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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환갑여행 비용 천만원...ㅠㅠ

사랑쓸쓸함 |2011.08.08 13:58
조회 14,703 |추천 3

안녕하세요

또 이곳에 글을 쓰게 되네요..

전에 썼던 글에 리플 주신분들이 많아서 마음의 위로가 됐어요(http://pann.nate.com/talk/312226712)

친정엄마가 안계시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쓸쓸합니다.

어제 저녁때 남편이 어머니 환갑때 캐나다(시어머니 친지분이 살고계세요)에 한달동안 여행보내드리는데

천만원 정도 들것 같다고 합니다.

천만원이면 아주버님네하고 반씩 해서 오백만원ㅠㅠ

전부터 얘기가 있던터라 200~300만원 예상했는데 오백만원이란 얘기 듣고 너무 황당하고 놀랐어요

뱅기값 한달체류비 천만원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하..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나요

그냥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어서 뭐라고 쓸 말도 없어요

과연 천만원이 적정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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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셔서 알려드려요ㅠㅠ

시아버님은 안계시고 시어머님만 계세요

아주버님은 시어머님 모시고 계시고 시골에서(시어머니 외가쪽)에서 젖소 키우시고

저희 부부는 돌쟁이 딸램이 얼집 맡기고 맞벌이 해요(저희 부부 합쳐서 월 350만원)

 

추천수3
반대수0
베플난하늘서떨...|2011.08.08 1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좀 웃고 시작합시다. 남편놈이 병신쪼다네. 난 또 월 돈천만원씩 벌어다 줘서 환갑때 천만원인줄 알았네-_- 이보세요. 글쓴이씨. 요새는요, 환갑이라고 잔치한다 뭐한다 하면 다들 비웃습니다. 왜 비웃느냐..환갑은 깝도 안된다는거죠. 다들 칠순 기본 아닌가요? 사고가 나거나 병나지 않는 이상 칠순은 기본 거뜬한 마당에, 환갑에 천만원?? 형제 둘이서 나누기 해서 500만원???? 한달 월수입이 꼴랑 350만원 밖에 안되면서???? 참나.....칠순이고 팔순일때는 집팔아서 잔치하자는 소리 나오겠습니다 그려.. 혹여나 더 오래 살아서 100세 장수라도 하는 날에는 어쩌실라고ㅋㅋㅋㅋ 그래도 꼭 해야 된다고 하면 님 친정 아버지 환갑이든 칠순이든 똑같은 금액 쏘십시오. 어디 양가 다 퍼주고 한번 빚잔치하며 살아보자고 하세요. 덧글은 신랑 보여주시라고ㅋㅋㅋㅋ ps. 신랑놈아..감히 너 혼자 벌어 먹고 살았으면 이딴 소리 했겠니?? 당장 먹고 죽을래도 없는데 오백만원씩 여행비용으로 내놓자고 말했겠어?? 마누라가 벌어오는건, 니엄마 밑에 딱아넣을라고 버는거 아니고, 너랑 너 자식이랑 본인이 잘먹고 잘살고 싶어서 벌어오는거란다. 그거 가지고 엄마한테 쳐바를 생각하지 말고 효도는 혼자 하렴. 니 능력 되는 선에서..이건 뭐 개뿔도 없는게 참.. 우리 할머니 말을 빌리자면..너 같은놈이 하는 짓을 보고 하는 말이 있드라. 지랄도 용천이라고-_-;;;;니가 딱 그짝이네!! ============================================================== 나 글쓴이 댓글보고 또 한번 더 달아봅니다. 효도요..좋지요. 능력껏 해야죠. 내가 글쓴이라면, 친정아버지한테도 500만원 쏩니다. 당장 먹고 죽을래도 없는 돈이라도 박박 긁어서 보낼껍니다. 그리고, 생활비 모자라니 대리운전이니 뭐니 해서 생활비 더 벌어오라고 남편 족칠꺼예요. 니가 말하는 양가 효도 하고 사는데 그게 뭐 불만이냐면서. 니가 한 말이니까 니가 알아서 책임지라고 하고. 생활비 모자르다 돈없다 돈돈돈돈 이러면서 스트레스 줄껍니다. 주제파악을 해야지 인간이.. 지가 혼자 벌었어봐. 저따위 소리 할수 있는가. 난 남편이 저따위로 나오면, 맞벌이 하던거도 관둘껍니다. 내가 벌어서 내 식구가 좀더 풍족하려고 맞벌이 하는거지, 자기네 집에 돈쳐바르라고 애기 어린이집에 떼놓고 일하는거 아니거든요.
베플애기엄마|2011.08.08 16:44
말하는 시어머니나 그정도가 적당하다 전달하는 신랑이나 미쳤구나... 미쳤어 칠순은 어떻게할껀데? 요즘 환갑이면 재롱잔치 수준인데.... 정말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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