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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형 마트 알바생입니다. ㅠㅠ(스압주의)

마트 알바생 |2011.08.09 13:11
조회 552 |추천 2

안녕하세요

저는  ABCD E마트에서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생 20대 흔하디 흔한 여대생입니다.(음슴체 ㄱㄱ)

진짜 기니까 그냥 빨간 글만 읽어주셔도 좋겠음 ㅠㅠ

 

주말에 마트에서 알바를 함..

지금 4개월 넘게 일하고 있음

마트를 찾으시는 손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글을 씀...

 

 

1. 우리 매장은 손님들이 보통 구매하시는 금액이 10만원 이상, 많게는 50만원임

쨌든,카드 결제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임.

우리가 "00(금액)입니다,포인트 카드 있으세요?" 라고 물어봄

그럼 고객님들은 그때 카드나 현금을 꺼내시고 포인트 카드를 꺼내심

꺼내시고 나서 우리 캐셔들한테 건내 주면 좋은데

왜  던지심? 툭툭 던지심 ㅠㅠ한장이면 그래도 기분이 덜 상하는데

포인트 카드도 있고 쿠폰 적용되는 카드들까지 던지시는 분들 있음 ...

나도 사람이니까 기분 상함. 돈을 던져주는데 누가 기분이 좋겠음 ㅠㅠㅠ?

 

카드나 현금 던지시는 분들 많이 봤음..

카드나 현금 !!제발 던지지 마시고 ..

계산대 위에 올려주시거나 캐셔들한테 그냥 주셨음 좋겠음.

 

 

2. 바구니에서 물건좀 내려주시길 바람 ㅠㅠ

대형 마트 계산대는 레일이 움직이면서 물건이 이동하잖슴..ㅠㅠ?

근데 거기에 바구니를 통째로 올려놓는 분들이 계심 ..

제발 바구니에서 물건좀 꺼내놓으셨음 좋겠음

거기있는 물건들 저희가 일일이 꺼내서 계산하고 바구니 내려놓고

이걸 여러번 하게되면 계산하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기다리는 손님들도 짜증나고

계산이 자꾸 딜레이가 됨..

그리고 무엇보다 레일에 센서?같은게 있어서 어느정도 센서에 물건이 오면 레일이 자동으로

멈추는데 바구니는 구멍이 송송 뚫려 있잖슴..센서가 인식 못하는 때가 종종 있음

그때는 레일이 계속 움직여서 계산대 사이에 바구니가 껴버리고 혹시나 뒤에 다른 손님이 벌써

물건을 올려놓으셨다면 그게 바구니때문에 뒤로 밀리고 물건이 쓰러지고 막..아수라장이 됨

하...술병이나 계란,화장지 이런게 있다면 진짜 완전 아수라장이 됨

그럼 또 환경부 아주머니들 와서 치워야되지..레일 닦아야되지,물건 망가진거 치워야지,

게다가 손님들이 줄을 길게 서계시면 더 복잡함 ㅠㅠㅠ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됨..

그러니 제발 바구니에서 물건 좀 꺼내서 레일에 올려주시길 바람.

 

3.아 이건 부탁아니고 그냥.......

 저번주 일요일이었음, 어떤 아주머니랑 그분의 아들 ,딸이 셋이 장을 보러 왔음

자식들이 20대는 충분이 되 보였음.

손님이 오셨기에 저는 "어서오세요 고객님~ 봉투 필요하세요?"

라고물어봤음근데그아주머니가"봉투필요없고물건이나똑바로찍어"

다짜고짜....................................................저한테 그러심....

아니 뭐 제가 물건을 찍다가 실수한게 있어서 취소해드린 후에 그 말씀 하신거면은

죄송합니다 똑바로 찍어드릴께요.

라고 할텐데 다짜고짜! 오자마자!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완전 상했음..

하...ㅠㅠ

 

4. 아 그리고 바코드!!!!!!!!!!!!!!!!!!!!!!!!!!!!!

채소나 과일이나 바코드 안받아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발 꼭!!!!!! 바코드 받아오셨음 좋겠음

바코드 안받아오시면은 그거 받아오실때까지 계산 딜레이 됨 ㅠㅠ

저희가 "고객님 이 상품은 바코드 받아오셔야 해요"

라고 말하면 "아니 거기에 3천 얼마라고 써있던데"

뭐 이런식으로 말하시는데 그러셔도 소용없음.냉랭

 바코드가 있어야 우리가 올바른 가격으로

계산 해드릴 수 있음. 우리가 모든 상품 바코드를 일일이 다 외우는게 아니기 때문에,,ㅜㅜ

(보통 바코드 길이가 ***********..11자리임.. 고기같은 경우는 이 이상임..이걸 어떻게 외움 ㅠㅠ)

그리고

예를 들어 고객님이 3500원으로 알고 가져오셔서

 저한테 "아니 거기에 3천 얼마라고 써있던데"라고 말하시고

제가 그 말만 듣고 알아서 처리 했는데 3980원 막 이렇게 돈이 더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위해 고객님들이 바코드 직.접 받아오셨으면 함.

그리고 일하면서 느낀건데 사람들은 자기가 물건을 사서 가격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어떤분이 복숭아를 4상자를 사셨음.

가격이 모두 같은거지만 분홍색상자 2개는 같은 제품이고  흰색상자 2개는 다른 제품이었음

제품이 다르면 바코드도 다름.

그래서 우리가 바코드를 찍어야 함.

쨌든, 손님이 복숭아를 분홍색 복숭아 한상자만 레일 위에 올려놓으셨길래

흰생 상자도 바코드 찍어야 된다고 했음

그랬더니 "ㅇㅏ 가격 다 똑같아 그냥 4개로 찍어"이러시는 거임 ㅠㅠ

근데 그럴 수 없는게 가격이 다를 수도 있는거고 바코드도 다르고

분홍색으로 4개 찍었는데 나중에 손님이 영수증 들고와서

"분홍색 상자 복숭아 두개 샀는데 왜 4개 샀다고 함?"이라고 하면은

제가 그 상황을 기억하지 않는 이상 절차가 복잡해지고 고객님이 ..그러실지는 모르겠지만

거짓말을 하실 수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꼭 분홍상자 2개 흰상ㅈㅏ 2개 찍어야함.

 

여기서 팁!!!!!!만족

 

만약에 같은 상품을 중복되게 사셨다

뭐 예를 들어

서울시 우유 1000ml를 흰우유로 똑같은거 20개 사셨다 하면은

우유 한개만 올려놓으시고 캐셔한테 "우유20개 샀어요"라고 말하고 캐셔들이

갯수 확인만 하면 됨! 손님도 20개 올려놓기 번거롭고 캐셔들도 20개나 되는 물건 옮겨놓기

번거롭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해주시면은 절차도 간단하고 결제도 빨리 됨!

대신에! 같은 브랜드?여도 만약에 저지방 5개.무지방4개 이런식으로 섞어서 20개 사셨는데

그냥"우유 20개요"라고 하시면 안되고 저지방 1개 ,무지방 1개, 일반우유1개를 레일에

올려주시고 "저지방 5개,무지방 4개 그리고 나머지해서 20개 샀어요"

라던지 "저지방 5개,무지방 4개,그리고 그냥 우유 11개"뭐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면 됨

그리고 물같은거 있잖슴

2L짜리 6개씩 묶어서 팔고 그런거는 카트에서 안꺼내셔도 됨

고객님들도 그 물 들어서 레일에 올리기 무겁지 않음 ㅠㅠ?

그렇기 때문에 안올리시고 "물좀 찍어주세요~"하시면 캐셔들이 알아서 찍어 줌!

 

하.. 3번 얘기 빼고 딱 저 세가지만 지켜주시면

계산도 빨리빨리 되고 고객님들이 줄서서 기다리시는 시간도

줄어들고 참 좋을것 같음...

 

별 얘기 없고 재미도 없고

죄송함...ㅠㅠㅠㅠ 글 재주가 진짜 오질나게 없음...

끝인사는...

우리 매장에서 고객님들 가실때 하는 인사로 하겠음

 

"감사합니다 고객님!"안녕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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