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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밥한번 안챙겨줬다고 엄마한테 맞았어요

.... |2011.08.05 17:54
조회 246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소녀입니다 

 

동생은 초등학교 일학년 이예요 남자애구요 늦둥이예요 제가 맏딸이고 그밑으로 제동생하나 둘뿐입니다

 

어제 밤 동생 밥안챙겨 줬다고 엄마한테 실컷맞고 욕 실컷 먹었네요

 

어제 제 동생은 학교에서 가는 물놀이를 갔어요 엄마가 3시 30분에 물놀이를 갔다가 학교로 돌아오니깐

 

데리러 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친구네집에서 놀다가 동생을 데릴러 갔습니다

 

없더라구요 아무도 이상하다 싶어서 동생이 다니는 태권도 장에 가봤는데 왜 동생이 거기있는 건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깐 엄마하는 말이 

 

아맞다 태권도 관장님한테 니가 동생 데릴러 간다고 말하는걸 깜빡했네

 

라십니다 혹여라도 늦을 까봐 죽어라 뛴 저는 뭔지 이게 첫번째입니다

 

동생이 태권도 끝나고 친구랑 논다고 해서 놀라고하고 저는 집에 먹을 것이 없어서 마트를 갔습니다

 

과자 랑 마실것 등등 사왔는데 동생이 제가 먹을 것을 사온걸 보고 집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때시간이 7~8시쯤 됩니다 그리고 8시30분 쯤 동생이과자를 먹겠다고 하고 홈ㅇ볼을 꺼내 먹더라구요

 

저는 동생 샤워 시킬려고 물을 데우고 있었죠 과자를 꽤나 많이 먹고 또 아이스크림도 먹어서

 

딱봐도 입맛없어보이더라구요 배고프냐고 물으니깐 배안고프다해서 샤워시키고 저도 샤워하니9시 40분쯤 됐습니다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내일 또 동생 놀러가니깐 간식 거리좀 사자고 나오라고  하셔서 바로 나갔습니다

 

동생 간식거리를 마트에서 다사고 집에왔는데 엄마가 설거지 거릴 보고 하시는말

 

지애비랑 똑같아서 설거지도 안해놓는다고 아주 꼴봬기 싫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여러욕들 하십니다 그때 설거지 거리 많이 없어서 그다음날에 좀더 쌓이면 하려고 습니다 저는 이게 두번째입니다

 

그 후 동생이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했나봅니다 그러자 엄마 제 이름을 크게 부르시면서 제방으로 옵니다

 

그리고 하는말이 너 동생 밥안줬니?라십니다

 

그래서 동생이 과자먹고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입맛 없어했다 배불러 했다 라고했습니다

 

엄마가 또욕을 하면서 방을 나가시네요 그리고 동생 밥을 차려준 후 제방에 들어와서 절때리십니다

 

니동생이 그렇게 싫으냐고 쟤갖다가 버리냐고 어떻게 이시간까지 아무것도 안맥일 수 있냐고

 

너같은 년이 학교를 다녀서 뭐하냐고 제가 그때 컴퓨터를 하고 있어서 네이트온 대화 소리가 났는데

 

코드 다뽑으시더니 뭐하냐고 하지말라고 하시고 썅년이라고 하시더니 또 더때리십니다

 

그리고 분이 안풀리셨는지 제방 문을 쾅닫고 나가세요 이게 어제 있었던일 마지막이네요

 

어제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집 나왔습니다 밤 11시에 나와서 1시쯤 다시 들어왔어요

 

오늘 학교도 안갔습니다 계속 집에 만있었어요

 

저는 엄마가 많이 피곤해서 짜증나는건 알겠어요 그래도 집안일이다 제가 꼭 해야할 일은 아니잖아요

 

저 항상 엄마 도와드렸어요 정말 집안일 거의 제가 해요 근데 요번한번 동생 밥안차려줬다고 맞고

 

설거지 않했다고 집나가라 소리듣고 저 정말 너무 힘들어요 엄만 맨날 말로만 제가 희망이라고 우리집 기둥이라고 하는 것같아요

 

엊그저껜 저보고 꺼지라고 하셨어요 제가 진짜뭐하러 사는지 모르겠어요

 

엄마 정말 좋고 다이해하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지치고 괴로워요

 

진짜 동생이고 엄마고 집이고 학교고 다때려치우고싶어요

 

제가 정말 그렇게 욕듣고 맞을 만큼 잘못했나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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