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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열쇠를 갖고 계시는 어머님...

ㅡㅡ |2011.07.27 01:40
조회 84,180 |추천 155

휴무가 불규칙적이어서 오늘이 휴무였던 새댁입니다.

시댁은 윗층 저희는 아랫층 거주하구요...

 

오늘 집안일좀 하다가 씻고 나가려고 하다가 비와서 편하게 입고(노브라 나시티에 짧은 반바지)

침대에 누워서 남편일하는데 비가 많이와서 걱정되어 전화걸고 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현관쪽 불이켜지더니 시어머님이 들어오셔서 안방에 누워있다가 엄청 놀랐습니다..

갑자기 어두워져 내리는 폭우로 집이 좀 어두웠었고, 어머님께 저희 비밀번호를 알려드리진 않아서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은 저랑 남편 뿐이거든요...

어머님은 비가 많이 와서 창문을 닫아주시려고 오셨다는데....

알고보니 얼마전에 짐들여올때 카드키를 드렸는데....남푠은 받았다고 했는데,

아직 가지고 계시나 보더라구요....

 

속옷도 안입고 있어서 진짜 민망했어요...작년에 시댁에서 같이 지낼때도 시누나 어머님

저희 자는방에 아무렇지도 않게 막 들어오셔서 많이 당황해서 비번 안가르쳐 드린건데...

 

참고로...시댁에서 자다가 남편이 기침많이 하니까 새벽에 오셔서 남편 상태를 보고 가셨는데요....

저희가 바닥에서 자거든요....눈떠보니까 시어머님 엉덩이가 제 얼굴에 있어서 완전 ;;;;;

 

어쨌든...나가실때 그 카드키 다시 가져가시더라구요....

아....이젠 맘편하게 집에도 있지 못하나 싶어요....문열려있으면 막 그냥 들어오셔서 둘러보고 가시고..

저번엔 욕실 슬리퍼도 우리꺼 좋다며 바로 들고 가셨어요....새로 사다 드린다고 했는데...

물론....저희도 어머님이 반찬도 해주시고 잘 챙겨주시고 좋지만.... 자유는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추천수155
반대수12
베플빡빡이 |2011.07.27 06:27
아무리 시모가 같이산다고해도 말없이 며느리방문 여는것은 상식없는짓입니다. 서로간의 예의를 지킬때 존경심도 나옵니다. 내아내는 아들결혼시킨지 7년이되지만 따로살기도 해서인지 아들네 잘안갑니다. 갈때도 1시간전에 전화해서 집치울시간을 쥽니다. 아무리 위아래층 산다해도 말없이 들어오는것은 삼가야합니다. 물론 반찬같은것은 가져다 먹습니다. 아무래도 이사를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아들을 결혼시키면 내아들이 아닙니다. 당연히 아들보다는 한여자의 남편과 아버지입니다. 그렇게 시도때도없이 찾아가는것은 무개념과 무지의 소산입니다. 아마도 절대로 고치려 안할겁니다. 남편을 잘설득하여 탈출하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을듯합니다. 아직도 이런여인이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내아내는 필요없이 아들이나 며느리에게 절대로 전화도 안합니다. 전화 한통화에도 스트레스 받을수있다는것을 내아내는 알고있습니다. 당연히 며느리를 배려해야만합니다.
베플꼬부기|2011.07.28 10:04
친정엄마는 딸 집이라도 함부로 못오는데 시엄마는 아들집이 내집이니~ 하면서 문 벌컥 열고 들어오고.. 나이드신 분들 제발 생각 좀 고쳐먹어요 남의 집은 아니지만, 독립된 가정이라는 걸.. 같은 집에 살더라도 방문 노크는 기본인데 따로 (윗집이라도) 사시는 분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다니.. 나이 많은 분한테 예의를 따지긴 뭣하지만, 제발 좀 지킬 건 지켜줘요ㅠㅠ 창문을 열고 살든 닫고 살든 청소를 하든말든 터치도 좀 하지말고;; 어휴...............
베플꽃여우|2011.07.28 10:07
비밀번호 누르는 도어락..쓰고 계신건가요? 시어머님이 가져가신 카드키~ 그것만 안되게 하는 방법이 있어요. 카드키는.. 도어락에 하나하나 등록시켜야 사용할 수 있거든요. 카드키 등록을 하면서 글쓴이와~ 남편 키만 등록하면 돼요. 그러면 그 전에 등록되어 있던 다른 키(시어머님이 가지고계신 키..)는 무효가 되고요. 도어락 사용설명서 한번 찾아보세요~ (만약 사용설명서 없으셔도 도어락 모델명만 알면 인터넷에서 받을 수 있고요..) -일단 일차적 대처로 해놓으시고.. 남편분과 찬찬히 말씀 나눠보세요...~ *** ;;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똑같은 일을 겪기전에 응급조치 하시라고 쓴 글입니다~ 고정하세요. ㅎㅎ 그나저나 네이트.. 35,000,000명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6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와 싸이월드 가입자 3천5백만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가입자 이름, ID는 물론 이메일,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 민감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커뮤니케이션즈는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바로 알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방통위는 현재까지 중국에 있는 IP를 통해 해킹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조사단을 구성해 엄격하게 조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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