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친구들이 보면 짱 부끄럽겟당 ㅋ
전 올해 대학생이된 새내기 여대생입니다.
고등학교 친구들은 다 알지만
대학교 올라와서는 차마 친구들에게 부끄러워 말 못했어요 ㅠ
제가 모태솔로라는 사실을...ㅠ
사실 그렇게 부끄러울 일도 아니고
제 나이까지는 모태솔로인 경우가 많은데
왠지 매력이 없어서 그렇게 된 느낌을 줄까봐
차마 말할 수 없었어요ㅠㅜ잉
게다가 제 친구들은 다 커플들이라서 더욱 더 그런....ㅠㅜ
아무튼 설레는 20살을 기대했는데 벌써 1학기는 가버리고 저는 아직 솔로.
그 사실이 이번 여름방학 내내 저를 괴롭히네요.
열심히 다음학기를 대비해서 계획도 세우고
제 진로도 고민하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직 연애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저를 뭔가 맥 빠지게 해요ㅠㅜ
네이트판에 보면 예쁘면 장땡이니 뭐니 막 그런 말씀들 하시는데
얼굴이 다는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제 주변은 물론이고 거리를 다니다보면 정말
여자분이 그렇게 예쁘거나 그렇지 않아도
듬직하고 든든한 버팀목 같은 남자친구와 팔짱끼고 가시고
막 그런 분들 너무너무 많더라구요ㅠㅜ
저는 예쁘진 않지만 종종 길거리에서 번호도 따이고...움 평균은 되는 것 같은데...ㅠㅜㅠㅜ
미팅이나 소개팅은 한사코 거절하긴 했지만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닐텐데 ㅠㅜ
다가오는 겨울을 또 외롭게 보내고 싶진 않은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뭔가 다르게 보내고 싶은데
잉잉 ㅠㅜㅜㅠ
사랑하시는 분들 진짜 다들 축복받은 것 같고
그런 분들 도대체 어떻게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연애를 시작하나요?
캠퍼스의 로망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