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분들..
저는올해 고3인동생입니다.
이름과 미니홈피는 비밀로할께요죄송해요...
다름이아니라 오늘버스에서 너무화나고 수치스러운일이있었기에
화나는마음을추스리고 톡톡에글을쓰고자해요.
오늘친구와약속이있어서 버스를타고가는중이였습니다.
저희집에서 약속장소까지 30~40분걸리는 거리였어요.
이제방학도해서 새벽에늦게자서 좀피곤하길래
버스에서좀 창문에기대다싶이 잠깐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고있었던그순간 뭔가이상한느낌이나서 살짝고개를옆으로돌려봤는데
어떤아저씨가 재옆에 완전히 밀착하신거였습니다.
사람도그렇게꽉찬것도아니였고 어느정도는있었는데
그렇게 밀착할정도는아니였어요..
그런데 정말 그냥고개를 오른쪽으로쳐다보면 아저씨바지가운데부분에 닿을정도로
너무밀착한상태였습니다
저는 막상이런일이닥치니까 이러지도저러지도못하는상태였어요
정말그땐재자신이한심스러웠지만 어쩔수없이 계속 자는척을했습니다;
솔직히 그땐 어쩌다보니 그아저씨가 저어깨에 밀착시킬수도있었던거고 확실한성추행도아니여서
괜히소리치면오해받으실까봐 잠자코있었어요;
그런데그것도잠시
몸을좀비트시는것같은 느낌이들어서
그순간너무수치스러워서 정말너무화났습니다.
이건당연히 100% 성추행아닌가요?
몸을밀착시키고 몸을계속비비꼬듯이 비트시고
너무수치스러워서 진짜.......눈물이날것같았습니다
정말때려주고싶을정도로요.
재어깨에 남자성기가 느껴질정도였습니다.
성추행이확실해졌지만 막상또 큰소리로뭐라말못하겠고...그러고 이제한3정거장가니까
내리시더라구요....하...진짜.....무서워서 얼굴도재대로못보고
재가너무민감했던걸까요 ...
정말너무수치스럽습니다..
언니들전정말 잊을수없을꺼같아요 어떡하면좋을까요 너무싫어요..더럽습니다
언니분들긴글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절때자작아니에요.오해하지말아주세요;
그리고마지막으로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시는아저씨들 굉장히많습니다.
아저씨들이 이글읽으실지안읽으실지는모르지만
정말 공공장소에서는 담배좀끊어주세요 부탁입니다.
학생들은물론 담배안피시는 분들이 너무괴롭습니다.
연기가 재몸속으로 고스란히 들어갑니다 그때기분은 정말말로표현이안되요
요즘 성범죄자들도많고
저도같은10대이지만10대청소년들보면 담배.술.잘못된성인식 등...기본으로적용된이현실적인사회...
너무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