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 이렇게 글이 올라갈줄 몰랐네요..-_-;
이글을 읽든 안읽던 많은 고민에 휩싸인 모든분들
다 해피엔딩 하시길 바랍니다.~!
ㅇ ㅏ 그리고 혹시 일어 잘하시는분..ㅜㅜ?
남녀노소 상관없이 친구했으면 좋겟네요.
dbwoejr2@nate.com 메일 남겨주시길..ㅠㅠ
정말 일어 공부하시는분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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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물아홉...(아홉수의 마수에걸린;;;) 흔남입니다.
언제 이렇게 나이가 먹었나 싶을정도로... 세상이란게 참 빨리가네요...
20대는 끝나지 않을듯 했으나, 이제 고작 반년 남았네요...
해놓은것도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고, 그렇다고 잘 사는것도 아니고,
직장다니면서 찔끔찔끔 다른거 준비도 해보고, 긍정적으로 살아보려 노력하지만
지나간 삶을 돌아보니 후회가 밀려오고,
앞으로 미래를 바라보자니 깜깜하고, 결혼은 언제할까? 할수는 있을까?
내가 하고싶은 일이 맞나? 정말 하고싶은건 언제 찾게될까...
왜 다른사람들은 다 아무렇지 않은듯 잘 사는듯이 보일까요...
나만 힘든건가? 분명 더 힘든사람들도 많을텐데....
나도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티안내고 사회에 묻혀가면서 살지만....
속은 곪을대로 곪아서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거.....
그치만 그 사실이 두려워 내색도 못하고, 끙끙앓아가며 버티고 있고,
한순간 방심하면 와르르 무너져내릴것만 같은 이 심정....ㅠ ㅠ
ㅇ ㅏ ........ 뭔가 계기가 필요해.....말만 이렇지...
자야되는데 낼 출근해야되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책이라도 한자볼것이지....
그냥 꽉 막힌 가슴을 뻥 뚫어주고, 맺힌 응어리를 좀 풀고 싶어서...
아픔을 공유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