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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비오는데 우산씌어주신 훈남오빠보세요~!!

고맙습니당 |2011.08.13 22:55
조회 1,069 |추천 6

오늘 일어난 일이고 대세에따라 음슴체를 쓰겟습니다 ㅋㅋ

 

울학교가 4일뒤 개학이라 문제집을사러 서점을 갓음

근데 서점이 우리동네가 아니라 버스를타고가야하는거리엿는데

분명히 거기까지가서 책사고나올때는 비가안왔는데 나오니까 비가 막 우루루루루루 내리는거임

 

그래서 난 버스정류장까지뛰엇음

근데버스정류장에 사람이 너무 많앗음 그래서 바깥쪽에서있었는데 빗물도 새고 비가 다 내 어깨로 떨어지는거임

그래서 버스야 빨리와라 라고만 생각하고잇는데

 

잇는데

 

갑자기 어떤 우산한개가 위로 쑥 오는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봣는데

 

진짜 초특급훈남(제 눈으로봣을때예요ㅠ )이 내 뒤에 서있었는데 우산을 앞으로 내밀어준거임

 

내가 "어?"

이랫더니 그 훈남이 "우산 없으신거같은데 버스올때까지 같이써요"

이러는거임 ....

 

와나 진짜 비 너무많이와서 머리 다젖어서 물 뚝뚝떨어지고 옷 다젖은 몰골이엇는데도

우산 내밀어준 그사람이 너무 고마웠음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맙습니다 하고  아무말없이 우산같이쓰고 기다리고잇는데

버스가 내가타야될버스가 잘 안오고 다른 버스만 오는거임 ㅠㅠ

근데 마침 그 사람이

 

"몇번타세요 ? 버스가 잘안오네요"

이러길래

 

제가 타는 버스말했더니

그 사람도 그버스를탄다는거임

나중에 그버스가 와서 버스를 같이 타게됐음

 

내가 그 사람보다 좀 앞좌석에 앉고

그사람이 내 뒤에 앉았는데

 

내가 너무고마워서 뭐 드릴게없나 주머니를 뒤지고 가방을뒤졌더니

초코파이랑 껌한개가 나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정을 나누자고 할순없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사람을 불러

 

"이거 드세요 아까 진짜 고마웠습니다 "

그랫더니

 

"아괜찮은데.... 감사합니다"

 

이러는거임

진짜 천사같았음

그리고나서 내가 내려야될 정거장이되서 내가먼저내렸는데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하고싶어서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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