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에 오빠 까고 훈남이다 뭐다 이런 글이 많길래 나님도 자극 받아서
글을 쓰는 21살 흔녀임..ㅠㅠㅠ
막 님들은 훈남이기라도 하지.. 솔직히 내눈엔 우리 오빤 그냥 생물체야-_-.
하아 어디부터 설명을 해야 좋을까..
잠깐만 나 눙물 좀 닦구...
자 일단 최근 일부터 적어 보겠음.
우리 오빠는 지금 기숙사에 살아서 집에 없음 할렐루야.
이것이 가장 행복![]()
하지만 가끔 집에 오기도 하는데 새벽에 것도 2~3시 다 되어 가는데 전화 옴.
대략 내용은 이럼 "나 오늘 집에서 잘 꺼니까 가면 문열어줘"
(참고로 오빠는 집 열쇠가 없음. 열쇠 좀 갖고 댕기지 사람 귀찮게 말야! 흥흥)
집근처에서 친구들과 술을 먹고 집에 온다는 것임..
갑자기! 것도 새벽에!
그래요.. 자기 집 온다는데 누가 뭐래요..ㅠㅠㅠ
올 수야 있음.. 온다고 뭐라그러는거 아님..ㅠㅠㅠ
다만.. 저는 이 인간이 올때까지 잠을 못자고 깨어있어야 한다는거!!!!!!!!!!!!!!!! ![]()
짜증남..ㅠㅠㅠ 전화하고 바로 오면 말을 안함..ㅠㅠㅠ 몇시간 후에 기어 옴..
저번에도 1시에 전화가 왔음. "나 오늘 집에서 잘꺼니깐 가면 물열워줭~"
하아.. 이 인간이 또 술을 디비 쳐먹어서 장난 좀 치겠다...ㅠㅠㅠ(주사가 장난질임)
그래서 착한 동생으로서 잠을 자지 않고 오빠방에 이불을 깔아 놓고 기다렸음-_-...
한시간을 기다리니 안오더이다. 두시간을 기다려도 안오더이다.
난 잠이듬....(참고로 글쓴이는 잠들면 업어가도 모름.) 아침에 엄마가 깨워서 일어났...
나는 일어나자 마자 오빠님을 찾음..
안옴...;;;;;;;;;;;;;;;;
내가 못 인나서 집 못들어왔나보다 하고 걱정을 무진장 하고 전화를 했음.. 안받음..
알고보니. 이 이간 집근처엔 얼씬도 안했음-_-^
온다 하고 친구 집에서 쳐잤어 개객기가..
아오.![]()
또 이것은 아직은 오빠가 집에서 살때임..
나님 그때 고3이었음... 학교에서 사물함을 비워야 되는 날이어서 엄청 무거웠음..
오빠에게 콜함 원래 나올 인간이 아닌걸 알면서 콜함
(모름직이 오빠는 이럴때 써먹으라고 있는것 아니겠음?
)
나 : "오빠 나 가방 엄청 무거워 데릴러와ㅠㅠㅠㅠ"
오빠 :"ㅈㄹ -_- 알았어 "
할렐루야 왠일로 온다함
난 또 좋다고 천천히 집까지 기어갔음.. 그 인간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음..
들고 서 있는것이 더 무겁기에 난 들구 갔음.. 천천히.. 가다 보면 만나겠지..
하아... 만났지... 만났어.. 현관문에서... ㅅㅂ..
현관문!!!!!!!!!!! 나랑 지금 너 장난까?! 어!?
그 인간.. 날 현관문에서 기다리고 있었음....ㅠㅠㅠㅠㅠㅠ
아직두 그걸 데리러 나갔다고 여김...ㅠㅠㅠㅠ
그리고 판을 보면 많은 이들이 오빠와의 카톡을 올림..
나님은 그거시 부러웠음![]()
그래서 카톡을 날림.
나만 날림 답장따위 오지 않음.. 나만의 일방적인 사랑인것야..
나도 답장 받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아... 갑자기 까먹었음...
이 비련한 기억력을 가진 글쓴이를 용서하쇼..ㅠㅠ
ㅠㅠㅠㅠ그래도 핏줄인지라 칭찬으로 마무리 짓겠음..
일년 전 까지만 해도 오빠는 날 밤늦게 집에 혼자 두지 않았음+_+
(ㅎㅎ 나 사랑 받는 동생임><)
무튼 이날도 엄마,아빠 제사라 시골 내려가고 오빠와 나만 남음.
오빠 이날 친구들과 약속있어 나갔는데 내가 학원 땜에 시골 안간 것을 엄마에게 뒤늦게 들었다함.
후훗. 1시에 나를 위해 집에 옴.
하지만 난 자고 있었음..;;;;
본의 아니게 우리 오빠 집에 못들어옴.-_-.. 갈곳없어 몇시간 동안 내가 깰때 까지
동네 순찰했다함..(미안한데 약간 꼬심ㅋㅋㅋㅋㅋㅋㅋ)
난 그것도 모르고 6시에 들어온 오빠 갈굼... 몇신데 이제 기어들어오냐고 그리고 우리오빠 7시에 출근함.
하하하하하하...... 이래서 내가 오빠가 새벽에 들어온다하면 잠을 못자고 기다림..ㅠㅠㅠ
또 우리 오빠는 나 아프면 병원 데려가고 나 지금 쓰는 노트북도 사줬음+_+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
.
.
.
그 노트북에 바이러스 심음...ㅅㅂ..
또또또 이번 어린이날 오빠님에게서 전화가 옴.
"야 너 어린이날 선물 필요없지?"
나님 그말에 이렇게 응수함
"어린이날은 전국민이 어린이가 되는 날이야 선물 내놔^^^"
훗 나 그날 삼계탕이란 선물 받음>< 꺄~
먹는게 남는거임.![]()
Bonus!
오빠가 나의 아가적 사진에 낙서 해놓은 사진임..
before & after
나님 사진에 이딴 짓을 해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히히 오빠 사진 이라곤 안했음 큭큭) 글쓴이의 유년기임 잇힝![]()
어차피 이 인간은 이글을 읽을 일이 없기 때문에 욕 막함-_-ㅎㅎ
저번에 오빠한테 멱살도 잡혀 봤는데 잇힝
걸리면 그 날로 글쓴이는... 땅 속에 있을듯..ㅠㅠㅠㅠ 살려주세요...
제가 누군지 아실것 같은 오빠 지인 분들은..... 모른척 해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ㅠ
그리구 시리즈는 만들지 않을 생각임ㅋㅋㅋ
뭐 잘난 오빠라고..ㅠㅠㅠㅠ
언니,오빠들 이런 내가 불쌍하다면 추천
저년이 복에 겨웠다면 추천
저런 오빠라도 부럽다면 추천
이 글쓴이가 왠지 내 동생 같다면 추천
글쓴이가 누군지 알것 같아도 추천
글쓴이가 누군지 몰라도 추천
언니,오빠들.. 나 진지해 궁서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