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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만 믿고샀던 삼성전자제품...뒷통수 제대로 확 갈겨주시네요

저희집이 이사를 오면서 저의 엄마와 아빠는 큰맘먹고

50인치 LED TV를 사셨습니다.^^

 

조그만 빌라에서 큰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모든 전자제품을 바꾸셨는데 그 제품들은 모두 삼성이였어요.

엄마랑 아빠가 장사도 하셔서 남들 귀찮게 하는거 싫어하셔서

엄마랑 아빠는 까다롭게 굴지도 않고 한군데에서 모든 전자제품들을 사셨죠

(TV 2개,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이건 고장나서 얼마전에 바꾼거구요),

이렇게 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자제품들은 거의 삼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삼성!하면 A/S이기도 하니까^^

엄마랑 아빠는 그렇게 모든 전자제품들을 사셨죠.

 

TV는 처음부터 좀 싸기도 했어요.

전시상품이라고 나왔지만 한번도 전시된 적 없다는 대리점 판매사원의 말씀에

엄마와 아빤 똑같은거라면 좀 저렴한게 낫지 싶어서 그걸로 사셨다 합니다.

 

그러니까 이사한게 작년 3월쯤이었으니까..

TV를 실사용한 기간은 1년 5개월쯤 됐네요.

 

근데 이 TV가 작년 여름쯤부터 좀 이상하다 싶더니 올해 여름엔 아주 미쳐버렸네요. ㅋㅋ

처음엔 베란다에 문을 열어놔서 바람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했어요(LED 티비 전원이 터치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아니면 습기차서 그런가?싶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점점 심해지는 거에요

티비를 볼 수 없을 정도로.

 

티비를 틀어서 길면 몇분 짧으면 몇초내에 티비 채널이 한채널 아래로 쭉쭉 내려갑니다.

만약 11번을 보고 있으면 10번,9번 8번........

그러다가 이게 지멋대로 나중엔 꺼져요 ㅋㅋ 다행인건 스스로 안켜진다는 걸까요?

 

그래서 고쳐주는 기사님을 불렀죠.

기사님 첫인상부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혼자 나가서 기사님을 맞이했었는데

말씀하시는게 건들건들건들

보지도 않고 증상을 얘기하니 뭐 전원쪽에 있는 터치가 고장나서 그런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티비를 열어보셨어요. 이것만 고치면 출장비 2만원 정도만 드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티비 안을 한참을 보고 전화통화를 하시더니 저희집 티비는 무슨 리모콘모드랑 연결이 되서 고칠 수 없다네요.

 

그러면서 부품이 7만원(전원쪽 코드만 고치는거) ,17만원짜리(메인쪽 부품이랑 같이 갈아야되는..?)가 있는데

이걸 해야한답니다.

출장비 2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고칠 수 있었던 티비가 부품이 없다니 ..

이때는 어쩔 수 없죠 이러면서 좋게 기사님을 보내드렸습니다.

솔직히 기사님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걍 기계가 잘못인 것을

이게 7.30.토요일의 상황.

 

 

그리고 8.2일 화요일 부품 관련해서 전화가 왔습니다.

7만원짜리가 부품이 없다네요.ㅋㅋ

말이나 되나요?

지금 제품이 있는데 부품이 없다니

무슨 옛날옛적 부품도 아니고 고작 2년도 안된 제품이 없다는게 말입니다.

그래서 17만원짜리 밖에 안된대요

 

어떤 분이시든 돈, 쉽게 버시는 부모님들 없으실겁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와 아빠는 정말 힘들게 돈을 버세요.

농사일 어떤지 아시나요?

소비자가 1000원에 물건을 사게 된다면 농사하시는 분들은 정작 받는돈이 2-300원 정도라는 것을.

(아, 말하니까 괜히 울컥)

 

그렇게 어렵게 돈 버셔서 아파트로 이사오시구 비싼 티비도 하나 장만했던건데..

그것도 삼성이라는 이름 하나 보고 샀던건데..

이렇게 택도없이 비싼 a/s 라니..

엄마와 아빠는 너무 화가 나셔서 a/s센터의 책임자에게 전화를 했죠.

바로 연결이 안됬습니다.두시간 후에 연락을 준다고 해놓고 오지 않았구요.

기사님한테도 전화해서 와달라고 했고 기사님은 알겠다고 했는데 오지 않으셨네요.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저희 아빠가 우스우셨나... 아빠가 와달라고 하니까 알겠어요 이러고 그냥 끊었다고 하는군요. 그냥 .. 약간의 텀도 없이 바로요.

요게 8.3.수요일, 어제의 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삼성서비스센터 실장이라는 사람한테서 전화가 와서

엄마께 연결했고

전화통화를 하셨는데,

뭐 무조건 17만원짜리로 해야된다고 했다네요.

 

그러면 소비자를 그냥 하라는데로 해야된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그랬다고 배짱 부렸다고 ㅋㅋ

 

지금 동영상 올리고 싶은데

변환기가 없어서 못올려요..ㅠ아이폰으로 판 쓰면 올릴 수 있나 했더니 그것도 안되고..

저녁에 집에가면 동영상도 한 번 올려보겠습니다.ㅠ

 

 

아휴

너무 억울해서 그냥 판에다가 글 한 번 끄적여봤습니다.

삼성제품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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