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
하루 자고 일어나니 뎃글이 폭풍처럼 밀려드네요 , 먼저 베플에 달린글로 논쟁들이 많으신듯 ^^ ;;
저게 묻고자 한건 , 그냥 간단히 보통 여자쪽에서 하지않나 ?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 이렇게 폭풍처럼...흠
그리고 , 다들 5천만원 빚 ? 에 대해서 말들이 많으신데
저 빚이라고 표현한건 잘못했지만 , 짜증난다 빚들고 오는 남편이싫다 , 갚을 자신없다 라는 말 여기 어디에도
한마디도 쓰질 않았는데 빚이라고 표현을 한것으로 단지 다들 그러시나요 ??
당연히 갚아나가야하는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그점에서는 저도 인정한 부분이구요 -
단지 제가 그 5천만원 빚을 빚이라고 표현한것 정도가 잘못됬겠죠 ?
시부모님이 예비남편께 보내온 300만원으로도 말들이 많으신데 , 지역이 멀다 보니 서로 계좌 입금으로 했구요 ;
300만원은 .. 그냥 예복이나 보석등 저 하고 싶은거 하라고 하셨으니 꾸밈비 + 예물 이 맞겠네요 !
이부분은 남편될사람에게 분명히 전달하겟습니다 ,
또 앞잔치 , 이바지음식으로 말들 많으신데
앞잔치라 함은 , 먼 지역에서 저희 결혼식까지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네에서 먼저 홀잡고 진행하는 잔치이구요
이바지 음식은 어머니가 저희 신혼여행후에 시댁갈때 준비 해주신다고 하신거구요
글 보고 많이 느끼는건 역시 ~ 한ㅅㅏ람만의 의견 보단 여러 의견을 듣고 보니 훨씬 좋다는겁니다 !
덕분에 아차 하는 부분도 깨달았고 , 아직 남편에겐 보여주지 않았지만 ,
어제 오빠가 먼저 양보해서 현금으로 돈 찾아서 주더군요 ! 자기도 회사형 내지는 주위분들께 물어봤는지..아닌진 모르지만 ; ㅎ
글은 기회가 되면 꼭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래고 파혼하라고 하신 분들 !!!!!!!!!!!!!!!!!!!
제가 빚때문에 남편하고 결혼 하기 실텟습니까 ~ 짜증난뎃습니까 !!!? 그냥 결혼식 진행 , 시어머니 주신 돈 300 의 관리 ?
부분만 여쭤 본것인데 !!! 너무들 하시네요 - - 평생 시집 장가 못가실꺼에요 !!
글이 점점 더 길어지네요 ;; 다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뼈속 깊이 충고로 삼고 살겟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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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조회수가 많아서 깜~짝 놀랬네요 ;
밑에 뎃글도 하나씩 다 읽어보고 곱씹어서 여러 생각들이 드네요
결혼이 참 어려운거구나 , 나는 이렇게 싸우지 않을것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ㅎ
사람일이라는게 내 뜻대로 안되구나 싶었습니다 ^^
아직 어린데다가 주위에 결혼한 친구들도 없어서 물어볼곳도 없고 , 솔직히 오빠나 저나 처신 ? 을 잘못하고있는건 맞긴하나..
저또한 제가 어떤점을 더 배려를 해야할지 .. 그것 또한 저의 숙제 이겠지요 !?
시댁에서 저희쪽에 밥값부담을 요구하셨던것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냥 전례상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려 물어봤던거구요 ..
물론 밑에 말씀하신것처럼 , 빚 5000만원 가지고 오는거에 저 불만 하나도 없습니다 !
그래서도 안되구요 ~ ! 밥값저희가 내드린다고 해도 그 쪽 축의금 받을 생각도 없구요 ^^ ;;
미리 결혼 하신 선배님들 말씀 들어보니 , 그냥 대화로 조근 조근 서로 기분 맞추어 가면서 푸는것 밖엔 없겠네요
오늘 또 언성이 높아질까 , 싸울까 걱정이긴 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내 신랑 , 우리 남편 기분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말해봐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혹시 오늘 이야기 해보고 추가로 궁금점 있으면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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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덧글 붙힙니다 저 가구랑 가전제품 일체 다 해갑니다 에어콘 까지 다 ㅠㅠ
그건 당연히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하구요 . !
집은 서로 힘들게 준비해서 가는거라 ; 도배 장판만 하고 수리는 일절..안하고
화장실..도 2년 후쯤에서 수리해주신다고 그냥 쓰라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딱히 집에 욕심이 있는거도 아니고 , 저희 편하게 살라고 힘들게 마련해주신걸 알기에 저도 그런것에
불만 전혀없는거구요 ㅠㅠ 다들 혼수 이야기 하시길래 추가로 붙혀 봅니다 !!
안녕하세요 . 한달뒤 결혼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
다름 아니라 결혼 진행중 꼭 몇번은 싸운다지만 중간에 의견이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3달전 상견례 자리에서 , 결혼식 장소등을 논의 하다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서 결혼을 진행을 하기로했고 , 저희쪽에서 관광버스비를 지불하기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중간에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그쪽 지역에서 하길 원한다는 의견을 비추셨는데 , 다행이도 양보해주시셔서
저희쪽에서 밥값일부와 , 관광버스비를 지불하겠다고 했는데 ,
서로 밥값은 각자 계산하는게 맞다고 작은 아버님이 정리해주셔서 관광버스비만 보태주시기로 하고 화기애애하게
상견례자리를 마쳤습니다 .
오빠는 타지역에 있다가 군제대후 제가 있는 지역으로 누나와 내려와서 생활하다가
누나 그니깐 , 형님도 이 지역에서 결혼하시고 살고계시구요
자식 둘다 타지역에서 결혼식을 하는터라 시어머니 마음이 안편하신것도 알지만
제가 지금 임신중이라 그 먼곳까지가서 준비하기는 무리가있기때문에 , 조금 욕심 부려서 제가 있는 지역에서 진행하기로했습니다. 오빠도 흔쾌이 이쪽에서 해야된다고 했구요
중간에 시어머니쪽에서 멀어서 못오시는 분들을 위해 앞잔치를 진행한다고 하셨고 , 그과정에서
결혼식 밥값을 저희쪽에서 부담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 저희도 급하게 하는 결혼인지라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 힘들것 같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ㅜㅜ 물론 저도 많이 죄송했고 , 제가 모은돈도 많이 없는지라
섭섭하신것 알아도 죄송하다고 말씀도 못드렸습니다 , 혹 서로 껄끄러워질수있는 문제이기에 ..
예단 예물 서로 안하고 간략하게 결혼하기로했으나
저희쪽에서는 첫 잔치이고 , 시어머니 쪽에서는 맏며느리 맏으시는거라 오빠 편으로 300만원 보내주셔서
그거로 저 사고싶은거 , 눈치보지 말고 사라고 하셨구요 , 저희쪽에서도 오빠쪽 부모님 옷해입으시라고 400만원
어머니 통장으로 보내 드리고 , 오빠 100만원짜리 시계랑 양복 60만원 조금넘게 해서 준비 했습니다 .
지난 주말에 오빠랑 , 저희 어머니 아버지 , 언니랑 같이 백화점 가서 신랑될사람 옷보고 , 시계보고 하면서
전 그냥 금값도 비싸고 오빠랑 맞춘 반지랑 목걸이 있기때문에 , 예물은 굳이 필요없다고 생각되서
화장품 기초셋트랑 , 예복 한벌 고르고 , 명품가방 사려다가 금액대도 비싸고 더 생각 해보려고 구매하지않고 그냥 돌아왔구요
결제는 오빠가 어머니께서 주신 금액만큼 카드에 넣어서 카드로 결제 했구요
집은 , 9500만원 짜리 계약했고 5000만원정도는 시댁에서 해주시고 나머진 대출받아 오빠랑 저랑 같이 갚아
나가기로했습니다 , 전세 매매도 , 저희 지역이 집값이 많이 비싸서 거의 1억이 넘고
전세로 집구하면 2,3년 뒤에 전세금 올려달라고 하고 이리 저리 이사 다닐꺼 생각해서 시댁에서 평수 작아도
매매로구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구요 ,
저 빚 5천 있는거로 솔직히 서운하거나 내색한적도 전혀 없었구요 ,
어제 문득 거실에서 엄마랑 이야기하는데 , 예단비 보내준거 오빠가 들고 엄마랑 다니면서 결제하는 부분도 조금그렇다고
오빠한테 딱 잘라 말하라고 하셔서 , 저도 생각해보니 .. 그돈은 당연히 저희 엄마 드려서 .
어머니가 저희 데리고 다니면서 결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오빠한테 이야기했더니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
먼저 오빠랑 일마치고 이야기 하다가 , 가방사는것보다 좀더 실용적인것 생각해보라고해서
딱히 .. 지금 가지고 싶은것도 없고 필요한걸 억지로 만들 필요없다고 생각되서 ..
그냥 나머지 금액 주면 알아서 생각해보겠다고 오빠한테 말했더니
씀씀이가 큰데 니가 이리저리 야금 야금 쓰다보면 그돈도 금방없어진다고
차라리 필요할때 마다 돈 타서 쓰라고 하길래 기분 상해서 집올때까지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내려서 집에왔습니다
마침 그러고 들어가서 엄마가 , 오빠가 결제하는 부분도 그렇고 같이 다니면서 오빠 눈치 안보이는거 아니라고 말씀하시길래
카톡으로 오빠한테 말했더니
내가 결제하는게 왜 이상한지 모르겠다 ,
그럼 그 돈 줄테니깐 니 알아서 써라고 하길래 기분 상해서
그건 당연히 엄마한테 드리는게 맞고 , 오빠가 어제 우리 엄마 아빠 따라 다니면서 양복고르고 시계고른거도
마음 안편하고 불편한거 아는데 , 예물 예단 하다 보니 부모님이 동행 하시고 , 오빠가 결제하니깐 우리 어머니도 당연히
같이 간거라고 불편한건 알겠지만 미안하다고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
솔직히 오빠 입장에서 생각해도 저희 가족들에 오빠 하나 따라가서 , 이거 이쁘네 저거 이쁘게 가격 신경쓰지말고 골라라
해도 마음 안편하고 불편한거 충분히 알구요
반대로 생각해서 제가 저희 어머니가 주신돈 들고 다니면서 카드로 결제 하면서 , 시어머니 시 아버지 모시고 다니면서
오빠 양복 사주는거도 전 도저히 예의에도 안맞고 , 아니라고 생각되서요 -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 오빠도 이것저것 섭섭한거 이야기 하는데
내가 언제 100만원 짜리 시계 사달라 그랬냐고 , 그럼 나도 돈으로 주지 나 불편한건 생각 안하냐 ,
결혼식 밥값이야기 나올때 부터 솔직히 섭섭했다 , 요즘 누가 여자쪽에서 결혼하냐
남자쪽에서 하면 우리쪽에서 밥값이랑 버스비 다 내주려고 했다 , 돈줄테니깐 너 알아서 다 해라 . 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오빠한테 당연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인지라 , 오빠가 그렇게 섭섭하게 생각하는줄 모르고 고맙다고 맘속으로
철떡 같이 믿고 있었다며 말했더니 , 진작에 티 낼껄 그랬다며 , 너만 효녀 효자 아니라고 나도 , 우리 부모님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결혼 준비 하면서 다들 부모한테 효녀 효자 된다고 하던데 솔직히 안맞는 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저 , 엄마 아빠께 맨날 혼납니다 , 왜 남편이 시키는데로 준비하고 엄마 아빠 입장 생각 안해주냐는둥
그런말 들으니깐 저도 엄마 아빠한테도 미안하고 오빠한테 그말들으니깐 , 또 속상해지고 ..
결혼식할때 여자쪽에서 하면 밥값 내주는게 당연한지 ,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
결혼 하신 선배님들 말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