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판을 즐겨보는 남자사람입니다.
음슴체??채?? 제가 공부를 디럽게 못하는지라...맞춤법...세종대왕님께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지만
절대...고쳐지지 않음...여튼 음슴체 쓰거나 아님 걍 평민말쓰거나 알아서 하겠음.
여튼 이렇게 글을 올니는거는 요즘 크게 깨닭은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저 남자임. 20대 중후반 군대다녀온 복학생임 여튼 이건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여자라고는 벼룩간만치도 모르다가 대학와서 연애 첨 해봤음 당연히 시망이였음...
두번했는데 두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복학을 했음...어라?? 이쁘고 착한애들이...그것도 내가 복학한 학년에 무지막지하게 많은 거임
글고 나보다 한학기 먼저 복학한 동기 남자들이 그애들이랑 친했음 호호호
난 다시 먹잇감을 노리는 늑대처럼 침을 질질흘리며 누구를 꼬셔볼까 하고 눈을 굴리고 얘기도 해보고 했음
근데...애들이 별시리 여자로 느껴지지가 않는거임...그래서 에이 하면서 학교 밖에 있는 여자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고 있었음
그러다...그러다...내 인생의 신조를 무너뜨리는 일이 생김
나는 주인이 있는 먹이감은 절대 노리지 않음 주인이란 남자고 먹이감이란 여자임
즉 남친있는 여자는 거들떠 보도 안함...근데...아 미친 졸라 귀여운 애가 있는거임
근데 님들도 그럼?? 생긴건 귀여울꺼 같지않은(긍까 성격 귀여울꺼 같지 않게 생겼다는 말임)
걍 이쁜애가 것도 몸매가 미침 키가 174인데 다리 졸라 김 청바지 입으면 ㄷㄷㄷㄷㄷㄷㄷ함
본인이 여자 키는 안따짐 본인 키가 조오오오올라 큰건 아니지만 그래도 주변에 친구들에 비하면 큰편임 180임
근데 위에 말한거 처럼 가는 남친이 있음...어라?? 근데 군대 갔음
아 그렇다고 첨부터 이여자애를 꼬셔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음 이 때 본인은 위에서 말했다 싶이 다른
여자들이랑 놀다보니 썸녀가 있었음 여튼 이 귀여운 애는 걍 여동생 같았음 너므너므 귀여운...
말투가...아...미침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걍 그때가 좋았지라는 기억만 남아있어서 어떤말을 해서 귀여운지 설명을 못하겠음
근데 이애가 남에게 의지를 잘함...남자들 이런거 또 좋아하지 않음? 괜찮게 생각하는 여자가 나한태 귀척하고 기대고 그러면 좋지않음?? 본인은 매우 좋음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동기 남자애들은 그게 이제 힘들었나봄...여친도 아닌 여자애 그래도 동생이라서 요구사항들어줬는데 너무 많아서 지쳐가는 상황이고 나는 이제 갓 복학해서 걍 그저 좋을 따름이였음
그러다 보니 점점 본인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그 여자애랑 친한 다른 여자애들은 마침 영어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여자애들도 그 여자애랑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 들었음
그리고 같이 놀다가 헤어져서 각자 집에가서도 계속 연락했음 그리고 여자들 셀카 많이 찍잔음 그때마다 댓글 졸라 달았음...이쁘다고(본인은 그런거 걍 말함...못생겼음 못생겼다고도...지우라고 막...)
여튼 이애 남친 눈치따이 전혀 살피지도 않았음 걍 막갔다 달았음...글고 그애도 내가 이리 이뻐해주고 하니깐 나를 엄청 잘따랐음 친남매처럼 그렇게 다녔음
아 뭐 그렇다고 이 때까지도 걍 좋은 오빠동생 사이였음 그러다가 어느날 학교애들이랑 피자를 먹으러갔음
여튼 갔는데 그애랑 나랑 마주보는 자리에 앉게되었음 그러다가 발을 툭하고 부딪쳤는데 보통 그러면 걍 그러고 마는데 피자를 먹는 동안 계속 상체와 얼굴로는 애들과 교감을 나누고 발로는 그애랑 교감을 나누었음
다먹고나서 그애가 다이어트 할꺼라면서 집까지 걸어서 갈꺼라는 거임 걸어서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근데 믄 생각으로 그랫는지 몰겠는데 내가 같이 가겠다고 했음 내가 사는 기숙사와 그애집은 거의 끝에서 끝이였음
근데 그애가 디기 좋아하는거임 아싸 이러면서 반겨줬음...아...졸라 좋았음...
그렇게 같이 걸어가게 됐음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그렇게 걸어가고 벤치에 앉아서 얘기도하고 거의 3시간걸렸음...앉아서 게임도 하고 누가봐도 데이트임...둘이서도 그런거 같다면서 꺄르르거렸음
그러다 점점 둘만에 시간이 많아졌음...첨엔 다른애들도 걍 둘이 친해서 그런갑다 싶어 하다가
애들이 나 없을때는 그애한태, 그애없을때는 나한태 둘이 머냐고 막 따지는 거임
근데 정말 그때까지도 아무렇지도 않았음...진짜 그래서 뭐기는 걍 친한 오빠동생이지 그러고 했음
근데 사실 둘다 점점 걍 오빠동생 사이는 넘었다는걸 알았음
그러다 점점 겨울은 다가오고 날씨는 점점 싸늘해져 갔음 당연 둘은 더 붙어 다녔음 추워서...
둘이 길을 가다가 그애가 춥다고 쫑알쫑알 거려서 내 팔을 그애 어깨위에 올렸음...그러면서 시작됐음
그선...주변사람들이 우려하던 그 선을 넘어버린거임...솔직히 둘다 두려웠음...좋긴 좋은데...
우리 상황이 그러면 안되는 상황인지라...그래도 마지막 보루인 키스까지는 안했음...
딴애는 그걸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면서 둘의 비밀 데이트는 계속 되었음
그러다 우리 둘의 낌새를 알고는 그애 친구들이 그애보고 나랑 만나지 마라고 말했다고 함
그애도 친구들이 자기 걱정해서 하는 말이니깐 끄덕끄덕 거리면서 들었다고 함..그렇게 듣고나면 나한태 바로 말해줬음..물론 본인 욕한거 까지...
그래서 학교에서는 걍 인사만하고 같이 앉고 그러지 말자고 했음
그러다가 연말이 왔음 학과 전체 회식을 하는 자리였는데 내가 좀 쫌생인지라 애들이 우리 이야기 하고
다니는거에 대해서 좀 기분상해 있었음...물론 표현은 안했지만
거기다 나는 술까지 좀 된상황이였음...근데 그애는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좀 늦게 왔음 내가 술이 좀 됐을때...
위에서 말했듯이 걍 인사만하고 애들 있는 앞에서는 말을 거의 안하기로 했었는데 술이되서 그런가
그애가 와서부터 인사한번하고는 나한태 눈길한번 안주는게 너무 섭섭한거임...그래서 술만 졸라 마시고 있었음
그러다 자리가 끝나고 다들 우루루 나오는 정신없는 상황이였음 그 때 내가 그애를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불러냈음
나를 보자마자 술많이 마셨냐면서 걱정해주는 거임...그때 본인 뇌가 '핑'하고 돌았음
그애를 벽에 딱 붙여놓고는 입을 맞추고 말았음...첨엔 걍 입만하다가 이제 뭐라해야되나...걍 직설적으로 하겠음 '혀'로 넘어갔는데
그애가 거절하는 거임...그래서 "왜 나는 안되는건데!!" 하면서 말했음...그러고 정적이 흐른 후 미안하다고 하고 사람들 있는 곳으로 갔음...근데 그애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나를 대해주는 거임...정말 마음이 놓였음
그러고 바로 다음날 데이트를 했음...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오히려 더더욱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음
영화보고 밥먹고 공원에 놀러가고 맨날 골목길만 전전하다가 시가지로 처음 간거임 단둘이서는
글고 그런곳에서도 걍 손잡고 다녔음...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날 진짜 키스를 했음
난 키스를 하면서 너무 좋았음 아 됐구나 하는 생각까지 했음
근데 그애... 집에가서는 연락이 없는거임...나는 완전 불안 초조 여튼 미치는줄 알았음...
그래도 참고 기다렸음...담날 연락이 와서는...죄책감 땜에 그랫다고 자기 남친이랑 나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랫다는 거임...그럴만도 하네 하면서 오히려 위로해줬음...오히려 내가 미안하다고
그렇다고 사이가 멀어지지는 않았음...사건이 생기고 난담부터는 더 가까워 졌음
애들따이는 신경도 쓰지 않았음 그렇다고 애들 보는 앞에서 대놓고 그러지는 않고 여전히
인사만 하고 따로 알콩달콩하긴 했지만...
날씨는 추웠지만 나에게 이런 봄날은 첨이였던거 같음 너무 좋았음...그만큼 불안했지만
그러다 정말 나에게 끔찍스러운 날이 왔음 그애 남친이 휴가를 것두 정기휴가를(9박10일) 나오는 날임
그래도 계속 연락은 주고 받았음 물론 그애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그러다 밖에서 밥을 먹고 학교애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다시 학교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였음
그애가 핸드폰문자를 보더니 사람 많은데서 비명을 지르는 거임...나는 속으로 느꼈음...
아 올것이 왔구나...이별이...사실 그 남친이 휴가를 나온뒤부터 그애 태도가 달라졌음...
애들앞에서 대화를 안하는건 둘째치고 나에게 인사조차 하지않음...
여튼...그 남친이 나와 그애의 네이트 대화 내용을 본거임
본인 성격 졸라 특이하고 더러운 사람임...그 사실을 알고나서 그 남자놈 만나서 갈아마시고 싶어졌음
여튼 우린 그렇게 끝이 났음...나에게 있어서 정말 정망의 시기였음...하루도 술을 안마신적이 없었음
거기다 난 찌질해서 술마시고 맨날 연락했음 연락해서 미안하다느니...그남자애 다시 복귀하면 예전처럼
지내자느니...여튼 별 지롤을 다 했음...그래도 잊혀지지가 않았음
거의 반년이 지나고 본인 다른 여자와 연애를 하게되었음...이뻣음 성격도 좋고, 일단 나한태 디기 잘해줬음
근데...근데...예전에 그 여자애한태만큼 못해주겠는거임...내 스스로가 그걸 느꼈음...당연히 헤어졌음
그러고 좀 있다가 괜찮은 애를 알게되었고 고백을 했는데 차였음...근데...아무렇지도 않는거임
이상했음...예전에 그리 한여자만 딱 꽂혀서는 히죽히죽 거리던 내가 아니라서 내스스로가 너무 낯설었음
그러다 어느날 꿈을 꿨음...애들이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는데 내가 공기는 상황이였음 그렇다고
욕하고 그런게 아니고 걍 농담으로
그러고 나는 장난이지만 엄청 공기고 나서 벙쪄있는 상황이였음...애들은 웃으면서 하나둘 자리를 떠나고 있는데...
내가 너무너무 사랑했던...정말 내인생에 아 이게 봄날이구나를 알게 해준 그여자애가
내 손을 꼬옥 잡으면서 "괜찮다. 힘내라, 가자 오빠야" 이러는 거임
그때 나는 꼭 악목을 꾼사람 처럼 헉 하면서 일어났음 땀도 삐질삐질 흘리고...
근데 너무 슬픈거임...정말...지금도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면 가슴이 딱하고 막힘
그떄 알았음...내가 아직 이여자애를 못잊어서 다른 여자를 못만나는구나 라는걸...
그래서 그날부터 본업에 충실해졌음...흐지부지 하던 공부를 갑자기 열심히 했음
계속 그생각이 나서 미칠꺼 같아서 다른거에 정신을 팔지 않는이상 돌아버릴꺼 같았음
여튼 내가 깨닭은거임...내가 그 여자애를 잊지 못했다는 것과
진심 없이는 연애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조잡했을 껍니다. 제가 언어구사능력이 매우 딸려서요. 이건 작문이라고 해야하나??
하튼...이애나 저를 님들은 모르시겠지만 읽으면서 욕을 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뭐 욕하시는거 까지 뭐라고 할수도 없지만...걍 제욕만 하시고 그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제목처럼 저는 찌질남입니다. 헤어진 여자한태 피해가는걸 싫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