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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어린이 유아교육전 을 다녀와서

미스골드킴 |2011.07.20 10:43
조회 76 |추천 0

지난 주는 부산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은 날씨가 주말까지도 쭉 흐려서 걱정했는데
부산은 벌써 찜통 더위더라구요;;

출장이 목적인 부산방문 이었지만,
오랜만에 들른 부산이라 들뜬 맘이 앞섰습니다.

벡스코에서 협력사 미팅 후
국제 어린이 유아교육전 을 둘러보았는데요,
일 때문에 방문한 곳이지만, 어린이 유아, 완구 용품으로 가득해서
저도 모르게 신나더라구요- 어릴 때 생각도 나고 ㅎㅎ

동심의 세계로 한번 빠져보시라고
유아교육전 후기 남길께요^^

 

 

Creativity, Confidence, Leadership
It’s all starts at Gymboree.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짐보리는 아이의 발달에 맞춘 신나는 놀이,
음악적 잠재력을 키워주는 음악놀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미술놀이
이렇게 세가지 형식의 놀이학습교구 전문업체라고 합니다.
역시 유아에겐 주입식의 교육법보다
이렇게 감각을 키워 줄 수 있는 놀이학습이 도움이 될 것 같죠?

 

 


블록 장난감이네요
블록을 아이들이 만지며 끼웠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소근육도 발달되고 선명한 원색의 컬러는 시각효과가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이런 놀이는 엄마가 옆에서 같이 친구가 되어주면서
아이와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정해진 블록으로 다양한 모양을 스스로 만들어내어
창의력 발달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도 글로만 써져 있지 않더라구요.
이번 유아전에서도 다양한 형식의 동화책들이 있었는데요..
공룡책의 경우는 입체북인데 큰 사이즈로 제작해서
아이들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들이 시선을 떼지 못하더라구요.
저 또한 옆에서 살짝 구경하는데 흥미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이 외에도 만질 수 있는 책, 들을 수 있는 책 등
아이들이 책을 눈으로 읽을 뿐만 아니라
오감을 활용하며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책을 출시했더라구요.

 

 

 

 

 다음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유아용 로봇 키봇 부스입니다.
원숭이 모양의 키봇 몇마리가 나란히 앞을 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강아지같이 귀엽네요 ^^

 

 

어린이 키봇용 백팩도 눈에 띕니다.
조립형 블록이나 점토, 펜으로 읽는 영어책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도
몇 번 접한 적이 있어 익숙했는데
키봇 같은 로봇형식의 교육용 장난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돼서 신기했어요.

키봇에는 몇 가지 놀이기능이 있는데
첫번째는 전화놀이 기능이라고 해요.
RFID라는 카드를 아이가 로봇에 대면 저절로 영상통화로 연결된다고 합니다.
카드의 앞면에 아빠, 엄마, 할머니 등의 그림이 있어서
아직 전화번호를 누르지 못하는 어린 아이도 몇 번의 학습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하네요.
또 반대로 부모님이 아이한테 집밖에서 영상통화를 걸었을 때
아이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연결이 돼서
맞벌이 부부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두번째는 녹음놀이 기능인데,
엄마가 동화책이나 동요 등을 녹음해두면
아이가 언제든지 엄마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애니세상이라는 기능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기능, 센서를 이용한 자울동작, 감성표현을 할 수 있도록
자극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 학습게임, 놀이게임 등에서는 아이들이 수 개념을 익히고
인지능력을 높여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키봇. 유아용 로봇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기능을 한꺼번에
소화하고 있어서 놀라웠어요.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일하는 워킹맘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부재중 아이상황을 잘 캐치한 화상통화와 녹음기능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ㅋㅋㅋ
언제 결혼할지, 아이는 언제 가질지
전혀 계획하고 있지 않았지만

왠지 이런 유아교육전시를 통해
다양한 교육관련 프로그램과 제품을 접하고 나니
일하면서도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왠지 자신감도 생기고 말이죠.

매번 출장 와서는 일만하고 가는 것 같아 뭔가 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 출장은 전시를 통해서 시간도 의미 있게 보내고
여러 가지로 생각도 많이 하고 배워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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