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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꼬시려는 손님 나는 편의점 알바

ㅎㅎ |2011.08.02 20:39
조회 10,241 |추천 31

부산에서 편의점 야간알바를 하고있는 대학생입니다

25살이구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과 같이 남자입니다.

알바중에 손님 한분이 저한테 유독 관심을 가졌던것을 써볼까합니다

근무시간이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인데 아침 7시쯤 어떤 손님이 오셨어요

아침을 안드시고 오셨는지 1700원짜리 샌드위치를 하나 사시더라구요

그리곤 계산하는데 이때는 현금으로 계산을 하셨습니다

계산하고 편의점 한쪽 구석에서 서서 샌드위치를 드시면서 저한테 막 웃으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손님한테 친절해야한다는 마인드라 전부 대답해 드렸는데

저한테 아침을 먹었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래서 "아..아직까지 안먹었는데 근무수당으로 먹고싶은거 그냥 먹으면 되니까 걱정안하셔도돼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굶으면 안된다면서 2500원짜리 도시락을 가져오시더니 이거 먹으라고 하시면서

계산하시는겁니다..그래서 한사코 거절하다가 끝까지 주려고 하시길래 어쩔수없이 받았죠

그땐 계산할때 카드로 하셨는데

편의점 알바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카드로 계산할때 POS라고 불리는 계산대 컴퓨터 화면에 손님이 서명하는게 보이는거,






















농담,거짓말 하나도 안섞고

"I'm gay"라고 서명하면서 저보고 씨익 웃고있었습니다

그 손님이 여자라고 안했어요..

또 오면 어쩌죠..무서워요..

추천수31
반대수1
베플 미란다키커|2011.08.03 18:35
내가 게이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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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11.08.03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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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잉여킹|2011.08.03 07:27
이쁜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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