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솜씨가 없는지라 사랑스런♡ 제 친구의 글쏨씨를 빌립니다
친구야 양해바란다!! ㅎㅎ
↓오늘 하루를 함께한 제 친구 블로그의 글입니다
(글쓴이)는 저ㅋㅋ
쨘!! 아침에 눈을 떠보니 오늘은
친구들과 시내에 가기로 한 날 입니다
카페도 가고, 노래방도 가고, 아무튼 오랜만에 신나게 놀고 싶어서
정말 기대에 차서 갔습니다
지하도로 건너서 노래방 가려고 애들이랑 이동중에
누가 제 이름을 불러서 뒤를 봤더니
낯이 좀 익지만 모르는 녀자가 절 불렀어요
근데 제가 아는 녀자 치고는 키가 커서 씹었는데
자꾸 부르네요
그래서 뒤를 봤떠니 뒤까지 와있어요
아이라인은 무슨 쿵푸팬더 찍을만큼 그려놓고 치마 꼬라지 옷입은 꼬라지 하니까
아마 삥뜯으려고 하는거 같았어요
이런 경험 처음이라 좀 당황스러웠는데
나이를 묻더라구요
근데 뻥까서 18이라 했어요
근데 "니가 18이라고?? "그러길래
중3때 같은반인 애였나 하고... 고1이라고 정정했죠
그리고 어디 학교 다니냐면서 구석에서 지 친구 데꼬오더니
어디가서 이야기 좀 하제요
2. 느낌이 좋지 않았는데
정말 안가면 머리채 잡을거 같아서
또 내 이름도 알고, 낯도 익는 아이니까 또 빨리 끝내고 싶었고
친구들이랑 따라 갔어요
(아니, 이친구가!!!! 난뒤에서 야!!!하고 말렸는데 끝까지 걸어가더라 너....
너 뒤에서 따라가는데 진심 튀고 싶었어...미안ㅋㅋㅋ)
(나, 친구, 친구, 친구 4명이였음 )
근데 뭔가 골목으로 가는 느낌
그리고 도착하자 마자
" 담배펴요? "
" 아뇨 "
" 아 그래요 ? "
" 우리 갑이니까 말 놔요 나 언니인 줄 알았어 "
" 이리와요 거기서 그러지 말고 "
" 어디 고등학교 다녀요? "
(아진심 고등학교는 왜 물어보냐-- 쫓아올라 그러나...)
" s학교요 "
" 다 같은 학교예요? "
" 한명만 빼고 같아요 "
" 이름 뭐예요 ? "
" 아니 근데, 왜 이름을 물으시냐구요 "
(이름 왜 묻냐고ㅠㅠ 학교앞에서 내이름 외칠꺼냐며)
" 내가 초면에 좋게 말 했잖아요, 근데 꼭 육하 원칙 따치면서 말해야해요 ? "
" 초면인데 이름묻고 나이묻고 학교 물으니까 이상한거죠 "
" 야 이거 완전 싸가지 없다 "
" 우리가 뭐 할것도 아닌데 짜증나게 왜 그러시냐구요 "
(ㅆ1foot 그럼 이짓거리는 뭐하는거냐)
" 아니 초면인데 목적을 밝히시고 따라오라고 하시던가 해야죠 "
" 아니 삥뜯을것도 아니고 때릴것도 아닌데 왜 붙잡아두냐구요 가도 돼죠?"
" 안돼 "
(ㅆ1foot!!!!!!!!!!!!!! 이젠 내 발 가지고 걷지도 못하게 만드네)
" 아니 원래 그렇게 싸가지가 없어요? "
(우리가 뭘했다고..... 트집잡을 게 없으니깐 만들어내내??)
" 왜 존대를 해? 반말 해요 갑인데 "
(미를친 존대한다고 싸가지 없다고 말 들은건 처음이다)
" 아 그냥 제가 잘못 했어요 "
" 뭘 잘못했는데요, 원래 그렇게 싸가지가 없냐구요 "
" 아 그럼 왜 붙잡아두시는데요 "
"심심해서 "
".................."
" s학교가 어딨냐? "
" s학교가 어딨어요?"
"**동이요 "
" 거긴 어디냐 ㅆ1ㅂ "
" 학교 다른 친구는 어디 다녀요 ? "
" 그러니까 왜 말해야 하냐구요 "
" 아니 그냥 궁금해서 "
" 왜 궁금하시는데요 "
자기들끼리 궁시렁 대더니
"너 때리면 누구 때리고 싶냐"
"나는 쟤"
하며 친구(글쓴이)를 가리켰어요
(무표정하게 있으면 내 인상ㅇ 더럽긴함...)
"그래? 나는 얘는 안때리고 싶어"
하며 조용히 있던 다른 친구를 가리켰어요
친구 당ㅋ황ㅋ
(그러면서 나랑 살짝 눈마주침... 나만 디지게 귓방망이 맞는건가...하...
그러고 보니 나랑 너만 이야기 했네 나머지 두명 아이들아 뭐했닠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우산들고 때릴 생각하고있었다함ㅋㅋㅋ사실 나도 그생각했어 친구야ㅋㅋㅋ)
암튼 이런식으로 자꾸 붙잡아두고 담배만 태우면서
" 아 ㅆ1ㅂ 나 폐암걸려서 디질꺼여 ㅋㅋ " 이러는데
니가 정말 암을 걸려봐야 알겠구나
4:2인데다 내가 덩치가 있으니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길 수도 있는데
솔찌기 내생각에 저녀자들 빽믿고 저러는거 같아서
차마 그건 못하겠더라 [또 첨이라 당황하긴 했다 그냥 내가 찌질 순둥이라서]
그렇게 마침 때좋게 친구(글쓴이) 엄마께서 전화를 하셨다
" 전화왔는데 받아도 돼죠?"
" 누군데요"
" 엄마요"
" 야 받지마 "
하지만 우리의 히어로 친구(글쓴이)는 닥치고 전화를 받으며
슬쩍 골목 밖 쪽으로 갔습니다
" 아 신발 어디가냐 "
-글쓴이의 통화내용-
" 어 엄마"
"딸 어디야?"
"친구들이랑 시내 골목길이야"
"골목길?"
"응 지금 눈앞에 이상한 언니들이(나이가 같았는데 삭아서 차마 동갑이란 말은 안나온다)있어"
"무슨일이야?어?!!" (우리 엄니 급박해지기 시작하였따)
"아니 그냥 어떤 언니들이 붙잡고 있네"
"거기가 어디야 엄마가 차갖고 당장 갈게"
(진정한 슈퍼 어머니 우리 어머니 근데 엄마 거기서 시내 올라면 30분 걸려요...
엄마 딸 이미 시체 되있을시간;;)
-끝-
" 아 신발... "
그리고 그녀자들이 " 재 원래 싸가지 없어요? " 그러는데
원래는 안그런다고 하면 친구(글쓴이) 어떻게 할거 같아서 그냥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친구(글쓴이)가 전화를 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나는 바로 옆에 있던 마트로 폭풍 빠른걸음을 하며 마치 런웨이를 걷듯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걸어 들어갔다)
그리고 어떤 뇨자 한명이 튀기 시작했다!!!
[그 골목길 대략 구조]
그리고 친구는(글쓴이) 바로 옆에 있던 슈퍼 아줌에게 SOS 요청!!!!!!
-글쓴이의 마트상황 내용-
"아줌마 옆에 골목길에서 어떤 언니들이 삥뜯어요"
"그래? 그럼 여기 있거라"
"아니요 친구들이 아직 저기에 있어요"
아주머니는 내 말에 신고를 하려는 듯 했지만 이윽고 전화기를 내려놓으시더니
골목길쪽으로 위풍당당 걸어가셨다
나는 뒤에서 헤실헤실 웃음 지으며 따라감
-끝-
슈퍼 아줌마를 소환!!!!!!
아줌마는 우리를 얼른 들어오라고 했다!!!!!!!!!!
"너희 거기서 뭐하니?얼른 들어와"
그대는 날개 잃은 천사요 밀가루 잃은 호빵이요
계란없는 라면이요 마이크 없는 노래방이신가!!!!
나중에 커서 슈퍼아줌마가 되겠어
정말 슈퍼 아줌마가 얼른 도망 오라는 듯한 눈빛으로..
그리고 슈퍼 안으로 도망가니까
그뇨자들 튀고
아줌마가 원래 여기가 자주 그런거 발생한다면서..
정말 친구(글쓴이)와 아줌마는 우리들 히어로임...
(친구야 왜 이건 안적었니...나 친구들까지 다 마트 들어오고 폭풍움
화장쪼매 하고 있었는데 물귀신되었따
나 여린 여자야....애들아.....무슨 수전증처럼 손발이 덜더러러ㅓ덯ㄹ덜덜ㄷ러....)
(나중에 친구 말 들어보니 니가 폭풍 울어서 나는 차마 못울었다는 소리갘ㅋㅋ)
진짜 손발이 다 떨리더라 내가 순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몇분 있다가 감사 드리고 나왔는데
다시 큰길로 나왔고
이대로 시내 돌입하면 ㅈ망이다
그럼 xx으로가자
그래서 마침 바로 버스 왔길래 탔더니 나중에 친구가 하는말이
그년들 우리 따라오고 있었다고..
담배도 개 못피던만.... 한번 들이마쉬고 침뱉고 마시고 뱉고 마시고 뱉고 마시고 뱉고
뭐하냐 너
그후 우리는 다른 곳으로가서 노래방을 가서 씐나게 노래를 부르고 해어졌어요
ㅋㅋㅋㅋㅋ 아눙물ㅠㅠ
이제 아라만 봐도 그 뇨자들이 떠올라...
(오늘부터 내 이상형은 쎈남자다
이 불쌍한 나좀 지켜줘ㅠㅠ
그냥 가지말고 댓글달아줘요............험악한 세상 나랑 내친구 위로좀 받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