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대후반 커플이고 만난지는 3년 7개월정도네요..
남친집은 홀어머니에 외아들...지극히 효자입니다..
남친어머니도 좀..쨍쨍하신...어머니이시구요...
남친은 다음주 8.9.10일 휴가를 잡았습니다..
저도 그날짜를 맞추어.,저는 2틀이기때문에 8.9일을 잡았구요...
남친어머니는 큰 식당에서 근무하시는데..원래는 이번주 휴가셨는데..바꾸셨는지..사정이있으셨는지..
8.9 휴가를 잡으셨습니다...
전 어머니 휴가 날짜를 듣고....아 이번에도 우리의 휴가는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매년 여름 남친어머니와 남친과 휴가를 같이 잡으셨는데...
그럴때마다 남친을 데리고 본인의 고향부터...하물며 동네 병원까지 남친이 모셔다 드렸습니다..
네..제남친 심하게 효자라서 자다가도 어머니가 어디가시자하면 모셔다 드립니다...
그래서 전 이미 이번휴가도 땡이구나..라고 이미 체념을 했는데..
문제는 어제..남친의 태도가....
어제 제가 은근슬쩍 어머니 언제 고향가신데? 라고했더니...아직 그건 모르겠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좀 섭섭한맘에 그럼 우린 놀러못가겠네?나 회사입사한지 않됐는데..그럼 그냥 휴가 않가고 출근해서 돈이나 벌까라고 말했는데...남친이 어머니 고향이 같이가면 되지 이러더라구요...
전 그말이 섭섭해서...불편하게 무슨~ 이라고했더니..갑자기 화를 내면서 넌왜케 자꾸 엄마를 피하냐고 ..좀 피하지 말라고 하네요...전 피한게아니라...제가 거길따라가서 머합니까...?
네..2년전에 여름휴가때 (또 같이 겹쳐서) 제가 한번 따라 간적있습니다...
근데..제남친이 운전하느라 피곤해했습니다..그전날까지도 야근을 하고 자고있는데 어머니가 깨우셔서 저까지 불러서 고향을 간거였거든요....남친이 운전하느라 피곤해하닌깐...
저한테 "넌 면허 않따니?" 이러셨었거든요....
침..별말아닌데...기분은 좋지않았습니다..
전 남친어머니가 네 좀 불편해요...너무 까다로우셔서 제가 잘보일려고 첨에 자주뵙고 놀러도 자주갔습니다..근데..자주보면 볼수록 제 단점을 ?! 찾아내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옷차림새 등등...
그럴때마다..제가 위축된다고해야하나요..?
더 소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 이제는 조금씩 줄이고있는데..남친은 그게 피한다고생각합니다...
아..피하는게 맞는건가요..?하지만 의도적으로 피고하고그러진않습니다..
불과 2전전에도 굳이 놀러가서 점심먹고 같이 티비도 보고왔는걸요...
일부러 휴가를 남친휴가에 맞춘건 같기두하구요...
아 전 어떻게해야하나요? 역시나 이번에도 휴가없이 정말 거기에 따라가야하나요?
참고로 남친어머니는 저와 남친 놀러가는거 않좋아하세요..
물론 남녀가 놀러 가는걸 좋아하는부모는 없겠지만...여럿이 놀러가는것도 않좋아하세요...
나는 일하는데 니네는 놀러가냐? 이런식이거든요....
우울한 휴가가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