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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하는 남자가 너무나도 슬프고 힘들때 ●●

톡톡톡 |2011.07.25 12:31
조회 1,198 |추천 4
짝사랑할때 슬픈 현실.
이건 어느정도 친하다는 가정하에 .



1 . 짝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할 때 .

  이건 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조카 슬픔 ㅜ  이게 아마 가장 슬프지 않을까 ...
 내가 짝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좋아할때 ... 그리고 그걸 과감하게 내 앞에서 얘기할 때 .
 얼굴 무슨 경련일어나는 것처럼 포커페이스 유지가 안됨 . 겉은 웃고있지만 이미 멘탈은 붕괴.
 근데 상대의 진지함에 그걸 드러내지도 못하고 , 겉으론 조카 어색하게 웃는데 ,속은 울고있음 .    
 정신적 대공황임 . 그날 밤 잠은 다잔거임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작게 느껴짐 .
 자괴감과 열등감에 시달리며 심하면 ' 아 역시 나는 안되구나' 를 연발하며 포기하거나 , 아니면
 옆에서 그냥 평소처럼 잘해주면서 한 없이 우울하게 묵묵히 지켜봄 .
 그 남자 얘기하면서 웃고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면 걔가 행복해하는것이 좋으면서도 그 남자가
 내가 아니란 것을 깨닫고 다시 한 없이 슬퍼짐.  누가 보면 세상종말온것같은 표정.

2 . 자꾸 다른 여자를 소개시켜줄려고 할 때 .

 이 때도 마찬가지로 표정관리가 안됨 .
 "넌 자상하고 유머러스하고 .... 어쩌고저쩌고 ... 내 친구 소개시켜줄까?"
 니 친구든 나방이든 너 아니면 다 필요없는데 .... 내가 좋아하는건 너인데 ....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그러면 '아 나는 얘한테 그냥 좋은친구인가?' 이런 자각에 또 소심해지고 슬퍼짐 .
 
3 . 나에게 남자에 관해서 연애상담할 때 .

  위에 언급한 1번과 함께 연타로 이게 들어오면 거의 뭐 이건 멘탈 붕괴 수준을 넘어서 초토화임.
  질투심도 약간 느끼지만 대부분 서글프고 한없이 우울해짐. 하지만 어색해질까봐 차마 표현할
  수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은척해야 하는 현실 자체가 슬픔. 그냥 눈물남.
 '남자가 이런건 무슨 심리야?'
 '얘가 왜 이런말/행동은 하는거야?'
   그 남자가 뭘 하든 내 알바 아닌데 , 내가 궁금한건 너 뿐인데 , 더 슬픈건 속은 조카 슬픈데
  겉으론  지나가는 개도 알아차릴 정도로 어색하게 웃으면서 (근데 신기하게 상대는 모름. 모른척
  을 하는건지) 연애상담을 해주고 있음 . 또 그날밤 잠은 다 잔거임 .


4 . 그 여자가 나를 '친구/동생/오빠' 이상 안보거나 혹은
     관심이 없다는 것이 확 느껴질 때 .
 
 좀 잘되고싶어서 항상 잘해주고 챙겨주고 해도 그 여자가 친구/동생/오빠
 이상으로 보지않거나 보려고도 하지않을 때 , 남자는 너무 슬픔 . 이건 뭐 해도안되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고 , 그 때 만큼은 별 노력없이 혹은 전혀 노력도 없이 주변에 여자가 넘치는
 축복받은 남자들이 너무 부러우면서도 서글픔.


5 . 나와 이루어지지 않을걸 알면서도 좋아하는
    마음이 포기가 안될 때 .

 가령 예를들면 그 여자가 남자친구가 생겼다거나 하는 상황인데 , 도저히 포기가 안됨 .
 걔가 행복해하고 좋아하니 그에 만족하고 떠나보내줘야 하는데 도저히 마음이 포기가 안됨 .
 옆에서 친구들이 무수히 "세상에 여자가 걔 뿐이냐. 세상에 반이 여자다." 라고 수십 수백번
 위로하고  다른 여자 찾으라지만 , 본인도 그렇게 해야하는걸 알지만 도무지 이놈의 마음이라는게
 접히지가 않음. 이 상태에서 이 남자의 마인드는
 세상에 여자는 많아도 그 여자는 하나뿐인거임. 이성으로도 통제가
 안되는 감정과 그 감정의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을것이라는걸 알기에 더 슬픔.
 세상이 잿빛으로 보이면서 빙글빙글 도는것 같고 나만 무진장 슬픈것 같음.




힘든 짝사랑하는 모든 분들 힘냅시다 !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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