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불친절한 음식점때문에 너무 기분이 나빠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쫌 깁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퇴근하고 집에오니 밥도 없고 너무 더워서 가스불켜기도 싫어서 오랫만에 중화요리를 먹으려고 자주 이용했던 광명2동 고*려(02-2684-872* / 02-2685-877*)라는 중국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가 7시 17분경이였습니다.
한참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다른때보다 전화를 늦게 받더라구요. 전화연결이 되고 'oo동 ooo-o번진데요' 여기까지 말하니까 '잠깐만요' 라면서 다른 전화를 받더라구요 바로 옆에 있는 전화인지 내용이 다 들리더군요. 주문전화 였습니다. 덕분에 30초면 끝날 주문전화를 정확히 1분 27초의 통화끝에 주문을 했습니다.
'탕볶밥하나랑요 볶음짬뽕이요' 라고하자 '볶음짬뽕이요? 아` 쟁반짬뽕이요 알았습니다' 라더니 전화를 끊으려고 하더군요 수화기 건너편에선 주문전화가 오는지 전화벨소리가 들렸구요. 저는 전화를 끊기전에 얼큰하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전화 받으신분은 알겠습니다알았어요 맵게 해드릴께요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쫌 불친절한 느낌에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뭐 주문이 한참 밀리는 저녁때니 그러려니 했습
니다.
그리고 약 20분뒤에 배달이 왔습니다.
허나 볶음짬뽕이 아닌 쟁반짜장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예전에도 한번 음식이 잘못왔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전화하고 죄송하다고 사과받고 음식 다시 가져다 준다는거 귀찮으니까 그냥 먹겠다고하고 그냥 먹은적 있었습니다.)
음식이 잘못왔다고 말하니까 그쪽에서 쟁반짜장 시키신거 아니냐고(주문서에 그렇게 적혀 있었나봅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난 분명히 볶음짬뽕시켰다고 그랬더니 죄송하다며 다시 가져다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잘 못온 음식 다시 가져가게끔 치워놓는 도중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받았더니 아무말이 없더라구요 다시한번 여보세요? 라고하고 답이 없길래 전화를 끊으려고 했더니 갑
자기 '쟁반짜장시키셨잖아요'라고 하는거에요 솔직히 전화를 끊으려던차에 뭐라뭐라 말이 들려서 '네?'라
고 했더니 짜장시켜놓고 왜 짬뽕시켰다고 하냐며 마악 뭐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시킨건 짬뽕이다 짜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방금 물어봤더니 네라고 말했잖아요라는거에요. 어이가 없어서 방금그게 물어본거냐고 뭐라고 말한지도 제대로 못들었다고 했더니 이 아가씨가 저 아가씨가 그러면서 넌 니가 말한것도 기억못하냐는 식으로 아니 대놓고 그렇게 말하더군요. 난 짜장안좋아하기때문에 내가 짜장을 시켰을리가 없다 난 분명히 짬뽕이라고 말했다 라며 주문당시 상황을 차근차근 설명해줬습니다.
그랬더니 전화하신분이 아가씨가 뭘좋아하던 말던 나랑은 상관없고 아가씨가 짜장시켜놓고 지금 뭐라는 거냐 짜장도 얼큰하게 가능하다 날씨도 더워서 짜증나는데 이 아가씨가 짜증나게 만드네 라며 소리를 지르고 제 말을 아예 들을 생각을 안하는 겁니다. 저도 너무 화가나서 아저씨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내가 내입으로 한말도 기억못하겠냐고 무슨 사람을 미친년 취급하듯이 그렇게 말을하냐고 나 손님이고 내가 내돈주고 시켜먹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하냐고 내가 여기서 하루이틀 음식 시켜먹은 것도 아니고 자주 이용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말하냐고 그랬더니 니가 손님이면 다냐 자기가 자기입으로 한말도 기억못하고 음식잘못왔다고 전화하는게 손님이냐며 내가 여기 사장이라고 너같은 거한테 음식 안판다고 마악 뭐라고 하더니 전화를 끊어버리는거에요.
너무 화가나서 제가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지금 뭐하는거냐고 지금 이런식으로 사람 미친년취급하고 전화 끊냐고 기분나빠서 음식 못먹겠으니까 와서 음식 가져가라고 그랬더니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겁니다.
다시 전화를 했죠 당장와서 음식가져가라고 그랬더니 또 전화를 끊어버리는 겁니다. 다시한번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영업방해 하지 말라네요, 그런거에 아랑곳할 제가 아니기에 거기 위치 어디냐고 와서 안가져 가면 내가 직접 들고 가겠다고 내가 음식 가져가서 뒤집에 엎을까 아님 와서 가져 갈래 그랬더니 음식다시해서 보내준다며 전화를 끊더군요. 전화 안했습니다.
음식온다고 먹을기분도 아니고 오면 처음에 배달온 음식이랑 같이 되돌려 보내려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조금 지나니까 바로 배달오더라구요 문앞에서 친절하게 배달가방에 처음에 왔던 음식 넣어드렸더니 배달하시는 분이 왜 그러시냐고 음식 다시 가져왔다고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가서 사장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돈 다시 돌려드려요? 이러는 거에요 그러던지 말던지 음식이나 가지고 가라고 그랬더니 가서 사장님하게 얘기해 보고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습니다 이러더니 가더라구요. 당연히 되돌아간지 한시간짼데 안오고 있구요
음식값 13000원 그냥 먹고떨어지라고 하고싶네요.
진짜 분이 안풀리네요. 이런 불친절 음식점 신고하는 곳 없나요???
정작 저녁도 못먹고 너무 화가나서 속 다 뒤집혀서 약먹고 누워있다가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