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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입한 물건 환불하려다가 기분상했습니다

니나노 |2011.07.26 15:06
조회 224 |추천 0

너무 속이 상해서 하소연하려고 글씁니다

 

판에다가 글쓰는게 처음이어서 망할 글솜씨여도 이해바랍니다

 

울 부모님들은 작은 매점을 운영하십니다

 

매점이 작기에 품목은 다양해야하지만 많은 물품을 한꺼번에 대량구입이 불가능해 단가를 높게 받으시는데요

 

저희동네에 군인아파트가 들어서면서 PX가 생겨서 어제 노랑이 커피를 20개 정도 심부름으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그걸 제가 한각에 들어있는 갯수를 잘못사온거여서 오늘 환불하고 다른품목으로 변경하려고 방문했는데 실은 어제도 맥주가 같은 종류인줄 알고 두박스 사고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영수증 봤는데

 

잘못구입한거길래 확인하고 바로 계산대에서 한박스만 똑같은걸로 변경해달라고했더니

 

품목이 없다고 해서 그것만 취소해달라고 했더니 계산대에 있는 여직원이 환불이 불가하다는 둥

 

환불하면 이력이 남아서 그 맥주는 못판다는 둥

[저는 29년 살면서 맥주를 환불하면 이력이 남아서 못판다는 건 처음들었음 ㅡㅡ]

 

진짜 온갖 짜증을 다 내면서 취소하고 계산해주더군요

 

그때 옆에 우리 아빠도 계셨는데 그 여직원보다 훨씬 나이도 어린사람이 아빠한테 존댓말을 가장한 온갖

 

불평불만을 내뱉는걸 보고있자니 저도 스팀이 팍팍팍 올라오더군요

 

그런일이 있어서 커피 취소하러 혼자가기 싫어서 제 남동생을 끌고 갔지요

 

환불해 달라고 말을 내뱉자마자 어제 그 문제의 여직원의 눈초리가 달라지고

 

그 커피를 왜 그리 많이 사고 나서 환불하냐고 투덜대더군요

 

제가 죄송하다고 갯수를 잘 못알고 가서 그런거라고 말씀드렸더니 환불해주는 내내 짜증을 내더군요

 

근데 그 커피에 원래 우리집 커피랑 섞인게 있었나봐요

 

저는 부모님께서 정리해준대로 갔고 간거여서 섞였는 지도 몰랐죠

 

자기네 물건도 아니라면서 못해준다며 영업사원적혀있는게 틀리데요

 

그래서 그 적혀있는 이름이 뭐냐니 알려주지도 않고 저희가 직접 그 이름 찾아봐서 그쪽 물건으로 골라서 빼줬어요

 

보니 4개만 섞이고 16개는 그쪽물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만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저희보고 물건 몰래 다른물건으로 바꿔치기해서 환불하려고했다고 이상하게 몰아가더군요  ㅠㅠ

 

그러면서 안팔테니깐 여기 물건 사러 오지말라고 한 이십여번 말한거 같네요

 

그러면서 환불하는데 제 이름이랑 연락처 주민번호도 적어달라고 하는데 원래 환불할때 내 주민번호 적어주는거 맞아요?

왠지 찝찝하고 그러더라구요

어쨌든 저희는 환불받아야되서 그냥 네네 거리고 환불받고 나가는데 그 나가는 뒤에다가도 다시는 오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샀다가 환불을 자주했으면 모르겠지만 계속 여러번 사다가 이번에 처음 한건데 어쩜 저럴까 싶기도 하고

 

원래 환불할때는 다 저런가요?

 

환불을 별로 안해봐서 이런 대접 너무 기분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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