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언니오빠들 피시방 알바가 원래 다 이래요?★★★

도대체가 |2011.07.25 01:29
조회 724 |추천 0

진짜 제가 너무 이상한건가요??

진짜 속이 너무 상합니다.

좀 읽어주세요.

(뒤로갈수록 음슴체 쓰겟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저는 경기도 수원시에 살고있는 한 사람입니다.

제가 피시방알바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갑니다.

대학교 휴학중이라 공부도 하면서 알바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파리바게뜨 알바도 해봤구요. 던킨 알바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다른알바들도 해봤구요.

피시방 알바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피시방 알바 시급이 4800원이라는 말에 피시방이 저정도면 많이 주는거다 생각하고

면접을 보러갔구요 그다음날 나오라고 연락이왔습니다. (일단 세달한다고 했지만 좋으면 육개월까지도 할 생각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씀)

다른곳 알바를 한곳은 여기보다 200원300원씩 시급이 싼덧터라 더

좋아했던것같습니다. 저는 그전에 알바했던 곳들에서 저녁이나 점심이나 식사시간이 끼어있을땐

간식이라도 챙겨주셨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챙겨주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여기는 식대가 포함된 48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제가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서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바로 일 시작했습니다.

이 피시방은 그전에 알바를 썼는지 안썻는지는 모르겟지만 제가 알바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평일 주간에는 사장님이하시고, 새벽에는 그 사장 아들 두명이 돌아가면서 알바를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주말 주간 알바로 들어간거였구요. 저외에 주말 주간에 알바를 한명더 뽑아서

두명이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 사장이랑 있는게 왠지 불편하게 느껴져서 알바 한명더 쓴다는 생각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날은 무사히 지나가구요. 그다음주에 알바가 정해져서 그때부터

그 알바랑 둘이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는 다른곳 알바 경력도 많구요. 피시방 알바를

한번 해본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피시방 알바 경험이 없는 저로썬 더 좋았습니다.

그렇게 처음엔 좋게 일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그알바생 친구 얘기하는걸 좋아하는 친구인데다가 저랑

동갑이니까 둘이서 얘기를 자주하게 되었습니다.(알바도중에 널널하면..카운터에 앉아서 피시 관리 컴퓨터 보면서 얘기했습니다.)

 

주말엔 보통 2시전엔 널널해서 별로 움직일 일도 없었구요. 사장님께선 애들 나갈때마다

 

바로바로 피시 치우러 가라고 하셔서 처음엔 그렇게 했는데..사람이 별로 없다보니 조금 게을러져서

사람 나가고 한 10분~20분뒤에 피시방 쫙 돌면서 쓰레기 있으면 다 치우고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키패드

모니터 본체위 본체전원버튼 싹다 닦고 이어폰 제대로 다 올려놓고 의자 올려져 있으면 의자 내려서

다 정갈하게 치워놨습니다. 카운터에 앉아서 있구요. 그 다른 알바생친구는 호출오거나 그럼 그거 호출받은거 다 하고나서 저랑 또 카운터에 앉아있었음(진짜 피시방 1/4 차있음)

우리의 보통일과

아침 10시~6시 계속 손님들 수발듬

6시~7시 피시방 내에 있는 쓰레기통 다 가져와서 분리수거 다함 휴지통 쓰레기 분리수거하면

쓰레기통 물 받아서 또 깨끗히 닦고 제자리에 가져다놓음

남여 화장실에 있는 휴지통 다 비움, 마대질함

8시30분 중간결산위해 과자 및 음료 수량새기 시작함

 

 

1. 둘이 앉아있으면피시방 전화가 울립니다.

전화를 받으면 사장님입니다. "OO야, 둘이 그렇게 앉아서 얘기하지말고, 좀 손님들 나가면 바로 치우고 손님들 컴터 안끄고 나갔으면 나가자마자 다꺼라."라고 하십니다.

전 그제서야 이 사장님이 CCTV를 보고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 치우고 왔어도 이런소리 들으면

아무말 못하고 "네"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나면 이사장님이 날 보고 있는걸 아니까 손님들 나가면 바로 치우고 있다가

 

2. 3시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는겁니다. 거의 피시방 꽉참..

학생들 피시방올 때 혼자안오고 단체로 많이옵니다. 그럼 전 카운터 보고 손님들한테 안내해주고

그 같이하는 알바생친구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호출하니까 그 호출소리 듣고 그 자리로 가서

주문받아오느냐고 정신없구요. 저는손님들안내 끝나면 그 친구랑 같이 호출받은거 ( 보통 라면끓여달라, 컵라면 달라, 음료수 가져다 달라, 티 타와달라 커피가져다달라 입니다.)

같이하고 호출받은거 만드는 도중에

또 호출오면 그 호출하는데 가서 주문받아오면 일단받아놓은거 있음 그거 해서 가져다 주고

또 호출받은거 만들고 하고... 또 손님들오면 카운터에서 안내하고

또 직접 카운터쪽에 와서 과자같은거 사가는 손님들한테 돈받고, 손님들 나가면 또 나가서 치워야하고

또 치우러 나가면 손님들은 우리가 알바생인거 아니까 우리 불러서

컵라면 달라 아이스티 달라 이런저런 주문하면

또 치우는 도중에 가서 주문받은거 가져다가 손님주고...이것의 패턴이었습니다.

(전 피시방 알바가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음) 그러다 보니까 손님 나갈때마다 청소가 잘 안되는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도 손님들 계속 들어오니까 호출받은거 손님한테 주러 나가면서 수건 가져다가 한바퀴 쏵 돌면서

쓰레기 있는거 다 치우고 닦고 정갈하게 해놓고 다시 카운터 와서 둘이 쉬다가

또 있으면 사장님께 전화가 옵니다

"지금 바쁘니?"(장사가 잘되고 있냐는걸 간접적으로 물어보는 것이므로 무조건 바쁘다고 말해야함)

그럼 전 처음엔 잘 몰라서 아니요 라고 했지만 그 의도 알고 난뒤로 "네 조금요"이랬음

 

3. 솔직히 내 나름대로 열심히 청소한다고 했는데 마음처럼 하는게 힘들었음

그리고 나서 그 친구가 말걸면 이제는 사장이 나 씨씨티비로 보고있는거 아니까 그친구보지도 않고

카운터 피시 보면서 얘기했음

그럼 또 사장한테 전화옴 "둘이 앉아만 있지말고 좀 치워라." 진짜

이제는 저렇게 나 보고있으면서 계속 전화오는것도 지긋했음(일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말투도 엄청

싸가지임)

 

4. 결산을 볼때였음 사장님은 나한테 중간 결산을 시킴(이유는 모름) 새벽때는 또 그집 아들 두명 중에 와서 하므로 우리랑 그집아들이랑 교체할때 우리 알바생들이 번거 중간결산함.

그래서 결산을 하는데 난 피시방 알바 처음이니까 중간결산하는거 진짜 하나도 몰랐음.

근데 사장이 방법을 조금 알려줘서 해보니까 매출액이 20000원이 비는거임 ......

난 이렇게 큰돈이 비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할진 몰랐어 근데 그 사장은

"머 몇천원도 아니고 이렇게 돈이 많이비면 나도 어떻게 할수 없어 니네둘이 돈 만원씩 나눠서 해결해"이러는거임... 그리고 이 결산 다볼때마다 맨날 2시간 정도 더걸려서 9시에 결산시작해도 11시에 집으로 돌아오게됨 그래서 난 당연히 그래야하는건가보다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내 친구중에 피시방에서 오래 일한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당장 때려치라는거임 (가족이 죄다 운영하고, 돈도 그렇게 우리보러 채우라고 하면) 그래서 그때부터 계속 고민하기 시작함

근데 시급이 나름 쎄다고 생각해서 좀더 버텨보자고 생각함(2개월만이라도)

 

5. 그리고 또 주말이되면 알바생 둘이서 청소하고 또 주문받고 사장한테 또 잔소리 전화오면 또 알겟다고 하고 전화끊고 또 분주하게 하고 다하고 와서 카운터에 앉아서 있다가 친구가 말시키면 또 카운터 피시보면서 얘기하고 계속 바빴음..

그리고 중간결산볼땐 사장님이 올때도 잇고 아들들중한명이 오기도 했음

우리 일하던 도중에 사장님한테서 전화많이 오면 그 결산볼때 사장님이 와서 우리한테

잔소리 하실거란걸 예측할수 있었음 (잔소리의 예 :둘이 얘기좀 그만하고 잘좀치워라)

그럼 또 기분이 안좋게 집에 돌아왔음

 

6. 이 알바생 친구의 잘못 :

- 이 알바생친구는 전에 피시방 알바하던곳은 좀 단골손님한테 공짜로 티 리필도 한번씩 해주고햇었다면서 이 피시방에서도 초등학교 애들중에서 진짜 오래있고 거의 매일 오는 애  2명한테만 아이스티를 공짜로 리필해줌. 근데 그걸 본 다른 초딩이자기는 왜안주냐고  평일에 사장있을때 일렀음 그래서 사장이 또 우리 둘이 불러놓고 누가 그랬냐고 해서 그 알바생 친구가 자기가 리필해줬다고 자진신고함.

사장은 우리한테 "니네야 몇달하고 관둘애들이지만 우리는 여기서 계속 할사람들인데 그렇게 사람 불평등하게 대하면 어떻게 하냐. 그거 리필받은애야 좋지만 못받은 손님들은 기분 나쁘지 않겟냐"했음. 그래서 나도 이부분에 대해선 사장님한테 공감함.

 

7. 사장님이 나한테 중간결산 보라고 했는데 나는 진짜 부담이 너무큰거임. 그래서

그 알바생 다른친구가 결산을 잘보길래 그 친구보러 난 못하겠다고 니가 해달라고 부탁함.

그래서 그 알바생 친구가 나 대신 결산해줌. 근데 그 다음 주말에 사장이 나한테

"내가 너한테 결산 시켰지. 쟤한테 시켰냐? 나랑 장난해?"이러는거임 나는 할말이 없었음

근데 기분나빳음 말을 그렇게 해서.

 

8. 그리고 내가 알바를 그만두게 된 이유의 날

이날도 다른 주말때와 상관없이 우리둘이 일없어서 카운터에 앉아있으면 사장한테 전화와서

앉아있지말고 계속 가서 치워라. 이렇게 두세번 전화옴

그리고 그날은 그 알바생이 계속 사장전화 받음(난 잔소리 들을꺼 뻔히 알았으므로 전화받아서 사장목소리 조차 듣는게 싫었음)  그리고 나서 내가 핸드폰 봣더니 나한테 문자와있는거

사장님이었음("좀 둘이 앉아 있지말고 가서 치워라.", "하고있는 손님들한테 라면용기 있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가서 치워라.") 이거 두개였음

사장님은 가면갈수록 나한테 바라는게 많아짐. 처음엔 컴터 닦는것만 얘기하더니

그다음엔 화장실도 수건로 다 닦고, 키보드 마우스 닦고 나서도 완전 자리 정중앙에 정갈하게

키보드 놓고 정자로 키패드 위에 올리고 마우스딱가운데에 맞춰서 놓으라고 함(알바시작3일뒤부터) 그리고 계속 게임하고 있는 손님들자리에 라면용기같은거 있으면 손님한테 죄송하다고 먼저 말하고 치워드리겠습니다. 하고 치우라는거임 ..........(손님들중에 자기 게임 열심히하고있는데 이렇게 하면 짜증내는 손님들도 있었음) 진짜 이렇게 바라는게 많아질수록 난 점차 힘이들어짐. 우리한창 바빴음 그리고 나서

사장이 원래 저녁 8시30분쯤 중간결산땜에 오는데 그날은 7시인가 7시30분인가에 온거임

(우리 알바생들 엿볼라고 온거임- 뭐 자기가게인데 맘대로 오던말던 자기 마음이니까 상관없음)

암튼 그래서 난 계속 하던일 하고있어서 사장온지도 몰랐음 

나는 수건들고 피시 치우고 있었음 근데 사장이 나한테 와서 저기 흡연쪽에 개판이라고 가서

얼른 치우라고 하느거임...그래서 난 언능가서 치웠음. 그리고 나서 계속 치우고 있는데 카운터 쪽에서 다른 알바생이 사장한테 혼나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나도 혼나겠다는 예측을 함

 

다치우고 카운터 왓더니 역시나 머라고 잔소리하는거...... 근데 난 솔직히 내 나름대로

내 위치에서 열심히 치웠고, 그래서 앉아있었던거고 그때도 카운터쪽에서부터 피시 치우고 있어서

뒤에 못치웠고, 그 다른친구는 호출받은거 주문받느라고 정신없었고.

난 너무 억울했음.. 사장님이 너무 머라고 하시니까

그래서 중간결산 다보고 사장님한테 제가 사장님 개인사업장인데 일도 잘 못하는것 같고,  제 성격이랑 안맞는것같아서 일을 못하겠다고 말함( 그전에 사장님이 혼내킬때 일못하겠으면 얘기하라고 하심) 그랫더니 그 사장님이 나한테 다른알바구할때까지는 나오라고 함

그래서 나는 알겠다고 하고 집에와서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나보러 계속 거기 나가다간

너한테 사장네들이 돈이나 이런거 뒤집어 쓸수도 있겠다면서 그다음날부터 당장 나가지 말라고함

그래서 난 얘기도 안하고 안나감.(이부분은 내가 잘못한걸 알고있음)

그랬더니 전화오는거 근데 나 늦게 일어나서 전화도 못받앗엇고 깨고 나선 전화안왔음

같이 하는 알바생한테 전화왓을때도 못받았음 그리고 나서

그 사장한테 문자해서 너무 힘들겠으니까 제가 일한거 알바비는 계좌로 보내달라고 말함

그랬더니 피시방에 와서 직접 받아가라는 거임.......그리고 끊어 라고 하길래

내가 대답도 안하고 머저 끊어버림

 

 

원래 개인영업하는곳이니까 이런걸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심한거 아닌거임? 알바생 다 의심하고 맨날 그럴거면

알바생을 받지를 말던가 맨날 혼만 내고

뭐 어쩌라는거임 그렇게 눈에 안차면 알바생을 자르던가

난 진짜 억울했음 사장한테 이런소리 듣는거

 

전 제가 잘했다고만 얘기하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사장님께선 맨날 저흴 의심하시고 씨씨티비 확인하신다음에

계속 전화오시고 맨날 혼내시고 정말 사람 피말리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저 다른 매장에 나가서 알바할때도 사장이나 매니져님이랑 이렇게 지낸적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연락주고 받으면 받았지말입니다.

정말 피시방 알바하면서 제가 돈벌려고 하는 마음에 시작했지만 이런 취급 받으면서까지

여기서 일해야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속이상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