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힛. 모두들 반가워요!
내... 내가 톡이 되다니...!!!![]()
너무 기분 좋고, 제 남사친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님들이 남겨 주신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었어요!
'쩌네요 보신분만 추천' 하고 남겨주신 분들 ㅋㅋㅋ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으니 걸리면 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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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집고 넘어 갈 거 써볼게요~ 좀 기니까
안 읽으셔도 되는데 대신에 댓글에 뒷북치는 소리하기 없기!
첫째로,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제목의 맞춤법 정정하였습니다!
ㅋㅋㅋ 절대로 몰라서 [좋지]를 [조치]로 쓴거 아닙니다! ! ![]()
하지만 저도 맞춤법 틀린 거 보면 거슬리니 바꿀게요! 잘했죠? 칭찬해줘 삡뺘ㅃ삡뺩
둘째로, 어장 관리다 뭐다 말이 많은데, 저 손모가지 걸고 제 남사친들 어장 관리 안합니다.
[친구들] 데리고 어장관리 하는 사람은 판에서 제명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글쓴이의 현재 입장
어쩌다보니 지금 제 주위에는 남자인 친구들이 동성 친구들보다 많아요.
그리고 이 글은 제목에서 알수있다시피 제가 제 남자인 친구들을 장난식으로 까는(?) 글입니다.
꼭 이성(異性)이라 잘 못지내겠다는 말이 아니라, 제가 가진 남자 친구들 중에 유달리 이성(理性)을 잃은 듯한 친구가 많기 때문입니다...ㅋㅋ
'이 세상 모든 남자인 친구들이 이렇다.'라는게 아니라, '저와 제 친구들은 이렇고, 저는 이렇게 느껴요.' 하는 글이에요. 공감해주셔도 좋고, 공감이 안되시면 그냥 가셔도 좋습니다.
몇몇분 말씀대로 그냥 다이어리에 써도 될 글이지만 여기다 이렇게 쓰고, 여러분과 교감하는게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훨씬 좋은 것 같아서 글쓰기를 못 끊겠어요. 그리고 미흡한 글솜씨이지만 일상에 지치신 분들께 작은 웃음을 선사하고 싶어서 판에서 어기적 거리는 거니깐 너무 미워하지 말아줘용. ![]()
그럼 출봐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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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글에 이어서, 정말 왜 글쓴이가 남사친이 쓸모 없냐고 주장하는지에 대해 쓸거임.
에피소드 말고 사례분석에 중점을 뒀으니 재미없어도 용서해줘용.....
어제는 내 남사친들이 나를 남사친 없다고 구박하는 모습을 살펴보았음.
그럼 여기서 드는 생각! '남자애들이 글쓴이한테 소개팅 안시켜줌?'
ㅎㅎ 안 시켜줌
!
왜냐구?
사례분석 들어감 ㄱㄱ
남사친들이 자꾸 나한테 외롭다고 소개팅 시켜달라고 찡찡대는거 싫어서
나도 협박해볼 때가 있음.
나:"이봐, 가는게 있으면 오는 것도 있어야 하는 법이지. 내게도 남자를 소개시켜다오 롸잇나우!"<이렇게!
질문: 이 때 글쓴이에게 돌아온 대답을 고르시오.
1."너한테는 진짜 좋은 남자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애들은 다 쓰레기야."
2."ㅋㅋㅋㅋㅋ 애들 지금 다 커플임.ㅈㅅ"
3."ㅋㅋ 너님 집에 거울 없음? 나 친구들한테 혼남."
4."싫어. 너만 커플이 될 순 없어"
답:1,2,3,4
아니,그런데?!!! 몇몇개의 답이 훈훈해보이지 않음?
내 남사친이 나한테 호감을 품고 있어서, 날 다른 남자에게 보내고 싶지 않아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음?
쯧쯧,
님들은 아직도 초짜인거임!! 아직도 내 남사친을 그렇게 몰라?!
남사친의 실질적인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1. 너한테 소개시켜줄 친구 따위 없음ㅋ.
2. ㅋㅋ 장난이고, 진짜 생각해볼건데 나님 친구 없네?ㅋ
3. ㅡㅡ 아 친구 진짜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추궁해보면 결국 지들이 친구 없기 땜에 소개를 '못' 시켜주는거임.ㅋ
그렇다해도, 사실 나님 또한 내 남사친들의 친구라면 별로 알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
씁쓸한 결말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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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남사친이 커플이 되었을 때의 행동 패턴
님들도 알다시피, 내 남사친들은 솔로일 때조차 내게 친구로서 무관심함.
얘네들이 여친이 생기면 어떻게 되는 줄 말안해도 알겠지? ![]()
1.(처음 사랑에 빠진 때) 썸녀 자랑을 늘어 놓기 시작함: "정말 순수한 아이야. 지켜주고 싶어."부터 시작해서 예쁘네, 몸매가 좋네, 똑부러지네, 워절씨구~
몇번은 맞장구 쳐주겠는데, 저거 무한 반복임.
미남 얘기 아니면 듣고 싶지 않다고 아무리 외쳐도 소용없음.
그리고 자꾸 나랑 비교함 ^^*
ex)"내 썸녀는 착한데, 니년은 왜 나쁘냐ㅡㅡ 역시 내 썸녀가 지구에서 젤 짱임!"
※주의: 이 증세는 사귀고나서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음.
2.(사귀고 나서부터) 나와의 연락이 없어짐. 얼굴 안보기, 밥 안먹기 등은 기본임.
이해할수는 있음. 나와 죽마고우였던 놈이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달라졌나 싶어 섭섭하기도 하지만, 결국 오랜 찐따 생활을 접고 새출발한 놈의 행복을 빌어주게됨 ㅋㅋ 'ㅄ아 행복해야해.'라고 속으로 빌어줌. 내 친구 구제해준 여친님한테 감사를 표하기도 함.
2-1.연락할 일이 생기거나 그냥 안본지 오래되서 걔 싸이나 페이스북에 "찌질아 뭐하냐! 조만간에 함 보자!" 같은 글을 남길시에는, 글이 삭제 됨 ... 좀 있다가 메시지 같은거 하나 옴 "앞으로 내 싸이에 글 남기지 말아줘. 여친이 싫어해"
....."아,응."....
저...저기 근데 있잖아? 도대체 "찌질아 뭐하냐! 조만간에 함 보자!" 에서 내가 널 좋아한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어딘지 좀 짚어줄래?
어떤 경우에는 정말 아무 이유 없이, 여친이 날 견제하기도 함. 주로 ㅄ같은 출처로부터 같잖은 예전 루머를 듣고와서 따진다. 예를 들어, 내가 걸어다가다 넘어져서 운다면, 이 여친이 와서 내게 "언니, 오빠 땜에 울었다면서요. ㅎ 우리 오빠는 언니한테 관심 없으니깐, 우리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드립을 치는거지.
아주 대단한 견제나셨어요 그죠? 한트럭으로 갖다줘도 반품할 것 같이 생긴 자식이랑 사귀는게
ㅡㅡ....
3. 언제고, 그들의 사랑에는 흔들림이 온다. 갖가지 이유로...
그럼 날 내팽겨쳐뒀던 남사친들이 내게 와서 고민 상담을 하지.
젊은 베르테르 같은 슬픈 표정으로
주로 들으면 손이 오그라질듯한 드라마 대사를 눈하나 깜짝 안하고 친다.
"나, 진짜 걔 놓치기 싫다."
그럼 여기서 또한번 돌발 퀴즈!
다음 중 올바른 연애상담은?
ㄱ.
남사친: "나, 진짜 걔 놓치기 싫다.정말 괜찮은 여자야."
나: "그럼 잡아."
남사친: "그러고 싶은데, 걘 내게 너무 냉정해"
나: "그럼 그냥 헤어져."
남사친: "나, 진짜 걔 놓치기 싫다.정말 괜찮은 여자야."
x 무한 반복
ㄴ.
남사친:(술에 취해) "글쓴아~~~나 여치니랑 싸워서 느므 힘두뤄"
나: "아, 너 취했다. 내일 술깨고 여친이랑 다시 말해봐."
남사친:"안취했ㄱ꺼어~ 니가 뭔데 나를 무시해@#$#%"
나: "........... 취했다. 일어나라"
남사친:(전화걸기스킬사용) "여치느님~~~~~" "-뚝-"
x 무한 반복
ㄷ.
남사친: 글쓴아, 내가 여자친구와 문제가 있어 몹시 힘들긴 하지만,
솔로에게 커플 상담하는 것은 무척이나 옳지 않은 일이니, 내 입을 닫을게
나: 오~옳지.
답은 ㄷ입니다. 여러분!!
진짜 남자건 여자건 양심적으로 솔로한테 커플상담 받지 말자![]()
다시 패턴으로 돌아가서,
4.(상담 뒤) 남사친은 며칠 뒤 다시 여친과 사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패턴 1부터 무한 반복. ㅎ
아! 남사친 여러명이 동시에 연애하면서 저러고 있으면 진짜....
내 손이 열개라도 모자람. 내 손은 두개뿐인데인데 때릴 죽빵이 여러개라
쓰고나니 짜증이 확 밀려오는 케이스네요.
물론 이런 여자 친구들도 많아요.
남친 생기면 자랑하다가 잠수탔다가 욕하다가 다시 사귀는...
하지만 여자친구들은 가끔 같이 밥 먹을 수 있뜸......헤헷ㅋ........
"어...어두메다크 여자친구들 좋다 히히 같이 바.. 밥 먹어준다 히히."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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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