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
얘기를 시작하려하니 벌써 헛웃음만 나오네요 ..
(이제부터 음슴체로 가겠음)
저는 지금 평범한 고등학생남자임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얘기를 시작해보겟음
이건 어제 제가사는 시내 중심 버스정류장에서 겪었던 이야기였음 .
야자 + 공부 의 스트레스에 찌든 1학기가 끝나고 드디어 여름방학이 오신거임.
그래서 방학도 했겟다 망설이지않고 그담날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시내에서 놀기로 했엇음 .
아 중요한걸 빼먹을뻔함 .
방학식날에 머리를 멋있게 한번 깍아볼려고했는데 그게 내머리에는 맞지않아서 망쳤엇음 .
그래서 친구들과 놀기로 한날에 모자 를 쓰고 캐쥬얼한 차림으로 나갓음 .
피시방도가고 노래방도가고 축구도하고 정말 재밌는 시간이엇음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거임
친구들과 빠이 하고 버스정류장에 가고있엇음.
아 정말 열심히 놀아서 그런지 다리가 조금후들거리고 많이 피곤했었음.
버스정류장에 도착하고나서 힘들어서 나는 정류장 벤치에 앉아있엇음
그때 모자를 벗고 땀에젖은머리를 털고 얼굴을 손으로 받치고 고개를 숙이고 그팔의 팔꿈치를 다리위에걸치고 모자는 챙?하여튼 그부분을 잡고 모자에서 머리가 들어가는부분(볼록들어간부분)을 위로하여서 자세를 잡고 살짝 눈을감고있었음
그림으로하면 딱 이자세임
오늘놀았던걸 다시생각하며 잠시 졸앗?는데 갑자기 내 모자에서 땡그랑 소리가 들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슬슬감이오시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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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세한 느낌들이 자꾸 손으로 전해져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싶어서 눈을뜨고 봤는데
땀에젖은상태의 지저분한 머리에 모자를 손에들고 그런자세로 앉아있으니깐 날 불쌍한 사람으로 착각을하고 돈을 달라고 하는 자세인줄알고 모자로 돈을 넣어준것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정말 나도 당황하고 해서 다시 얼굴을 못들엇엇음 그런데도 차마 자세는 바꿀수가 없엇음 .. 몸이 정말 안움직엿엇음 .....
어떤 할머니 한분꼐서 돈을 넣어주시고 팔을 툭툭 쳐주면서 힘내라는거임
순간 아 ... 쪽팔린다 이기분밖에안들었었음
그래도 우선 돈은 챙기고 ㅎㅎ ..
(그땐 쪽팔려서 돈도 못샜음)
암튼 그렇게 참 황당한 일을겪고 집에가서 돈을새보니 1만3천원가량이 있는거임 .(짧은몇분사이저정도모인거임) 집에서의 기분은 참 좋았음 ..
그리고 또다른하나는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착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
졸지에 거지꼴이 되엇엇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사람들의 인심 , 정 을 느낄수가있엇음 . 정말 내가 거지...엿다면 감동했었을거같음 ..
(돈버실려구 따라하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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