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27살 평범한 직장녀입니다. 26일 너무 어의없는 일을 겪어서..
참...당혹스럽습니다. 저에게도 살면서..이런일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한번씩 읽어봐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어찌 해야하는지 도통알수가 없어서
이곳에라도....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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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26일(화) 상기 본인은 몸이 않좋았던 관계로 정상출근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오후 1시20분경 출근을 하였고, 출근후 밀렸던 오전업무에 임하고있었습니다.
매주 화요일마다 사내 청소가 있는날입니다. 정상출근을 하지 못한 저는 같이 근무하는 (이윤O)씨에게
화장실 청소를 누가하였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매주 화장실청소를 제가해왔습니다. 못하고 미안한 마음에 물어보니 저를 대신하여 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그럼 수건는 누가빨았는지도 함께 물었습니다. 수건를 아무도 빨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항상 그랬습니다. 입사 7개월인 저와 입사11개월인 이윤O씨만 항상 화요일마다 화장실 청소에 수건를 들고 살았습니다.
사무실 여직원 저 포함 총 6명이였으나, 한분은(사모님) 나머지는 저와같은 일반 사원의 여직원입니다.
그래서 너무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마음을 털어놓는 이윤O씨에게 얘기를 했습니다.
이윤미씨도 불쾌했던지 수건를 빨지않은 다른여직원(소민*)씨에게 내선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두사람의 중간자리에 있어 들은 전화내용입니다.
(이윤O) : 매번 수건를 우리가 빨고있는데 이번엔좀 빨아줘요~
(소민*) :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해요? 다같이 있을때 얘기하세요
(이윤O) : 옆에 이정훈씨랑 상의해서 수건해결해주세요~
(소민*) : ....말없이 그냥 끊음.
그후 소민*씨가 옆자리있는 이정X씨에게 이 이야기를 얘기하였습니다.
상당히 불쾌했던 이정X씨가 커피가 담겨져있는 유리컵을 들고 이윤O씨에게 향했습니다.
(이정X) : 왜 수건얘기를 해요?
(이윤O) : 매번 저나 손은@씨만 빨 수는 없는거자나요?
(이정X) : 내가 쓴 수건는 난 다빨았어요, 개인이 쓴 수건는 개인이 빨아야죠
(이윤O) : 바로 빨면 안빨리니깐 락스에 담궈놨다가 모아서 같이 빨아도대는거자나요?
(이정X) : 굳은일 하고 싶으면 본인이나 하지~ 왜 누구한테 하라~말아라그래요?
왜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줘요?
(손은@) : 그게 왜 스트레스예요? 원래 그전부터 나눠서했고 두분이(이정X,소민*) 입사하고 난뒤로
어느날부터인가 자연스럽게 수건쓰고 빨아놓는 담당자가 저와, 이윤O씨가 되었는데..
(이정X) : 넌왜껴 빠져!! 당신하고 할말없어!
(손은@) : 당신? 말다했어? 어따대고 당신이야? 그럼 당신도 나한테 언니대접 받고싶으면
이윤O씨한테 언니대접 똑바로 해!!
(이정X) : 너한테 언니대접 받고싶은 마음 없어!!신발년아~미친년아!!(엄청심한 욕설을 했습니다)
그뒤로 실랑이에 가벼운 밀고당기는 몸싸움이 있었고, 그과정에서 이정X씨가 커피가 들어있는 컵을 저한테 부어 던지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몸으로 막았고 막는과정에서 이정X씨의 몸이 밀리며 균형을 잃어 뒤로 엉덩방아를 찧었습니다. 맨바닥이 아닌 박스위에 앉게되었습니다.그 이후 서로 언성이 높아지며, 나머지 8명의 직원들이 모두 말렸습니다. 남직원들은 두 여직원이 가까이 가지도 못하게 몸으로 막았습니다.
(손은@) : 야~나와!! 나와서 얘기해!!
(이정X) : 그래 나가서 얘기해!
그리고 이정X씨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직원들에 의해 밖으로 끌려갔고 일단 진정을 했습니다.
이정X씨를 기달리다 다시 사무실로 올라갔습니다. 사무실에서 이정X씨는 112에 신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과정에서 김정#씨(사모님)께서 전화를 뺏으며 신고전화를 말리려 하자 김정#씨(사모님)께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신고전화를 끊고 5분후 경찰이 왔고, 전 그자리에서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습니다. 을지로4가 파출소 진술서를 작성하고 중부경찰서로 인계가 되었습니다.
인계후 중부경찰서 형사3팀 담당형사님께서 피해자/가해자를 나누며 사건의 이야기를 듣기시작했습니다.
저에게도 몇가지 가벼운 질문을했습니다.
예~/아니오. 로 대답하고 있던 저에게 말투가 그게 뭐냐며 반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말은 초면에 실례가 아니냐고 했고, 현장에서 폭행현행범으로 왔다고 이런대접을 하는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정X씨는 옆에서 울면서 호소하고있었습니다. 머리를 잡아댕겼고 따귀를 4대나 맞았으며, 목을졸르며 때렸다고 했습니다. 그런행동을 한적이 없습니다. 어깨를 밀치며 실랑이 같은 행동은 있었으나 곧바로 다른직원들이 저를 말리며 바로 이정X씨와 거리가 떨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 얘기는 듣지도않고 이정X씨가 얘기하는것만 듣고계셨습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당했고, 같이있던 직원들이 아무도 말리지않아 맞았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분명 손은@과 이정훈씨를 제외한 8명의 직원들이 몸으로 말렸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아랑곳 하지않고 담당형사님께서 이정X씨의 헝클어진 머리와 목, 팔등을 사진찍었습니다.
그렇게 이정X씨 먼저 따로 진술을 받았고, 이정X씨가 진술을 끝낸후 병원을 가겠다고하여 담당형사님께서 귀가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정X씨 귀가조치가 된 후 조사를 받았고, 받는 과정에서도 담당형사님과 언쟁이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반말조사로 심기가 불편하여 언제까지 그런 말투로 저를 대할껀지에 대해서 여쭤보았습니다. 형사님께서 원래 본인 말투가 그렇고 또 내가 손은@씨보다 나이가 훨씬많은데 이렇게 말해도 되는게 왜 안되냐고 하셨습니다. 본인(담당형사님) 처제도 딱 손은@씨처럼 따지고 묻는 스타일이라면서 그게 싫으면 손은@씨도 말을 편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해본적없는 저는 일부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냐고 여쭤보며 형사님과의 실랑이가 또 오고 갔습니다. 담당형사님께서 조서를 쓰는 과정에서 잠깐에 침묵의 시간이 있었고, 저에게는 오래전부터 손가락을 구부려 뚝뚝 소리를 내는 습관이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그 습관적인 행동을 했으며, 그행동을 보신 형사님께서는 " 운동했나봐? 운동했으니깐 사람때리지"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 그런말을했느냐? 이정X씨가 했었냐? 형사님은 내가 운동을 한걸 보신적이 있느냐?"라는 내용과 또한번에 형사님과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이정X씨가 진술하는 과정에서 손은@씨가 힘이 쎄서 이정X씨는 저항 한번 못하고 그대로 맞았다고 진술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제가 힘이 쎄고, 운동을 한것같다는 등에 대한 이정X씨의 개인적인 의견을 담당형사님께서는 그대로 받아 들이셨는지 저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조사를 하는도중, 중간 중간 형사3팀의 팀장님께서 "대충해서 보내드려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사가 끝난후 담당형사님께 사무실에 계시는 증인분들께서는 제가 이정X씨를 구타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알고계시니 증인을 세우겠다 라는 내용을 말씀드렸더니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 필요없다고, 지금 피해자/가해자 진술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셔서 저는 때리지 않은것이 때린것으로 이정훈씨가 진술을 하시니 같은공간에 처음부터 같이 있었던 다른직원들의 증인으로 있어야 제가 때리지 않았다는것이 증명되지 않겠냐고 말씀드렸으나, 또한번 거절하셨습니다. 필요없다고 하시면서 이정X씨가 본인빼고 사무실에 모든 인원이 전부 손은@씨 편이라고, 이정X씨는 소휘말하는 왕따라고 다들 손은@씨와 한통속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저와 편을 갈라서 지내는분 아무도 없습니다. 이정X씨 또한 저와 부서가 틀려 업무상에서는 마주칠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이정X씨와 같이 업무를 나누는 분들역시 한사무실에 계십니다. 그분들 역시 따돌림이나 무시한 행동 등을 하신적이 없습니다. 그런이유로 증인이 안돼는거 냐고 제가 돌아가지않고 계속 따져물으니, 마지못해 그럼 자필로쓴 진술서를 가져오면 참고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억울한 일이 될 수도 있어 증인과 진술서를 제출하겠다고 하여도 말리는 형사님께서는 얼마나 진실된 마음으로 조사에 임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26일 일어난 사건의 전부입니다.
거짓없이 진술을 하였으며, 일방적인 폭행을가한 그런행동은 없었습니다. 욕설도 먼저 하지않았습니다.
이정X씨와 손은@(글쓴이 본인)을 제외한 사무실직들이 모두 와서 말렸습니다.
서로 밀고당김이 있었기에 경미한 상처는 있었을 수 있습니다. 저또한 심한 스트레스와 이정X씨가 던지는 커피컵을 피하려다 목이 꺽이고 얼마전 수술한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으로 컵을쳐서 손가락의 통증이 심합니다.
네이트 판에 처음으로 글을써보아 서툰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날 일에관한건 빠짐없이 적었습니다.
(수건)이라고 뜨는 내용은...여기엔 욕설이라 그런가...(걸ㄹ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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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도 없고..이런일이 일어난걸 뭐 어떻게 해야할찌 알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