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원을 다니는 대학원생인데요
제가 2년전 대학교 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대전에 M대학교를 졸업하였구요.
저희 학교는 기숙사가 학교 안에두 있지만 밖에 있는 기숙사도 있어요.
그런데 저희 학교 기숙사는 방학동안 계속 운영을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어려워요.ㅜㅜ 제가 3학년 때 학교에서 운영하는 인턴프로그램을 하게 되었는데
대전에 테크노 단지에 있는 한 회사 연구실에서 실험을 하는 일이였어요.
기숙사 기간도 다 끝나서 생활 할 곳이 없어졌는데, 제 친구들은 거의 기숙사를 생활하거나
집이 대전이라 자취하는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고시원을 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러 고시원을 알아 보는데 방학 까지 남은 기간은 삼주 정도여서 다른 고시원에서는 다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군데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저희 학교 근처에 C학교가 있는데요.
C학교 주변에 있는 고시원에서는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남자와 여자 모두 같은 층에서 생활한다는 거였어요.
더운밥 찬밥 가릴 때가 아니여서 일단 그 고시원에 들어 가기루 결심했어요.
여자분들도 많이 사시고 주인 아줌마, 아저씨가 그 건물에 사시니깐 안심도 됐거든요.
그리고 다른과 친한 친구가 그친구친구네 원룸에서 사는데 그 원룸이 가까워서 좋았어요.
고시원에는 주방 옆에 커다란 베란다? 비슷한게 있는데요 사람들이 빨래를 널어 놓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남자분들 몇몇분이 담배를 피시구요.
고시원방안이 너무 작고 방음도 잘 안되기 때문에 베란다에서 친구들이랑 전화통화를 했어요.
평상시처럼 전화통화를 하는데 뒤에 어떤분이 다가오셔서 담배를 피시더라구요.
친구랑 통화를 끝내고 들어가려는데
"저기요"하고 그 어떤분이 말을 시키시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라서 "네?"라고 대답하니깐
처음 봤다면서 오신지 얼마안됐냐면서 막 말을 건네시더라구요.
나쁜사람 같지도 않아보여서 몇마디 주고 받다가 가려는데 또 부르시더니 번호를 알려 달라는 거예요
제가 난처해하니깐 서로 여기 친구도 없는데 밥 혼자 먹으면 심심하니깐 같이 먹자 하시는 거예요
처음에는 좀 당황했는데 기분이 좋더라고요..이런데서도 사람이 번호를 물어보는 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
저 한테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다는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그래서 알겠다고 번호를 알려드렸는데.....
문자가 너무 심하게 자주 보내시는 거예요. 그날 보고 얘기한 적도 없는데 좋아한다그러시고 잘해보고 싶다그러시고,, 더군다나 여자 친구분이 있으시다고 하셨거든요....
일도 하느라 답장을 못해드리면 계속 보내셔서 부담스러워지고 있는데.....
하루는 눈에 다래끼가 나서 방에 누워이는데 어디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방에 있다고
아파서 쉬고 있다고 하니깐 제 방에 놀러가면 안되냐고 하는거예요.
순간 너무 무서워서 문이 잠겨있는지 확인을하고 문자로 혼자 사는 여자방에 오신다고 말씀하시는게
말이 되냐면서 화를 내고 문자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이렇게 나오실 거면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까지 드렸습니다.
그리고 불안하고 무서워서 친구한테 미안하지만 몇일간 몰래 저랑 같이 방을 쓰면 안되겠냐고
말했더니 친구가 다음날 제 방으로 와서 몰래 같이 생활을 했어요.
시끄러우면 들킬까봐 종이에 글을 쓰면서 얘기하고 정말 조용조용히 생활했어요
몇일뒤, 친구랑 밖에 나갈려고 씻으러 가는데 친구가 먼저 샤워실에 들어가고 저는 친구가 샤워를 끝낼쯤
수건을 들고 방문을 나가는데..
그 분이랑 딱 마주쳤어요.....
인사도 안하구 그냥 쌩하고 나가는데 그분을 그냥 나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샤워실에서 친구가 문잠궜냐고 물어보는데 친구가 곧 방으로 들어간다는 생각에 문을 안잠고 안잠궜다고
말했어요, 근데 이게 바로 저의 잘못 이였습니다....
친구는 샤워실에서 나가고 저는 씻고나오는데 방에 들어가지 않고 부엌에서 벌벌 떨면서
제 친구가 서있더라고요.
내가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깐 친구는 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울먹이면서 말하는데...
친구말을 들어보니깐 친구가 씻구 문을 열라고 하니깐 문이 안열렸데요
분명 저는 문을 안 잠궜다고 했으니깐 친구는 문이 고장났나 싶어서 문을 계속 잡아 당기다가
두손으로 잡아 당기니깐 문이 살짝 열리다 닫히더래요.
그래서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 분이 제 방에서 죄송하다면서 뛰어나가셨데요
분명 저를 지나 밖으로 나가신 분이 제방에는 왜 들어가신걸까요?
너무 무섭고 화도나고 안좋은 상상도 하게되더라구요 너무화가나서
전화를했더니 모르는 척을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제 친구가 그쪽이 그랬다고 막 몰아붙였어요.. 지금생각하면 제 친구는 그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그 사람이 확실하단 생각으로 그랬던 것같아요. 그랬더니 죄송하다고 하시는거예요.
오늘 집에서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 사실을 주인 아줌마, 아저씨께 말씀드렸더니.....
정말 여기서 더 화나는게.. 그 아주머니랑 아저씨의 태도였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여자가 어떻게 행동을 했길래 남자가 그래?" 이러시는거예요.
같은 여자끼리,,, 제가 너무화나서 저는 선 그었다고 제 방에 오신다했을때 싫다말하고 부담된다하고
연락하시지 말라고까지 말했다고 하니깐 오해가 있었겠네 라고 하시면서
그 남자분에게 전화하시더라고요
그남자분은 친구 방인줄아셨데요,, 이해 안되는건 문을 열어서 친구 방이 이난거 알면 나가셔야지 왜 들어가셨는지 이해도 안되고요, 처음에 친구도 없어서 혼자 밥먹는다고 하셨는데.. 기가 막히더라고요
제가 못 살겠다고 하니깐 방을 옮겨주신데요.. 그 사람이랑 같은 지붕에 어떻게 삽니까?
남은 기간동안의 방값을 돌려달라니깐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가는 거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선배오빠한테 울면서 전화해서 남자친구인척, 짐 빼는 것을 도와 달라 했습니다.
짐 빼는데 그 사람 만날까봐 무서웠거든요..그리고 그 날로 짐뺐습니다.
물론, 번호를 알려주고 방 문을 안 잠군 제 잘못도 크지만
그 분 다른 여자분들에게는 안그러셨으면 좋겠구요.
여자분들 고시원사실 때 여자 전용 고시원에 사시거나
남녀 층이 다른 고시원에서 생활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처음 글을 써서 글 내용 흐름이 이상했을 수도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