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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4년반에걸친 완전범죄 악마(엄마)에게 들통나다..시간이없다

이민우 |2011.08.12 20:06
조회 183 |추천 1

내가 살다살다 이런곳을 찾아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시간이없어요 빨리 쓰고 나갈랍니다.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거든요 오타는 무시하시기바랍니다.

 

요새 사람들이 음슴체를 많이들 사용한다고 들었어요 저도 한번 숟가락 얹어볼게요.

 

지금 키보드를 전광석화같이 두드리고있는 이 사람은

 

24년묵은(빠른생일 범25세) 부산 남자사람임 서론은 각설하고

 

때는 바야흐로 4년 반 전 우연한 기회에 아는사람에게 스쿠터를 한대 샀었음 (통학용으로_-)

 

물론 학교친구들빼고 아무도모르게 사돈팔촌까지 모르게 구매했음 지금은 그때와다른

 

두번에 스쿠터...

 

 

아 이게 웬일인가 학교까지 세번버스타고 1시간10분남짓 걸렸던 시간이

 

35분으로 단축되는거였음짱

 

헬멧도 안쓰고 폭주를 한건 절대 아니었음 꼬박꼬박 헬멧쓰고 다녔고

 

눌린머리 보기싫어 무조건 모자 푹 눌러쓰고 다녔음 머리 스타일링은 아에 접었음

 

이게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스쿠터 오토바이류의 장점,단점임

 

이제 오늘의 사건으로 넘어가겠음

 

최근 체력단련을 위해 무에타이 체육관을 등록했음

 

오늘도 역시 비싼 수업료 헛되이 낭비하지 않도록 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오는 길이었음

 

오늘따라 관장님이 일찍 마쳐주셨음.. 주말이라그런가

 

여튼 10분정도를 더 밍기적거리다가 체육관을 나서게 되었음

 

입구에 관원들이 서성이며 담배 한대씩을 물고있는게 보였음

 

인사를 하고 바로 옆에 주차 되어있던 스쿠터 키박스에 키를 꽂고 번개같이 출발을 했더랬음

 

집까지 1분30초면 가는 거리기에 신호등은 4군데 밖에 없음  오늘따라 한번에 다 통과했음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자 쎄~~~ 한 기운이 맴돌았음 저멀리 경비아저씨가 보였음

 

두근두근

 

코너를 도는 어떤 여성이 보였음 음 하고 옆을 쳐다봤음

 

눈이 마주쳤음

 

엄마였음

 

급브레이크를 밟았음

 

뒤를 쳐다봤음

 

"야!"

 

"이민우" (내이름임)

 

"일로와봐"

 

난 안갔음 주차하러갔음        ??????????????????? ㅡ_ㅡ

 

주차하고 키 뽑고 다시갔음

 

엄마가 웃고있었음...................

 

 

 

여기서 우리 어머니의 위대함을 잠시 역설하고 지나가겠음

 

때는 본인이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수학점수를 개판으로 얻고 반 전체가 개패듯이 맞고 가위로 머리를 밀리는 사태가 벌어진 적이 있었음

 

나름 머리를 빡빡민다고 안밀린척 하고있었는데 잠들어있는 모습에 밀린사실을 엄마가 보고가심

 

애들 몽둥이로 수십대 맞는거야 웃으면서 넘어가시지만 인권을 모독당했다는 일말의 징조가

 

보였던 것임.. 어찌알았는지 말도안했는데

 

다음날 학교는 풍비박산이 나게됨 교장실을 쳐들어가게되고 교장선생님께서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시고

 

피신을 하시게되고 교감선생님께서 만류하심 그 사건이후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은 일개 학생인

 

나를 알게됨 그 후로 밥 반찬이 좋아진 것처럼 보인건 나만의 착각인가 휴..

 

더 있지만 각론하고 최근임 학창시절 중학교까지 나온 엄마님께서는 검정고시를 보심 한번에 합격하심

 

학원에서 수십명의 학생중 두명 패스했는데 그중 한분이심

 

바로 대학입학해서 지금 다니고 계심 그만큼 독하고 한번화나면 집안이 무너질 지경임

 

내가 대학졸업반이고 사회생활도했으며 여러 지식인들의 언변수준을 감안해 보았을때

 

객관적인 엄마님의 언변수준은 여럿 정치가 못지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음

 

사람을 어떻게 죽음의 나락으로 몰고가는지 알고계신분임

 

아무리 글로 쓴다해도 직접 들어보는게 제일 좋겠지만...

 

+@ 어릴때 내 몸으로 맞아서 부서트린 빗자루 몽둥이가 십수개를 넘어감

 

파괴력도 가지고있음

 

 

 

 

시간이 없어 다시 지금 상황으로 돌아오겠음

 

키를 뽑고 엄마님에게 다다가니 웃고있었음

 

"이 새키가 , 언제산거고?" 파안

 

"하하하" 부끄

 

갑자기 옆에있던 경비아저씨가 다가오심

 

여기서 경비아저씨는 내가 스쿠터를 처음 탈때부터 엄마님께 절대 말하지말라고

 

미리 포섭해놓은 심복이었음.............. 하지만

 

"아 이청년 탄지 이년도 됐고만요 뭐."폐인폐인폐인

 

하는 순간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음

 

아........................................ 하나님이시여

 

 

최근 교회에 나가지않은 저를 이렇게 내치시나이까

 

 

 

 

 

 

 

 

길어졌음

 

결말로 가고있음

 

 

엄마님께서 한마디하시고 일보러가셨음 그게 2011년 8월1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이었음

 

"잇다 저녁에보자"

 

쿠구구구구구구구궁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

 

뒤도 안돌아보고 갈길가심

 

나는 5초동안 뻥져있었음 집에돌아와서 운동으로 절은 옷을 세탁기에 집어던지고

 

샤워를 한후 컴퓨터에 앉은거임 마지막 자취를 남기기 위해

 

이세상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마지막 글을 위해

 

글을 쓰다 '나비 효과' 와 기회비용? 이라는게 갑자기 생각났음

 

내가 만약 일찍마친 체육관에서 10분을 허비하지 않았다면?

 

내가만약 체육관 입구에서 관원들을 만나 한명한명 인사하지 않았다면?

 

신호에 한번이라도 걸려서 30초의 시간을 벌었다면?

 

이라는 무수한 생각의 고리들이 파라노마처럼 지나가는 거였음

 

한가지 의 행동으로 인해 절묘한 타이밍에 눈을 마주치게 만들었다 이거임

 

아..

 

이제 일을 보고 집에오실 시간이 다되어감.. 지금 시간 7시 50분임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음

 

대한민국 600만 스쿠터,오토바이 유저들이여 헬멧은 꼭 쓰고 다니시길

 

 

얼마 남지 않은 목숨

 

 

사과나무나 한그루 심으러 가야겠음..아휴

 

 

본인사진한장 & 블로그 주소 박고감

이세상에서 내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없어지기전에..

 

2010년 이른겨울...

 

 

 

 http://blog.cyworld.com/cyon_ide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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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살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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