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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종결자 내친구ㅋㅋㅋㅋㅋ

꽁기꽁기 |2011.08.05 20:42
조회 257 |추천 5

안녕. 난 오늘 처음으로 톡을 써봐 ㅋ 눈팅만 하다 오늘 제대로 사건이 터져서 한번 써보기로했지ㅋㅋ

 

 

내 평소 글체가 음슴체니까 그대로 고수하겠어 ㅋㅋㅋ 그럼 시작할게 ㅋㅋ

 

 

 

 

-------------------------------

 

 

 

 

오늘은 ROTC가 있는 S여대의 마감일이었음.

 

 

내 친구는 이미 몇일 전 부터 원서 접수 해 놓고 오늘 선생님의 추천서 입력만 기다리고 있었음.

 

 

우리 선생님은 동아리 기장인 내 친구의 추천서를 입력하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음.

 

 

근데 아무리 찾아도 내 친구의 이름이 뜨지 않았음.

 

 

평소에도 내친구가 어리버리하게 행동하는 걸 잘 아는 선생님은 내 친구가 결제를 안했을거라고 생각했음.

 

 

선생님이 친구를 불렀고 마감 30분 전까지 계속 해맸음.

 

 

선생님은 계속 홈페이지에 전화해서 물어봤지만 답이 안나왔음.

 

 

선생님이 아무래도 이상해서 친구보고 추천인 정보 확인해보라함.

 

 

친구 교무실의 다른 컴퓨터로 추천인 정보 확인해봄.

 

 

 

 

 

..............................................?

 

 

 

 

 

내 친구가 지원한 전형은 자기추천전형이었음.

 

 

내 친구 추천인으로 자기이름 석자 당당히 적어놓음.

 

 

(내친구는 자기추천 종결자♥ 잇힝^^*ㅋㅋㅋ짱)

 

 

내 친구 그 사실을 확인하자 쮸삣거리면서 선생님한테 사실을 말했음.

 

 

"선생님.. 추천인... ... 이름이.. 제 이름,,,"

 

 

순간 열심히 홈페이지와 전화를 하던 선생님은 자신의 귀를 의심하는 듯 아주 천천히 귀에서 수화기를 땜.

 

 

"응...? 뭐라고..?"

 

 

"자기추천전형이라서 추천인 이름에 제 이름 썼다고요..! "엉엉

 

 

순간 우리 선생님 빵 터졌음.

 

 

"키만 컷어ㅋㅋㅋ 키만ㅋㅋㅋ 이거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연신 어이없네만 연발 하시며 다시 통화함.

 

 

이미 원서 접수는 결제가 나버려서 원서를 수정할 수 없는 상태였음.

 

 

선생님은 쪽팔리다며 친구한테 전화하라함.

 

 

내 친구는 영자에게 이 모든 사실을 다 말함.

 

 

"저기요.. 제가 저를 추천했는데요.. 어떻게 해요..?"

 

 

"네..?"

 

 

"제가 제 이름을 추천인에다가 썼다고요..!"

 

 

"네..?"

 

 

"아 글쎄 교사 추천인인데 학생인 제 이름 석자를 썼다고요!!"

 

 

".........................................................아...........................네................"

 

 

내 친구 얼굴 시뻘게짐.열

 

 

선생님도 창피해서 얼굴 못듬.

 

 

영자씨는 황당한 듯 잠시 아무말도 못하다가 친구한테 주민번호 같은 신상을 물어봄.

 

 

영자씨의 도움으로 내 친구는 무사히 5시 전까지 입력을 마감함.

 

 

 

 

 

 

 

 

아.......... 대학가기 힘들다..그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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