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광주에사는 여고생 3학년입니다..ㅠㅠ..
(ㅠㅠ..수능이 90일 남았는데 판하고 있다고 욕하지 말아주세요.. 너무 무서워서..)
음슴체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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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가장가고 싶은대학교 입학사정관 1일 체험캠프가있었음
다들 어딜지 아실수도 있겠지만 전대임..
어쨌든 !!
오늘 무사히 입학사정관 체험캠프를 마치고 친구와 집에오는길이었음
전대후문에서 버스 18번을 타고 환승을해서
다시 첨단 20으로 갈아탔음..
그떄까지도 오늘 비가왔지만 기분을 날아갈듯이 좋았음!!>0<
버스카드를 찍고 "환승입니다"가 울렸음
버스아저씨게 목례를 하고..
자리에 앉으려 했지만 자리가 하나도 없었음.. ㅠㅠ
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지도 않았음..
한 두세명 서있는정도?
그래서 나는 오른쪽 내리는 문바로 앞자리에 서있었음..
내가 서있는 자리에는 어떤 아저씨? 노총각?이앉아있었음 (앉아계셨음이라고 차마 말못하겠음ㅡㅡ)
그 아저씨는 딱보기에 정상인처럼 보이지는 않았음..
사시라고 해야하나? 어쩄든 먼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음(외모를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건 절대아님!)
오늘 저는 티에 짧은 면바지를 입고 가방을 매고있었음
그런데 아저씨가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
나를 훑어보는거임!!!!!!!!!!!!!
하지만 충분히 그럴수있었다고 생각함..
내가 예민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서있으면서 정용화노래(넌내반 왕좋음>_<)를 듣고있는데
아저씨는 내리려는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남..
근데 방금 그일도 있고 곧 버스를 내릴꺼라서 앉지않고 서있었음
아저씨가 근데 안내리는거임!!!!!!!!!!!!!!!!!!!!!!!!!!!!!!!!!!!
순간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냥 자리양보하려는건지 알았슴..
아저씨가 계속 내눈치를 봄...
타고 날 훑어본 뒤부터 계속 내눈치를 봣엇음...ㅡㅡ
그렇게 눈치가 빠른편도 아니지만 먼가 기분이 짜증나려고함..
그래서 이번엔 왼쪽에 가서 서있었음!!!
그런데 서있는 자리앞에는 정말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 앉아계셨음..
갑자기 날 무섭게 쳐다보심...-그냥 제가 느낀거일수도 있어요ㅠㅠ
그런데 아까 그 날 훑어본 아저씨가 다시 자리에 앉는거임??????
역시 나한테 자리를 양보해려 했다고 생각함..
그래도 계속 내눈치는 보고있었음...
이제 내릴정거장까지 세네정거장 ? 남아있었음..
그래서 다시 오른쪽으로 그아저씨 앞에 서잇었음..
우연히 아저씨 핸드폰을 봤는데!!!!!!!!!!!!
카메라가 켜져있는거임!!!!!!!!!!
순간...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함..
그때 머리가 빨리돌아가기 시작함..
아.. 이아저씨가 내다리사진을...ㅡㅡ ㅆㅂ 좋다ㅗㄷㅈ히ㅏㅗㅈ미ㅏㅕ호지ㅑㅕㅁ도혀ㅑ좋
ㅡㅡ이쁘지도 않은 다리임...
평소에 변태를 만나면 때려죽일듯이 말했지만
막상 당하니 어떻게 해야할지모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판으로만 그런 이야기를 들었슴...
이상한생각들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감...
일단 엠피를 귀에서 뺌....
아저씨가 카메라로 확실히!!! 내다리를 향하고 (누구나 봤으면 눈치챌만함) 있엇음...
그래서 오늘 전대에서 받은 파일,서류로 다리를 가림 ㅡㅡ
그상황에서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상황이었음...
그런데 그 아저씨가 더 카메라로 다리를 찍으려고 하는거임!!!!!!!!!!!!!!
아... ㅡㅡ
지금 생각하니 아직도 무섭고 화남..
계속 내릴정거장이 가까워짐..
왠지 벨을 누르고 내릴려고하면 따라내릴거같아서 무서웠음..ㅠㅠ.ㅠ..(엄마...)
이제 내릴정거장임...
그런데 피자를 두판이나 들고계신 한아주머니께서 벨을 누르신거임 !!!(감사합니다...ㅠㅠ)
그래도 따라내릴거같아 아줌마뒤로 숨으면서 아줌마 손을 톡톡 쳐서
조그맣게 저아저씨가 어쩌구 저쩌구 간단하게 설명함...
그래서 내려서 같이 걸어가면 안되냐고 물어봄....ㅠㅠ..
아주머니께서는 알았다고 하시며 누구냐고 하시면서 걱정해주심..ㅠㅠ..
아주머니 뒤에서 몰래내릴준비를하고있는데 그래도 그아저씨는 카메라로 다리를 찍으려고
아둥바둥,...ㅡㅡ
하..정말..세상이런거임??????????????????
몇년살지는 않았지만 벌써부터 세상 무서워짐..
결국 아줌마와함께 ㅂ버스를 내렸지만 아저씨는 내리지않음 ..
하.. 그때 안심이 됨..
그래서 아줌마께상황을 자세히 설명했고
아줌마는 사람이 많은곳이면 그때는 크게 뭐라고하라고 화내라고 조언해주셨음 ㅠㅠ...
그리고 감사하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한다음
집에 쏜살같이 튀어옴.....
걸어서 10분거리를 3분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다리가 이렇게 빠른지 처음 알앗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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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에요..ㅠㅠ..
피자 아주머니 정말감사합니다!!!
제가 짧은 반바지를 입고나간 잘못도 있겠지만
저는 아저씨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됨...
ㅠㅠ 앞으로 옷에 정말 주의 하겠음!!
그럼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런 아저씨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분 추천
살기 좋은 세상이 왔으면 하는 분 추천
저 꼭 대학 붙었으면 하시는 분 추천
모든 고3들이 힘내기를 바라는 분 추천
수능이 사라졌으면 하는 학생분 추천
그럼 오늘 좋은 하루되시고 좋은 꿈 꾸세요 !!!!!
그리고 이런 여친 남친 생기고싶으신 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