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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깨달아서 미안하다

heypark |2011.08.12 14:59
조회 761 |추천 1

어느덧 그래 1년이 넘었네 정확히 8개월 이구나

구질구질하지만 구차하지만 그때 너가 나한테 문자로 이별통보 하고난 후 난 너에게 아무런 말 조차

하지않고 그냥 연락을 끊었지 그래 연락을 끊게 만든건 나였네

그래서 나도 그냥 요기다가 찌질하게 푸념이라도 해볼까 하고 끄적인다

 

그 흔한 안부따위는 안물어볼게 넌 충분히 그래보이니까

아 지난 과거들 떠올려봤자 이미 끝난사인데 다시 되돌아 갈수도 올수도 없는거니까

다 헛된 짓이니까 후회만 하고 한숨만 쉬게되니까 고마웠다 미안했다 그런 말도 안할게

 

어떻게 생각해보면 참 너랑 나는 달라도 너무 달랐었네

너 말대로 조건을 봤냐는 등...................................................

의 말이 나왔던거 보면 말야

아직도 지금까지도 나는 참 그 한마디 때문에 .ㅣ라ㅓㄴㅁ이ㅏ런이ㅏ럴ㄴㅇ;ㅣㅏ넝ㄹ;ㅣㅏㅇㄴㄹ

 

무튼 어쨌든 너는 나와는 다른 그런 생활을 하고있었으니까 .....

항상 내 입장만 생각하고 힘들다고 짜증내고 그렇다고

힘든이유 짜증나는 이유도 너한테 말도 안하고 투덜댔던 그때의 나를 생각하면

그때도 미안했지만 그래 이제서야 지금와서야 먼저 놔줄 걸 하는 후회감 그리고 조금의 미안함..이 드네..

 

제목대로 이제와서 깨달아서 너한테 직접적으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여기다 이렇게

구질구질하고 찌질하게 적어서 그렇지만 미안했고 미안했다

그래

 

튼 니 덕에 그 이후로 내 사소한 일들이 잘 풀리는 거 같아서 오히려 그 이후로 더 편했고 좋았다 난

누구처럼 힘들다 라는 그런 슬픔 아픔 따위는 없었던 거 같네

비록, 아 차라리 다시 만났던 날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 말 한마디 내가 먼저 건냈더라면..........

그날 안만났더라면....... 좋았을 걸 이라는 바람만 가득하지만.......

 

휴 지금 너는 어디서 무얼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지만

왠지 너도 너 할 일 하면서 나와는 다른 생활하면서 잘 살고 있지 않나 싶다. 그럴거같다. 넌.

 

아무튼 언젠가 뭐 재회 라는 걸 할 수있다면

그럴일 없겠지만 죽기전에 한 번이라도 마주친다면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 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해줬음 좋겠다

 

와 적고나니까 더 유치하고 아직도 그때나 지금이나 어린거 같다 푸하하

그래도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깐 뭐

 

한마디 덧붙이고 그만 끄적일게

이제서야 모든걸 깨달아서 미안하고

아직도 나는 큰 아쉬움만 남는 거 같아서 그래서 어쩌면 늘 보고싶은 거 같다.

돌아와달라는 그런 말 생각하기도 전에 너가 나한테 왜 그렇게 했어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먼저 떠올리게 해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니가 늘 꿈꾸던거 다 이루길 바라고. 나도 나대로 잘 살테니

너의 그 잘난 능력으로 계속 잘지내기를. 화석처럼 굳어서 평생 못 잊겠지만 좋은 기억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아프지는 않으니 ......... 그래 헤어지던 날 못했던 내마음 이제서야 털어놔서 미안하고

지금이니까 털어놓는다고 생각하고 줄일게

꼭 멋진 하늘 지킴이 되길 바란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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