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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이 지나가는데도 계속생각나는사람......

입대하는중... |2011.07.27 20:55
조회 374 |추천 0

단편소설 하나읽는다고 생각하시고 답변하나만 해주고 가시면 감사드려요~

 

 벌써 일년이 지나갔네요... 작년 3월 대학입학으로 걔를 처음만나게되었습니다. 첫 엠티때 걔를봣을땐 감정없이 이쁘고 밝고 털털한 애로만 봣었는데 점점 과생활을 하면서 친해지고 어느순간부터 더챙기고 더 감싸주고 더 잘보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점점더 사이가 벌어지게됬나봅니다......

 

 그아이는 저희학교에서 지하철로 15분정도 떨어진곳에 살고있었어요.. 첫중간고사 시험기간에 그아이가 열람실에서 밤까지 공부를한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가서 같이공부하고 집까지 항상데려다 주곤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추억도 쌓이고 정도들고 점점 더 걔를 좋아하게됬어요...그런데 이렇게 한 한달을 지내다가 저는 저도모르게 집착하게됫어요.....

 

 그래서 어느날 구지 데려다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막무가내로 데려다주겠다고하고 걔가내리는 역까지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부모님이 마중나오기로 하셧다고 그만 가도되겠다고 하더군요 ....순간 의심을한 저는 화를내고 돌아갔습니다...몇분후 걔가한 전화로 기분상했냐고 한 전화에도 화난채 건성으로 대답하고 끊었어요..그리고 일주일간 서로 연락을 안하다가 제가 주말에 문자를 보냈어요 그런데 그아이가 알바가늦게 끝나 피곤하다며 건성으로 답장을하다가 먼저 끊으려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너도 날 좋아하는걸로 착갔했었나보다 라고 답장을 끝냈죠..

 

 지금생각하면 정말 후회되고 제가 멍청하게 느껴지는게 그 후 학교에서도 일부러 못본척하고 말걸어도 못들은척하고 모르는 사람처럼 거의 두달정도 보냈죠.... 그리고 걔가 "야 너 요즘 나한테 인사왜안해" 라고 문자를 보냈고 친구에게 걔가 제가 한행동을 부담스럽게 느꼇었다는 얘기와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저는 건성으로 답장을하고 그뒤로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서로 서먹한사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일년이 지나고 두달전 걔소식을 물었더니 얼마전 남자친구를 만나서 잘지내고 있는것같다고 하더군요 ...... 지금도 그때들었던 노래를 듣거나 같이 다니던 곳을 가면 걔가 자꾸 생각이나고 그때 너무 멍청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후회가 됩니다.. 솔직히 지금와서 생각하니 지금까지 만난사람들중 제일 사랑했던같고 그래서 더 집착을한것같습니다... 너무 늦은것 같아서 다시 만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할것 같네요 .....

 

 그리고 지금은 이런생각이 듭니다.. 전정말 그아이를 아끼고 좋아했었는데 그아이도 저를 좋아하거나 호감을 가졌었을까요??  정말 궁금해집니다... 답변한번씩들 해주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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