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야
이때가 난참그립다.거의9년전 일이긴하지만~
넌나에게 다잊었다고,그러니까 안녕이라고 감히 말했었지만~난 그안녕이란말대신보다는 너가 다시
돌아와주길바래.욕심이라는거 알지만 돌아와주길바래......내옆에 그누군가가있지만,너랑 잘된다면 난뭐 헤어질수도있어.그사람이 나에게 참잘해주지만.......미안함맘뿐인걸........
그저 너가 나에게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며 기다리고있다.
너도 그9년동안 다른이성을 만나면서 사랑을했겠지.너와 나눈편지들 뭐 지금은없지만~
어느카페에 가니까 그글이 적혀있더라구...회원등급때문에 볼수없어서 너무아쉽지만 ㅠㅠ
그저,너가 나한테 먼저 다가와줬다는거에 얼마나 고마웠고 사랑스러웠던지......
나 이기적이라고 욕해도좋아....지금너와 이렇게 같은교회다니면서 널멀리서나마 볼수있다는게
감사할따름이야!하지만 더욕심을 내자면 다시 와달라고 말하고싶어.많은 어려움이 있겠지.
너도 이미나와 이별을 경험한사람인데~어떻게 다시돌아오냐고,말이되냐고 그렇게 말할수있을꺼야.
요새들어 너가 왜이렇게 그리운지 나조차도 모르겠다.근데 너가 내마지막사람이되었으면 하는게 간절
해지더라구,언제부턴가.목사님에게도 메일을보내봤지만 아무소용없는거같아.
아마도 잊으라는거겠지?너에게 피해가갈일은 아니지만,불편함을 느끼겠지????
물론,난 너에게있어서 많이 부족한사람이지.난 여전히 멍때리면서 너에게 보내지못하는 이런긴글을 남기고있다.그저 너웃는모습 가까이에서 보고싶었어~그냥 너웃는모습~
너무슬프고,가슴아프고,답답하기만해~너에게 가고싶은데~그럴수없다는걸 알기때문에~
그때로 다시되돌아간다면........정말 너에게 더잘해줄자신있는데~~~
32살이면 이제 결혼할나이도됐는데~난 아직 그럴생각은 없지만~내마지막사람이 너가아닌다른사람이라면~그사람에게로 가는게 좋겠지?
내가 더많은노력을했었어야했는데~넌 군대안에있으면서 나와함께있으면서 무슨생각들을 한거니?
hs아~
나에게로 오는건 많이 어려운예기겠지?나포기해야하는거지??잠잘때만 꾸는 그런시시콜콜한 꿈이겠지?
나도 힘들다.넌 아무렇치도 않을텐데.저번주 주일날엔 널 가까이에서도 봤지만,바로코앞에서 어느 자가용을 타고 가는 너를보았어.너를 보는건 좋치만,이런내맘을 모르는너가 더 솔직히 밉다는생각을해봐;
넌 아무잘못없는데~그냥 나혼자만 이런다는게 너무 바보같은짓인거 알면서도 이러는내가 너무 병신같다는 생각이든다.
우린어차피 각자의길을 가는것이 다른것뿐인데....설상 너가나한테온다해도,뭐가 달라질까이런생각도들지만,내머릿속에서 생각나는사람은 너라는거......나도 잊었으면 좋겠지만 자꾸 머리속에서 너란3글자가
머리위를 윙윙~거린다.보고싶어~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