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도서관 그녀)정말 저 어떻게 할까요? 도와주세여 ㅠㅠ

고3흔남입... |2011.08.11 00:23
조회 13,011 |추천 45

저는 고3이고 남자입니다.

 

비쥬얼은 그냥 보통이라고 하고 싶네요.....

 

지금 부터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나는 마포 뭐 도서관에 5개월동안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다니고 있음

 

그리고 우리 도서관은 1층 3층에 열람실(자기주도학습을 하는곳)이 있음

 

열람실에는 책상 하나에 6명이 이렇게 오픈되게 앉아 있게 되있음

 

 

 그렇게 공부만 찌들어서 하는 일상이 반복 되고 있었는데

 

2주일전에 구석에 내 완벽한 이상형이 하나 있는거임!!!짱귀엽고 동안이고 보호본능 일으키는....

 

그리고 그아이는 수능특강을 풀고 있는거임짱짱 그래서 동갑이구나 올래~~~~~~~~~~~~` 하고있었음

 

그렇게 호감을 표시할까 망설이다가 그 아이는 가버렸음........폐인

 

그렇게 1주일 동안 또 공부만 하고 있었음 그런데 그아이가!!!! 내가 앉아있는데 내 대각선에 앉는거임짱짱

 

그림으로 보면 대충 이렇게 되있음

나는 그 아이 때문에 무려 2시간 30분동안 영단어 10개를 못 외웠음... 개 쉬운 영단어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음료수라도 갔다 줄까 망설이는 찰라에 또 그아이는 가버림아휴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아예 맘을 접어버리고 다시 열공 모드로 들어 가자고 맘을 먹음

 

하지만 바로 그날 밤에 계속 그아이 생각이나서 미쳐버릴 지경인거임 그래서 나는 음료수를 주기를 맘먹음만족

 

그리고 내 도서관 같이 다니는 2명이 있음 우린 다 다른 시간에 오기 때문에 자리는 매일 같이 안앉음

 

암튼 그 중 한명한테 이제  그 아이 오면 나 바로 그날에 음료수를 주겠다고 다짐을 함만족만족

 

그런데 다음날 다음날에도 안오는거임...ㅠㅠ 그러다!!!!!!!!!다짐을 한 3일후에!!!!!!!!!!!!!!!!!! 저녁밥을 먹고오니 그

 

아이가 있는거임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우]

 

그 떄가 한 6시 30분 쯤이였는데 그아이가 집에갈때 따라나가서 도서관 밖에서 음료수를 주기로 맘을 먹었음

 

그렇게 계속 기다렸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심장 박동수를 세보니 1분에 보통 사람 평상시에는 평균 72회

 

띄지만 나는 그때 1분에 110번 뛰는거임... 정말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할정도로 많이 띔.....

 

나는 그 아이에게 어떻게 줄지 시뮬레이션을 짰음 시뮬레이션은 아마 이랬음

 

"저기요"

 

"네"

 

"죄송하지만, 고3이시죠????"

 

"네"

 

"네... 공부 열심히하세요"

 

"그리고 다음에 만나면 인사해도 될까요???"

 

"아...네"

 

이러고 레몬에이드 음료수를 주는 거였음깔깔

 

이렇게 이 시뮬레이션만 2시간 30분동안 천만번 돌림.............

 

그러다가 2시간 30분 후에 9시가 되니 그아이가 나가는거임!!!!!!!!!!!!!!!!!!!!!!!!!짱

 

친구들도 빨리 따라 나가라해서 빨리 따라나갔음

 

아 참고로 3층 열람실임(난 맨날 3층 열람실을 감,그 아이도)

 

계단 내려가면서 나는 안들키게 조심조심 내려감... 그리고 그 아이가 도서관에 나가는것을 보고

 

시뮬레이션을 다시 생각하고 뛰어감!!!!! 그리곤

 

"저기요"

 

"네"(매우 당황하면서)

 

"죄송하지만, 고3이시죠???"

 

...............

"아뇨, 저 고1인데요...."(더 당황하면서)

 

'헉' 놀람(정말 이때 목구멍까지 헉이 올라 왔지만 애써 참음)

 

그리곤 침착하게

 

"여기....공부열심히하세요"

 

"아...네"

 

(그리곤 정말 당황해서 마지막 멘트 "다음부터 만나면 인사해도 될까요?"를 못 쳤음...)

 

하고 내 처음이였던 대시?는 끝났음....

 

그리고 나서 나는 고1인거에 너무 당황해서 패닉이였고 친구들도 고1이라고 하니깐 다 패닉이 되버림...

 

그 아이는 외모는 중2~중3처럼 되보이는데 수능특강을 풀고있어서 나와 친구들은 고3이라고 확신하고있었기

 

때문이였음.... 그래도 친구들은 고3이면 더 힘들다 고1이니면 더 좋다고 그러는거임

 

나는 그 아이와 사귀고 싶은 마음도 정말 있지만 순수하게 공부를 같이 하고 싶어서 대시를 했던거임...

 

그런데 고1이여서 정말 충격먹음열 

 

그래도 나는 하나도 안 떨고 잘했고 그 아이도 그렇게 싫은 눈치는 아니여서 마음은 뿌듯했음

 

그러곤 친구들이랑 이런저런 토론을 했고 내일 만약 그아이가 이 시간 쯤에 또 오면 너는 성공한거라고 하면서

 

나를 격려해주고 도와주었음 왜냐하면 그 아이는 지금까지 연속으로 온적이 없었기 떄문임

 

그렇게 떨었던 마음은 진정되고 다음날이 됬음

 

나는 또 아침부터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음 그렇게 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지나고 6시가 지나도

 

그 아이는 안오는거임...그래서 그렇게 내심 실망하고 열공을 하는데

 

8시쯤에 그 아이가 오는거임!!!!!!!!!!!!!!!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아 성공이다!!!!!!!!!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정말 기뻤음  바로 소리칠뻔한거 목구멍에서 막음 ㅋㅋ

 

그리곤 바로 다음 시뮬레이션을 준비했음 짱

 

시뮬레이션은 이랬음

 

또 다시 요번에는 바나나우유를 준비하고 따라가서

"저기요"

 

"네"

 

"집 근처세요???"

 

"네" 이길 바라면서

 

"그럼 집갈떄까지 잠시 같이 걸어도 괜찮을까요???"

 

"네" <---------100퍼 이럴줄 암 ㅋㅋ 하지만...ㅠㅠ 암튼

 

그리곤 가면서 통성명하고 학교 물어보고 이런애기를 할 목적이였고 헤어질 떄

 

"다음에 만날땐 인사해도 괜찮겠죠???" 이거였음!!!!!!윙크

 

내가 생각하기엔 완벽했음

 

그렇게 또 심장박동수가 110까지 올라가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그 아이는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는애인데 갑자기 엎드려 자는거임!!! 원래 그아이는 9시 전에는 무조건

 

갔었음 그래서 내심 아 의식하고 있구나 기대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음ㅋㅋ

 

그리곤 친구들이랑 잠시 밖에서 15분 정도 애기하고 다시 들어왔음 그런데 내가 자리에 다시 앉고 한 3분 정도

 

지나니 그 아이가 나가는거임ㅋㅋ 그래서 아 날 기다렸군깔깔 생각했었음 ㅋㅋ

 

근데  엉청 빠르게 가는거임엉엉 헐 뭐지 이런생각을 하면서 빠르게 따라감

 

그런데 역시나 갑자기 엉청 느르게 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걷는 드립을 칠까말까 고민했는데 확신을 얻고 결심을 했음

 

조심조심 안들키게 갔다가 도서관 나갈때 기다려서 빠르게 걸어서

 

"저기요"

 

"네"

 

"혹시 집 근처세요???"

 

"아.....네" (아주 조금 머뭇거리는거임)

 

"그럼 괜찮으시다면 집가는 쪽으로 같이 조금 걸어도 될까요??"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이아이가 엉청 머뭇머뭇 거리는 거임 그러면서 조금씩 나한테서 멀어지고 가고싶어하는

 

눈치인거임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

 

그래서 그냥

 

"아 여기...." 하면서 바나나우유를 주고

 

"공부열심히하세요" 하고 줌

 

그러더니 받고 가버림.... 뒷모습을 보면서 정말 암울했음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리곤 친구들이랑 애기해보니 여자 입장으로 보면 조금 위험한 발언이였다. 너무 성급했다. 너무 빨랐다.

 

이런 의견이 나왔음 그리곤 나도 다시 생각해보니 실수 했다는 생각이 들었음...통곡

 

재일 슬픈건 지금까진 표정 괜찮았었는데 같이 걷기 드립 친후에 표정이 갑자기 확 나빠졌던거임통곡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톡커느님들!!!!!!!!!!!!!!!!!!!!!!!!! 많은 의견좀 댓글로 달아주세요 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해결책좀 부탁드려요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통곡

 

그리고 더 많은 의견을 받고 싶으니 진심으로 정중히 추천좀 부탁드려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100% 실화이고요 ㅠㅠ 같이 걷기 드립은 방금 밤에 하고왓음..ㅠㅠ

 

의견듣고 재시도해서 다음 애기도 올릴게요. 좋은 의견부탁드려요.

 

 추천해주시면

 

 

 

 

 

 

 

 

 

 

이런남자친구

 

 

 

 

 

 

 

 

 

 

남자는 이런 여자들 만납니다~~

 

 

 

 

 

 

 

이런 아가들 낳고요~~ 

 

 

 

 

 

 

 

 

 

 

 

추천수45
반대수1
베플근데..|2011.08.11 10:42
무작정들이대면될것도안됨 ------------- 우왕베플감사합니당ㅎㅎㅎㅎㅎ이영광을톡커님들께돌려용ㅇ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