. 그러고 다시 밥을 먹으려고 앉았는데
갑자기 엄마가 내 동생과 내 밥그릇에 줄줄이 소세지를 돌돌돌돌 쌓아놓으시는거야....!!!!!!
이 날 동생이랑 나 화장실 들락날락... 하........................
하하 그 후론 음식가지고 절대 싸우지 않게 되었어 ^^;;;;
5. 만화책.
4번이랑 조금 비슷한 훈계방식인데,,
이것두 셤기간에 있던 일이야. 내 동생이랑 나랑 책 사이에 만화책끼고 몰래 보고 있었어.(역시만화책은 숨기고 봐야 제맛!)
근데 엄마한테 들킨거...... 조용히 지갑에서 만원씩 주시더니 만화책방에서 만언어치 책을 빌려오라는거야.... 엄청난 양의 만화책을 종류별로 빌려가지고 왔지.그 날 하루는 만화책데이였어 ^^^^
그날 정말 질리도록 만화책봐서 그런지 그 후론 만화책에 손도 안되게 되었어...ㅎㅎㅎ
5. 비누. (간단하게쓰겠음)
나 비누 해프게 쓴다구 비누물고 손들고 있기 한시간동안 해봤음.
향긋한 비누향나는 침이 졸졸졸~~~ ♥
5. 변기.
이거도 울언니얘긴데... (언니먄;;) 역시나 시험기간에 울언니 공부하다 말구 졸아버린거야..
(지금생각해보면 왜 그러셨는지잘모르겠는데 어쨋든;;) 엄마가 언니를 화장실에 끌고 가더니 변기에 있는 물로 세수를 하라고 하는거야...!
불쌍한 울언니... (나는 몰래 훔쳐봤뜸;;) 세수는 상상도 못할일이지..암... 손가락으로 변깃물에 휙휙 젓기만 하는 언니... 내가 다 안타까웠던 관경이였어...![]()
6. 수학익힘책.
이건 내 얘긴데, 초등학교때 나는 바닷가 동네에서 잠깐 살았던 적이 있어.
수학익힘책 숙제를 해야하는데 책을 안가지고 온거야. 근데 울엄마는 얘가 잔꾀를 부리는구나...라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아빠보고 "얘 바닷가에 버리구와." 이러시는거임..
나 진짜 모르고 안가지고 온거맞는데... 근데 진짜로 아빠가 나를 차에 태우시더니 바닷가에 가서 나보고 내리라고 하시는거야..
나:???????? 진짜 내려요?????????????????
아빠: 응 내려.
나:
울면서 내렸어.(울엄마아빠가 날 진짜루 버리는구나...ㅠㅠㅠㅠ)
그러더니 진짜 가버리셨어. 어린나이에 무서웠지... 그렇게 삼십분을 울었나?
다시 아빠차가 보이는거야~!!!! 힁 아빠 고마워요 나 안버려서... ![]()
지금까지 얘기한 거는 반만 소개한거야 ^^ 다 쓸라믄 하루 날새야해..ㅠㅠㅠ
울엄마의 훈계방식.. 조큼 특이하지??;;;;
그래두 울엄마만의 훈계방식이 있어서 지금의 반듯한 내가 있는거 아니겠어?(나 나름 반듯한 뇨자임-_-)
엄마 사랑해용 ![]()
톡되면 2탄으로 다시 돌아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