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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 끝에 올려봅니다.
제가 글쓰는 주변이 없고 처음 톡을 써봅니다.
건방지게 음슴체 반말체로 갈게요 ㅜㅜ
글이 많이 길어요.. 그래도 읽어봐주시고 우리아빠 어떻게 해야 정신차릴지 의논좀 해주세요..
너무 길면 빨간글씨만이라도 읽어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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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스무살이 된 갓 새내기 여대생임.
난 융통성이라곤 눈꼽코딱지만하게 없는 아이였고 내 동생은 정말 ..... 딱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수다빨을 가진 덩치 좋은 현재 입시를 앞둔 19살 남학생임.
그리고 앞서 말하며 아빠는 그냥 이기주의의 표본임.
그렇게 고지식한 아니 그냥 독한 독종. 남들 앞에선 정말 친한척 다하고 집오면 지 말곤 다 그냥 천민 취급함. 다른사람들한테 비웃음이라도 당하면 집와서 우리한테 푸는 그럼 나쁜사람임.
자기 말이 틀리다고 하면 바로 욕하고 손나가려고 함.
그리고 속상하면 친정엄마 나에겐 외할머니지. 째든.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거 아냐?
외할머니는 엄마 걱정한다고 아빠한테 그러지말라고 하면 아빠는 집에와서 엄마한테 욕까지 함. 또 외할머니 욕까지 동시에.
20년동안 정말 아빠를 좋아해 본 적이 없는 거 같음 ㅋ
있다해도 유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밖에 없는 거 같음. 어떨때는 마주보고 밥먹는데 구토증세까지 나옴
솔직히 초등학교 들어가서 3학년때까진 좋고 싫음을 몰랐음.
아직 저학년이니깐. 이때까진 정말 보통 가족들이랑 화목하고 일주일이나 한달에 한번씩 엄마 손 아빠 손하고 놀이공원도 가고 아빠 무릎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그랬음. 사실 이때 아빠가 좋지도 싫지도 아니한게 고모들 때문에 그런거같음.
친가 구조가 6녀 1남임 그래서 나에겐 삼촌이 없고 고모들만 6명임
초딩때는 다들 그러지않았음? 추석이든 설날이든 명절이든 초딩 땐 그냥 끌려다녔잖아.
그때마다 고모들은 방에서 꿈쩍도 안하고 엄마한테 시켜 먹으니깐 아마 그랬던거 같음
내가 아빠를 미워하기 시기는 우리집에 뭔가 부유해지고 나서 부터 일거야
내가 4학년이 들어가고선 부터 아빠가 대표이사라는 타이틀로 승진하며 우리집에 돈이 조금씩 들어오면서 그때부터 집안 분위기가 깨진다고 하는게 맞을려나? 하여간 흐려졌음.
돈이 조금씩 들어올 때는 그때는 조금 그래도 괜찮았음 아직 아빠가 철이 있을 때 였으니깐. 근데 본격 집안이 점점 내려 앉으는 시기는 내가 초 5학년때 아빠가 사업에 손을 뻗어서 부터야.
그때 난 사실 아빠가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리도 못들었음.
초등학교때 우리학교가 첫 영어 시범학교 이여서 뉴질랜드로 유학을 보내주는게 있었어
거기에 보내달라고 떼를 썼었는데 아빠가 나한테 자기 사업 부도나서 힘들다고 나중에 보내준다고 한거야
그때 알았어 아빠가 사업한질. 그땐 그냥 아 그렇구나 이러고 넘어갔어.
근데 여기서 부터 잘못된거야. 사업부도가 아무리 작게 났어도 부도이긴 부도잖음? 아빠는 짜증을 내면서 술 퍼마시고 엄마는 엄마대로 스트레스 쌓여서 풀때가 없으니깐 결국 컴퓨터 채팅으로 푸는거야.
그게 어쩌다 아빠 눈에 들어가고 부부싸움을 하고 냉전 -
나랑 내 동생은 어쩔줄 몰라하며 그냥 엄마한테 붙어있었지.
그리고 사건이 뻥하고 터짐.
엄마는 그 날 모임있어서 늦게 들어온다하고 나랑 내 동생이랑은 방에서 자고있었음.
내가 겁이 많아서 아마 혼자 자기 시작한건 중 1학년때 부터 일거임 ☞☜
새벽에 아빠가 들어옴. 솔직히 난 첨에 어떻게 된 일인지 모름.
난 새나라의 어린이 처럼 일찍 자고 있었으니깐 그리고 잠귀가 어두워서 천둥이 쳐도 잘 모를판이니.
잠귀가 어두운 내가 조금 시끄럽다 해서 눈 떠보니깐 집안 광경은 정말 가관이였음.
그때 당시 벽걸이 티비는 우리집에 존재하지 않았음 그래서 그냥 커다란 아날로그 티비 암? 정말 무식하게 큰 티비...
그 무거운게 바닥에 떨어져 굴러다니고 정수기도 뽑혔는지 바닥은 물벅범이에 의자는 다리 하나씩 사라져있고 정말 베란다 창문이 안깨진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집은 엉망이 되있었음
그리고 거실에 엄마랑 아빠랑 싸우고 있었음. 말리지 않으면 정말로 엄마가 죽을 정도로 위험했고 동생이랑 나랑은 정말 주저앉아서 엉엉 울 수 밖에 없었음.
그때 엄마가 옆집 아저씨 부르라고 소리 안질렀으면 정신 못차리고 울고만 있었을거임.
내복차림으로 풀린다리 집고 일어나서 한밤중에 초인종 누를 생각도 안하고 문부터 두들기면서 도와주세요 라고 엉엉 울면서 아파트 사람 다 깨움.
진짜 정말 아찔했음 옆집아저씨도 아줌마도 깨서 무슨일이냐고 나오고 우리집 꼴 보고 놀램.
근데 아빠는 아저씨가 왔어도 엄마를 계속 팼음. 아줌마가 소리 안 질렀으면 아저씨도 당황해서 그대로 얼어있었을거임.
아빠 말리고 나랑 내동생이랑 엄마 그리고 우리집에 개를 두마리 키웠었는데 개 두마리까지 같이 옆집에서 잤음
집안에서 잘 수 있는 곳이란 나랑 내 동생방 뿐이였는데 아빠 땜에 그날 집에 못들어감.
알고보니깐 엄마가 모임에서 끝나고 아줌마들이랑 오는데 술취한 아빠랑 마두친거임. 근데 아빠가 그걸 보고선 바람난 년 바람난 년 이러니깐 엄마도 울컥해서 싸웠나봄. 근데 아빠가 엄마가 대드니깐 그대로 머리카락 움켜잡고선 집으로 끌려들어왔다고 함.
이때부터 엄마는 고모들한테도 아빠한테도 주변 친해졌던 아줌마들 에게도 '바람나서 나쁜년' 이라고 낙인 찍힘.
이때부터는 아빠가 본격적으로 싫어지기 시작함.
초 6학년. 난 처음에 말하다 시피 여자사람임. 정말 사소한 말해도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고 짜증부리는 사춘기라는게 초 6학년때 찾아옴. 업친 격 난 초등학교때 무슨 사건으로 인해서 왕따였었음.
그리고 현재 난 친할아버지,할머니, 외할아버지 모두 돌아가신 상태야.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는 친할아버지 병수발을 들었어.
이거때문에도 엄마랑 아빠는 계속 싸우셨음.
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고모들은 할아버지를 보려고 하지도 않고 얼굴비춰도 한시간도 못앉아있고 우리 밥먹고 갈테니깐 니가 잘봐라 식으로 엄마한테 떠넘기고 갔으니깐.
고모들은 할아버지 딸아님? 엄마가 아빠 배우자라 해도 따지고 보면 남이잖아?
혈육이 아버지 못본체 오고 과일바구니 있는거나 슬쩍하고 더 가관인건 그 많은 병원비를 우리집에서 부담하고있으니 고모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받아서 내자 라고 말하니깐 아빠한테 말했는데 거기에 욱했는지 아빠는 무조건 화만 내시더라.
학교 끝나서 집에 왔는데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갑자기 우리집 강아지 한마리가 밖에서 벌벌 떨면서 나한테로 오는거임.
얘가 왜 여기 있지? 하고선 집 열쇠로 따고 들어가니깐 집안 꼴은 .... 정말...
이번엔 달라진게 있었다면 내 동생이 또다른 우리집개를 안고 있었고 엄마는 우리방에서 울고있고 거실엔 옆집 아저씨와 경찰아찌들, 분 안풀린다는듯 아빠가 씩씩거리고 있었다는거임.
아직까지도 이때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음.
동생도 나랑 마찬가지로 학교를 마치고 온터라 이번엔 동생이 옆집 아저씨를 부르러 간거 같음.
옆집아저씨가 한참 말리다 안돼니깐 동생한테 경찰부르라고 해서 그렇게 경찰이 온거고.. 이때부터 경찰들이 두세번은 더 들락달락 거린거같음.
정말 치가 떨렸음. 치가 떨려도 어떡함 그땐 아무런 힘 없던 육학년 여학생이였는데.
그래도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싫어'하는 정도였음. 또 이 날 저녘에 일이 터진거임.
아빠가 또 분을 못이기고 엄마를 때린거임. 엄마는 밖으로 피신하고 나랑 동생은 방에서 꽁해져서 있었음.
육학년 생일날 받은 폰으로 밖으로 피신 나간 엄마랑 계속 문자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어와서 다짜고짜 가져가려고 하는거임.
아까도 말했듯이 난 사춘기 여학생. 그리고 낮에있던 일에 짜증이 나서 확 소리질러버림.
근데 갑자기 내 볼이 겁나 따가움
그래요. 난 폰 안준다는 이유로 싸대기 맞음 어이없어서 멍때리고 있었음 근데 다른편도 갑자기 따가워짐..
말로만 듣던 쌍싸대기 맞음. 그때부터 쌍시옷들어가면서 년년 거리며 폰 안준다는 이유로 우산이든 주먹이든 하여간 이상한걸로 때리기 시작함.
내 동생 옆에서 움. 어린애니깐 우는게 당연한거 아님?
근데 운다고 우산으로 그 어린애 머리 때림 이게 말이나 되는거임? 정말 울면서 동생은 아직 어리잖아요 걔 때리지말라고 진짜 무릎꿇으면서 용서해달라고 잘못했다고 팬티에 소변 볼 정도로 빌고 또 빌었음.
근데 하는 말이라곤 니년이 엄마닮아서 나한테 대드냐고 라는 말과 함꼐 돌아오는건 주먹이였음.
결국 지 분 풀릴때마다 나 계속 맞음.
아침에 학교 갔다 오니깐 그사람은 없고 엄마가 있었어. 엄마를 보자마자 안겨서 엉엉 울면서 그 날 밤 일을 다 말함.
이 인간.. 내 핸드폰 가져가려는 이유가 엄마랑 연락해서가 아니라 지 폰 고장났다고 알람 쓰려고 가져가려고 한거라고 함. 그 알람때문에 딸아들 지 자식을 그렇게 팬거라고.. 말이나 됨?
경멸하기 시작함.
이때부터 엄마랑 냉전 중이면 피해자는 나였음.
친가가 남자가 귀함. 그리고 내 동생은 그때 당시 애교 많고 아양많아서 고모든 아빠든 좋아했음. 근데 나는 아니였음 나는 앞서 말했듯 융통성없고 고지식하고 사춘기라 짜증만 잘 부림
그래서 내가 신경에 거슬렸나봄. 항상 맞았음.
그리고 그사람은 장난이라고 치는데 난 정말 싫었음. 아니 자식애들한테 쌍시옷들어가면서 성희롱 비슷한 말 하는게 그게 딸한테 장난치는거임?
그리고 바야흐로 중 2학년때임.
이땐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음.
이때는 대체 아빠가 엄마한테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음. 엄마는 화나서 외할아버지 병원으로 그대로 나가버리고 나랑 내 동생은 방에 틀혀박혀서 조용히 컴퓨터 하고 있었음.
근데 갑자기 안방에서 니네 다 이리와봐 이러는거임.
항상 그래서 이젠 그러려니하며 갔음. 이번엔 무슨 변명으로 우릴 때릴려고 하는지 두려움 반 짜증반으로 안방으로 가보니 시험지를 달라 하는거임.
이 때 나랑 내동생 성적이 정말 해심 끝으로 떨어졌음.
맞기 싫어서 성적표 아직 안나왔어요 라고 말하니 엄마들 화장대 의자 암? 작지만 딱 무릎 정도 오는 크기...그걸 집어 던지는거임. 거짓말 하지말라면서 그럼 점수 어떻게 나왔어 라고 묻는거임
내 동생 겁먹어서 사실대로 말함.
그랬더니 갑자기 업드려 뻗쳐라고 함. 동생하고 나하고 업드려 뻗쳐있는데 어디서 이상한 플라스틱 얇은 막대 가져오더니 사정없이 때리는거임. 너무 아파서 중심잃고 쓰러지니깐 아무대나 때리는거.
지 혼자 씩씩 대더니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오라는거임.
나랑 내동생.. 죽기 살기로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나옴 그랬더니 집에서 뛰어나가서 산 정상까지 뛰어가라는거임.
그래서 뛰었음. 정말 죽기싫어서 죽기살기로 뛰어갔음.
우리 집 앞 산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산책로가 있음.
거기로 죽기살기로 뜀. 근데 거기가 두 갈래길이 있음. 우린 둘다 눈물 범벅이로 아무 생각없이 더 어려운 코스로 뛰기 시작함.
아무리 산책로라도 좀 경사가 있는곳이라 넘어지면서까지 뛰어갔다가 정상에서 뛰어 내려오니깐 또 어디서 구해왔는지 굵은 나무막대기 꺼내오면서 누가 거기로 가랬냐고 하면서 펄펄 뛰는거임
그러면서 거기서 또 업드려 뻗치랜다. 그 사람 많은 곳에서.
근데 우리가 무슨 힘이 있겠어. 그냥 엎드려 뻗쳤지. 사정없이 때림, 그걸 보고 지나간 사람들이 야속해보임.
너무 아파서 진짜 소리 다 짜내면서 아파요 그만해요 이러니깐 더 때리더라
그리고 또 집으로 뛰어가는데 엄마랑 마두침.
엄마 보자마자 또 움. 엄마도 놀램.
놀랠수밖에 흰티랑 체육복 바지는 흙투성이에 땀인지 눈물인지 얼굴도 퉁퉁 부어있었으니깐.
이때부턴 아예 아빠랑 말도 안하는 시기가 된거같음.
그리고 이번엔 내가 고 1학년때 이때는 또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할머니가 편찮으신거임.
그리고 난 공부못해서 역시 실업계로 뚝떨어지고.. 이때부터 아빠도 날 무시하면서 내려깜.
정말 내가 이악깨물면서 공부해서 장학금 타니깐 그때 남들한테 자랑하드라.
어이가없어.
하여간 정말 집에 누가 꼈나 싶을 정도로 2년간격으로 돌아가시는거야. 이때 친할머니 수발도 엄마가 들음. 근데 친할머니는 친할아버지와 다르게 정신이 온전했음. 흠이 있다면 합병증때문에 약을 너무 써서 치매끼까지 오신거임. 그래서 요양병원에 계셨음.
치매라 해봤자 정말 정신 온전하셨음. 어쩔때는 요양병원 무섭다고 집에 데려다 달라고 엄마한테 부탁까지한거임. 그런데 고모들 한번도 안뜀. 아빠? 한번도 안옴. 정말 엄마가 끌고와야지 그때 오지, 성당간다느니 라는 핑계를 대며 안옴.
이때부터 성당도 성당사람들도 싫어함. 그리고 노인들도.
어떤 이상한 노인들이 아빠 꼬득여서 성당 다니는거임. 근데 그 성당 이상함. 맨날 술마시고 돈만 오질라게 받힘.
그리고 노인들은 계속 아빠한테 들러붙어서 돈만 쪽쪽 빨아드리고 아빠는 그거에 혹해서
할머니 병원엔 한번도 안옴.
그렇게 2년 내내 엄마 혼자 외로히 할머니 병수발 듬.
고 2학년때. 이때 한참 신종플루 유행한거 알지?
그때 마침 나랑 내동생 까지 신종플루에 걸린거임. 그래서 엄마가 그때 고모들한테 사정사정해서 할머니 병수발을 바꿔줌
신종플루는 청결이 최고라는 말에 엄마는 어느날 처럼 청소기를 돌리고있었는데 갑자기 안방에서 날 부름.
그래서 안방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엄마가 또 소리침 거기서 있으라고.
그래서 왜? 이러니깐 메일 사진 어떻게 저장하냐고 그러는거임. 난 그냥 엄마가 단순한 기계친 줄 알았음
내가 해줄게 뭔데? 이러고 다시 들어오려고 하는데 이번엔 화를 내는거임.
무서워서 그냥 말로 설명하는데 엄마가 답답했는지 그냥 핸드폰으로 뭘 찍는거임. 그냥 내비뒀음. 이게 근데 그렇게 큰 파장인지 몰랐음.
새벽 쯔음 엄마가 울면서 전화에 대고 소리질렀음.
그거에 깨버림. 내방은 안방 바로 옆이라 잠꼬대든 뭐든 다 들림.
조용히 방문열고선 듣는데 알고보니깐 엄마가 핸드폰으로 찍은 메일 사진은 아빠가 어떤 이상한 노인한테 뽀뽀하는 사진과 이상한 글이 있었다고함.
난 정말 어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화에서 나올 얘기임. 여자가 아니라 남자랑 바람난거임
화나는거보단 웃겼음 어이없어서 웃겼음 대체 그 사람 머릿속이 어떻게 된건지 열어보고 싶을 정도로 웃겼음.
할머니 병원 안나온것도 워크샵 있다고 골프치러가는것도 모임있다고 바쁘다고 할머니 병원 안온게 다 핑계였음. 그 노인하고 맨날 만나서 외박하고 다닌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사람들이 구라까지말라고 하겠지만 나에겐 진실이고 있었던 일임.
엄마랑 한참 싸움.
근데 또 지 혼자 욱해서 화를 내는거임. 그리고 옛날에 다 지나간 일을 비집고 들어섬. 위로 썼듯 엄마는 지금 고모들한테 바람난 여자라고 낙인 찍힘. 물론 아빠의 거짓말로.
그걸 또 꺼내면서 자기는 당당하다는 식으로 소리를 지르는거임.
정말 어이없어서.
그래서 인지 나 조차 아빠의 말에 대꾸 안하고 있음. 말 섞는거 조차 내 입이 더러워진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리고 현재까지 내가 무슨말로 대들면 싸가지없네 엄마닮아서 너도 그러냐 무조건 말 막히면
니네 엄마때문이야 이럼. 그 말 듣기 싫어서 아예 대드는것도 포기하는 중인데
오늘 또 터지고 맘.
이번엔 핸드폰 요금으로.
난 아직 부모님에게 손벌리고 사는 녀자, 그래서 요금도 자동이체.
통장에 돈이없어서 오늘 요금독촉전화 옴. 그래서 아빠한테 말함.
그러면서 갑자기 욕함 또 년년 들어가면서 엄마랑 나랑 묶어 말함. 나도 한 욱함.
거기에 아빠에 대학 강렬한 반항심까지 있음. 열받아서 한소리함.
"아빠는 돈 다쓰고 다니잖아 아니야? 맨날 놀러다니고 술마시면서 우리한테 돈없다 이러고 용돈을 제대로 주기라도해? 맨날 우리한테 아껴쓰라고 하지말고 돈없음 그런거나 줄여,
일 핑계다니면서 놀러다니지말라고 "
이러니깐 또 말문 막혔는지 너 말하는게 싸가지없냐는둥 그러면서 또 년년거리며 욕하기 시작함.
지겨워서 그냥 쌩까고 무시함.
정말 진저리 남
대체 어떻게 해야 저 인간 지 잘못 알고 언제 철이 들까요
정말 같이 사는게 미칠거같음.
게시판이 아닌거같아 옮겨 적었습니다..
제발 보고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