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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여호와증인에 빠졌습니다. 여호와 증인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2011.08.03 19:15
조회 2,91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햇수로 따지면 10년지기 친구인데, 제 인생의 반을 함께 한 친구 입니다.

이 친구는 여호와증인에 다닌 건 저를 만나기 전부터니 10년이 넘었을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이 다니는 곳을 회관이라고 부르던데 교회로 따지면 교회, 불교로 따지면 절.

저도 이제부터 여호와 증인이 다니는 곳을 회관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친구가 고등학교 시절에, 고삼시절도 마찬가지고 일주일에 3번 정도는 회관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도 엄청 싫어했구요. 하지만 친구는 대학교 가면 회관 안다닐꺼라고 엄마 때문에 억지로 다니고 있다고 .. 신앙심도 없다고 했었습니다. 

자기네 언니 오빠도 대학교 진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호와 증인의 틀을 벗어나게 되었다고,

그러니 자기도 얼른 대학에 진학해서 그곳을 그만두고 싶다고 저에게 몇 번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대학교 진학도 원래 살고 있던 곳으로 진학하고

졸업을 하고 직장도 그 도시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다른 도시로 학교 진학을 하였고,

저희는 기껏 해봤자 한달에 한번 모일 수 밖에 없어서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쪽 회관 사람들과의 교류가 더 활발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희와 연락하는게 꺼려지는지 연락을 해도 잘 받지 않더라구요

정말 사정사정해서 한번 만나면 예전이랑 달라진 것 없이 잘 웃고 분위기도 똑같은데

또 나중에 연락을 하면 연락을 잘 받지 않는 그런 패턴이 이어졌었습니다.

이 친구가 왜 이러는지 이유도 몰랐습니다. 여호와 증인이란것과 연결 지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구요

 

그리고 한달 전쯤 이 친구를 만나고나서

그 다음주에 다른 친구의 생일이라 친구들이 모두 모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또 연락두절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그래서 기분이 상해있다가 이 친구에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문자를 하나 남겼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너랑은 이제 연락하고 지내지 않겠다구요

그러고 답장이 왔는데,

여호와 증인이란 곳은 생일을 챙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종교적인 양심이 걸렸고, 지금까지 생일파티 하면서 웃던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지금 성서 공부를 깊게 하고 있는데 성서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게 너무 소름끼치게 잘 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 말을 듣고 친구가 걱정이 되서 새벽에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교회나 불교 여호와 증인 다 신을 섬기는 종교 맞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인식은 다릅니다.  교회나 불교와는 다르게 사람들 인식에서 사이비로 분류되기도 하구요. 길을 지나가다가 붙잡아서 팜플렛을 나누어주는, 집에 있으면 초인종을 누르는 사람들은 대다수는 여호와 증인입니다.

여호와 증인이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종교적으로 하는 일을 보면 이상한 건 사실입니다

몇 가지는 모르지만 군대 가지 않는 것과 날것을 먹지 않는 것과

제일 이상한 건 생일파티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축하인데 왜 이것마저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저는 제 친구가 엄마 말씀을 정말 잘듣는 친구여서

여호와 증인을 정말 억지로 다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단 한번도 이렇게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충격이 컸구요

만나는 사람들이 다 이쪽 사람들이니 세뇌를 당했다고만 생각이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만나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니 더욱 더 이 종교에 빠지게 되겠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이 종교에 관심도 없고, 싫어하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어떤식으로 도대체 무얼 하는지 정말 제대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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