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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끔찍하고 무서워서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깡총 |2011.08.01 09:38
조회 8,765 |추천 1

제 나이는 26살입니다.

저는 임신한지 오늘이 딱 14주째 되었습니다.

 

 

 

근데 임신을 하고나서부터 꿈을 꾸면, 그꿈이 너무현실이랑 맞아 떨어져요.

그리고 꿈또한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고

그 생생한 꿈이 현실에서 똑같이 반복되거나, 꿈해몽에 맞게 반복되어버린답니다.

꿈에 연연하는게 우습기도 하지만.....

예전엔 어디 놀러갔다가 화장실에 갔다가 물건을 잃어버리는 꿈을 꿨는데

실제로 그날 남편이랑 놀러간 곳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양산을 잃어버리는 등 꿈이 너무 현실처럼 일어나요.

 

 

 

 

근데 오늘 정말 끔찍한 꿈을꾸었어요

해몽을 하려고 했는데도 다른 사이트에서 나오질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화장실에 있었구요

갑자기 밑으로 뭐가 쑥 빠지는 느낌이 들더니 양 손 주먹 두개정도 되는 (작은 토끼만한) 아기가 나와버렸어요.

저절로 나와서 걸쳐져있었는데

그걸 제가 손으로 집어넣어서 꺼낸것 같아요....

 

 

 

꿈속에서도 그애기를 어떻게 해야될지 몰르겠고

다시 집어넣으려고도 해보고 그런데안들어가는거에요....

 

 

두 손바닥위에 작은 와전한 사람형태의 아기를 올려놓고 (두 손바닥 안에쏙 들어왔어요 ㅠㅠ)

아기를 내려다보니 숨을 쉬고 있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아기를 좀 힘들게 갖을 팔자라고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꿈속에서도 그걸 생각하면서 '아 이래서 내가 애기를 어렵게 갖는다고 했구나,얘를 보내면 또 언제생기지?'

라고 생각하였어요...

 

 

 

그러고 나서 나온 장면이...

제가 그 작은 아기를 변기통에 집어넣고 물을 내려버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랑 같이 또 이상한 마루인형? 마론이형?

그런걸막 집어넣고 물을 내리려고 하는데 ㅠㅠㅠㅠ

물을 내렸는데 물이 잘 안내려가는거에요...

그래서 뚫어뻥인가 그 도구로 막 변기도 뚫고 했다는......

일어나자마자 배랑 가슴부터 만져보면서 얼마나 놀랬는지...

 

 

 

 

왜 이런 끔찍한 꿈을 꾸는지.......

 

 

 

 

오늘부터 남편 휴가기간이거든요

오늘 부터 1주일동안 여행 다닐 예정인데....

친정엄마는 무조건 집에서 쉬라고 하시네요

꿈자리가 안좋다고....

 

 

태동이라도 있거나 그러면, 아이가 잘 잇나 확인이라도 할텐데 ㅠ

이렇게 걱정하면 아기한테 스트레스 가는걸 알면서도

자꾸 아기가 어떻게 되진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 뿐이에요 ㅠㅠㅠㅠ

 

 

 

다른 맘들께서 조언좀 해주세요

도대체 제가 꾼 꿈은어떤꿈일까요

생각하기도 싫을정도의 너무 끔찍한 꿈이네요 ㅠ_ㅠ....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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