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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알바로 200만원 넘게 버는 노하우(?) & 에피소드

알바맨 |2011.07.30 09:22
조회 4,751 |추천 10

하하... 앗녕 하십니까?

 

제목이 정말 파격적이지 않음?

 

하지만 진실임..

 

뭐 이상한거 아니냐 이런 생각하시는분 절대 No.

 

끝까지 읽어 보시길 바람..

 

전 대한민국 건장한 25살 남자임.

 

분명히 전 200만원 넘게 범. 그치만 그대 가가 있는법.

 

알바 1개가 아닌 3개를 함.

 

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시는분 있겠지만, 그냥 알바가지고 벌기는 정말 근성이 필요함.

 

전설의 4잡을 해야하는데.. 아직 구상중임.

 

우선 제가 하는 일부터 얘기해 드리겠음.

 

아까 얘기했듯이 나님 알바 3개 한다고 했잖슴.

 

첫번째는 노래방(마네킹네코),

 

두번째는 패스트푸드(버거왕)

 

세번째는 영화관(신어쓰)

 

하아.... 알바하면서 느낀거지만 이런손님들 완전 싫음.

 

노래방(마네킹네코) 부터 이야기 하겠음

 

나님이 일하는 노래방은 룸식으로 되있고, (다룸식 아닌가 근데?ㅋㅋㅋ)

 

신발을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는 노래방임.

 

맨발로도 돌아다닐수 있음. 화장실 슬리퍼도 따로 되있음.

 

근데 바닥에 침뱉는 개객기 형,누님,동생님들 있음.

 

아오.. 그거 치울려면 상콤하게 직접 다 치워야함. 행주로 ㅠㅠ

 

룸바닥으로 청소하는 대수건있는데 그건 대청소때나 쓰는거임. 시간도 없어죽겠는데

 

언제 그걸로 닦고 앉아 있겠음?

 

그리고 제발.. 노래방에서 회식 하지마!!!!!!!!!!!!

 

맥주,소주 사와가지고 아주 파티를 염. 여긴 노래방이라고..

 

더구나 나님 노래방은 알콜도 안파는 노래방임. 아주 건전한 노래방.

 

사실 중 고딩이 사가지고 먹는거면 얘기를 안함.

 

하지만 나이도 드신분들이 왜 그러는거임?

 

더 가관은 먼줄 암??? 족발이랑 오징어채랑 과자랑 아주 무더기로 나오는 방이 있음.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치하니 잔치해?? 그거 쇼파에 막 묻고 그러면 알콜이빠이 묻혀서 닦아야함.

 

진심 뿌잉뿌잉 된단 말이다!!!!!!!!!!!

 

그리고 쇼파에 테이블에 담배빵좀 하지마 좀.. ㅋㅋㅋ

 

나님 노래방 open한지 두달도 안됬음. 한달 좀 넘었는데 물(?)노래방을 겨냥하고 만든 노래방임.

 

최상의 서비스로 임함. 근데 매니저님이 총 3분이 계시는 유독 한분이 좀 극성임 ㅠㅠ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사실 화장실 청소를 해주시는 아주머니 계심.

 

하지만 우리가 다 청소함.. 깨끗하건 더럽건....

 

청소아주머니 오시더니 그냥 바로 가심.. 왜?? 처음 open한 그대로 깨끗함.

 

정말.. 광이 날 정도임...

 

두번째로 패스트푸드(버거왕)

 

내가 있는 패스트푸드는 앞에 클럽이 있음.

 

그래서 항상 야간에 사람이 득실거림. 24시간매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없을땐 없고 그래도 꾸준이 있다고 보면됨.

 

그래서 그런지 클럽에서 춤추고 힘빠지고 그래서 햄버거로 끼니 때우거나

 

첫차를 기다리는 손님좀 꽤 됨.

 

근데 술먹고 와가지고 오바이트 하는 손님이 있음.

 

아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술집도 아닌데 왜 이곳에서 오바이트 하냐고 ㅠㅠ

 

화장실에서 오바이트 하면 양반임. 취해가지고 엎어져있다가 갑자기 우욱!!!!

 

다른손님도 있는데 민폐 돋음.. 제발 먹는곳에선 하지 맙시다. ㅋㅋㅋ

 

그리고 화장실 찾는 손님이 있음. 아오 ㅋㅋㅋ 생각할수록 어이 돋음.

 

브라우니아이스크림을 시킨 손님이 계셨음.

 

근데 땅에 떨궜음... 하나 더 해드렸음..

 

갑자기 앉아있다가 와선 화장실 사용 가능하냐고 물어봄.

 

근데 전기공사때문에 화장실 안된다고 얘기 했음.

 

그러면서 옆건물 화장실 사용하라고 이야기 했음.

 

근데 그손님 화장실 거기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곳 화장실 알려달라고함.

 

우리가 무슨 네비게이션이냐고..!!! 응?응?? 다른 화장실까지 알면서 이야기 해줘야돼?

 

아니잖아!!!!!!!!

 

다른곳을 모른다고 했더니 그손님. 그럼 어떻게 하냐고??? 난 화장실가려고

 

여기 버거왕 온건데 어떻게 책임 질꺼냐고..

 

응??응?? 장난해? -_-;;

 

어쩔수 없이 시킨거 다시 환불 해주겠다고 했음. 이런 개객기!!!!!!!!!!!!!!!

 

그랬더니 손님 빡치고 그냥 가심

 

우리가 더빡치지 니가 더빡치냐! -_-;; 아이스크림 흘린것도 청소해야되고 아놔..ㅋㅋㅋㅋ

 

best 중에 best 는 하지만 이거임.. ㅋㅋㅋ

 

어떤 중딩?? 처럼 보인 사람임..

 

갑자기 1회용컵 가지고 리필좀 해달라고함..

 

근데 이손님은 햄버거를 먹은 손님도 아님. 우리매장은 1,2층으로 하는 매장임.

 

2층으로 올라가서 다른손님이 쓰던 컵을 가지고와서 리필해달라고 하는거임.

 

응? 모를줄 알았냐? cctv가 다 너를 지켜보고 있다!!!!!!!!!!!!!!!!!!!!!!!

 

한번 물어봤음. 이거 단손님이 쓰던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해오래요.. ..해오래요........해오래요(????)

 

너혼자 왔잖아!!!!!!!!!!!!!!!!!!!!!!!!!!장난 쌈치기 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암튼 웃기는 에피소드가 많음.

 

세번째 영화관(신어쓰)

 

나는 용역으로 일함. 용역으로 일한다는게 뭐냐면 말그대로 청소하는거임.

 

표끈고 팝콘 나눠주고 그런게 아님.

 

관청소 하는거임. 관크기가 하지만 어마어마함 ㅠㅠ; 울고 싶음. ㅋㅋㅋ

 

관청소,복도청소 딱 두가지함.. 복도청소는 그렇게 더럽지가 않음.

 

하지만 관청소는 정말 대박...

 

사실 나는 여기 영화관 청소하기전에는 몰랐음.

 

팝콘 흘리는 사람들.. 아오 짜증 대박.. ㅋㅋㅋ 일반 대리석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서 흘리면 잘쓸림. 하지만 카펫위에 떨어진 팝콘은.. 진짜 아오ㅗㅗㅗㅗㅗㅗㅗㅗ

 

럭비공같음. ㅋㅋㅋ 하지만 더대박은.. 팝콘 큰건 상관은 별로 없음.

 

옥수수씨눈이라고 해야되나? 조그마한거.. 사람들 먹지도 않는거.

 

그거 떨어지면 무슨 딱정벌레도 아니고 딱 달라붙어서 안됨.

 

그건 빗자루 끝부분을 이용해서 살살살 긁어줘야함.. 살살살 돋내 ㅠㅠ;;ㅋㅋㅋ

 

그리고 음료수는 왜 먹지도 않을꺼면서 왜 먹는거임?

 

얼음이랑 같이 쉐이크돼서 거의 화산폭발하려고함. ㅋㅋㅋ

 

개무거움 한두개가 아님 ㅠ_ㅠ;; 무슨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그래... 그거 안먹어도 좋다.. 하지만 왜 쏟는 개객기님들은 뭐임??

 

뚜껑은 왜 열어서 쏟음???

 

일부러 그런거임?? 일부러 한다고 밖에 가정 못함. 그뚜껑있으면 잘 안흘림.

 

뚜껑은 왜 벗겨서 뿌린거임?? 나랑싸우자는거임?

 

찐뜩찐뜩하니 아주 찰지던데??? 다음부터는 그러지말기로 나랑 약속해야함!!!

 

그거 청소는 사실무리임. 대수건로 겁나 문질러야함. ㅠㅠ 깨끗하게 되지도 않음.

 

제발 귀중품은 놓고 가지말기로 나랑 약속좀 했으면 좋겠음.

 

가지고 싶은 충동 듬 ㅠ_ㅠ 하지만 나님 착한사람이라 보관함에 넣어둠. ㅋㅋㅋ

 

바닥에 떨어진 동전들이 조금 있긴 함. 그건 돌려주기도 모해서 내가 꿀꺽!(?). 잉?ㅋ

 

조용히 내 주머니로 들어가있음. ㅋㅋㅋ

 

이렇게 알바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돈벌기가 쉬운일이 아니구나 생각함.

 

위에 보이는것처럼 쓰리잡... 전부 쓰리잡은 아님.

 

월화수목금 은 쓰리잡.

토일 은 투잡임.

 

공휴일,쉬는날.. 그거 무슨날임? 먹는거임??

 

나에겐 365일 일만함..

 

사실 일하면서 첫달까진 정말 힘들었음.그래서 약국가서 비타민약 삼.

 

잠도 5시간정도 밖에 못잠.

 

저렇게 쓰리잡하고 사실 학원도 다님. 댄스학원 ㅎㅅㅎ

 

취미로 하는거임... 월~금요일. ㅋ

 

나에겐 쉬는날이라고 하면 투잡하는 토,일요일임. 그나마 시간 널널함.

 

이제 곧 8월중순에 댄스학원 수강 끝나는데

 

그 시간에 포잡할까 생각중임.

 

알바하면서 쉬고싶다라는 생각도 처음엔 많이 했지만

 

지금은 어렸을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더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가지고

 

일하고 있음. 언능 돈벌어서 장사하고 싶음.

 

알바생 자체가 주인공임.나님은 그렇게 생각함.

 

군대에서 치면 간부가 있으면 병사가 있듯이

 

사장이 있으면 알바생도 있는거임.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뭐든지 내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는 알바생이

 

주인공임. 대한민국 알바생들 홧팅!!!

 

베플되면 인증샷 올림. 왠만하면 올리고 싶지 않음. ㅋㅋㅋㅋㅋ

 

잠깐 다른 사람들 노하우 보다가 갑자기 feel받아서 올린 1인임.. 그럼

 

긴글 읽느라 수고했음. *글씨체 바꿨음요.

 

p.s 그리고 200이상 벌려면 시급 좀 쌘걸 해야함.. 저는 강남에서 하고 있음.

       강남이 그나마 시급이 쫌 됨. 시급 6000원 이상 하고 있음. 3개다... ㅎㅅㅎ

       버거왕같은경우는 4320원 기본급인데 야간을하면 1.5배임.

추천수10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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