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만제로를 즐겨보는 시청자중 한사람입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현재 스마트폰 어플 배달통, 배달의민족 등에서 배달업계1위를 달리고있는 족발집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방송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방송순서대로 짚어보겠습니다.
초반 3분 30초쯤 나오는 공익제보자부터 말하겠습니다.
"10년 20년 전통이라고 하지만은 부패한물에 고은거나 마찬가지에요"
일단 이말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이사람은 전문가도 아니고 족발을 판매했었던 사람인데
방송에서 나오는 다른사람들처럼 그저 지저분하게 너저분하게 장사하던사람중에 한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족발집을 운영하는사람들은 저 육수에대한 자부심이나
육수관리에 철저함이란 두말하면 입아플정도입니다.
실예로 쉬는날이면 냉동보관을 하고 사용하는날에도 저녁늦게도 족발넣지 않고 생으로도 삶아놓습니다.
여름철에 그냥두면 쉬기때문이죠 족발 육수가 상하면 장사를 못하게됩니다.
족발의 특성상 육수가 없으면 장사를 못합니다.
그담 5분 20초쯤 나오는 공익제보자의 말
"한 소스로만 계속 하다 보니까는 더럽죠 곰팡이가 날 때도 있고 부패된 물을 재탕하고 그러는거예요"
이사람 장사할때 정말 어떻게 했었는지 가히 상상이 되네요
저였다면 아마 이렇게 말했을겁니다
"한 소스로만 계속 하다 보니까는 관리가 철저하죠 육수가 잘못될일은 없습니다"
라고 인터뷰를 했을테고 아마 편집됬겠죠 방송의 방향하고는 전혀 다르니까요
육수에서 곰팡이가 나다니요 이게 무슨 망언입니까 육수에서 곰팡이가 나면 사용하지 못합니다.
무슨 된장도아니고 곰팡이가핀걸 어떻게 사용합니까 기본적으로 족발은 기술전수할때나 전수받을때
육수를 공급하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만약 육수관리를 잘못하여 육수가 상했을시
상윗집이나 그 아랫집에서 공급받을수가있ㅅ브니다 물론 며칠이 걸리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곰팡이 피고 상한육수로 삶아서 팔것같습니까?? 맛은 어쩌구요?? 팔았다가 손님들 병나면
어떻게될것같습니까?? 30년이고 40년이고 장사한집이여도 문닫는거 일도 아닙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시대에 트위터니 소셜네트웍이니 카카오톡이니 뉴스니 난리날것이고 가게 바로 문닫습니다.
도무지 방송에 내보내야하니 앞뒤 자르고 저리 편집했거나 방송에나온 저 사람 한마디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일로 보이는군요.
그담 5분 30초에 나오는말
"돼지 발에서 기름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요 그게 기름물이에요 기름물 냄새가 냄새가 쩔은내가 나요"
돼지 발에서 기름이 많이 나온다라 뭐 공감합니다. 매일 기름을 건져내고 있기에 인정합니다.
문제는 여깁니다. 돼지 발에서 기름이 많이나오는게 아니라 돼지가 원채 기름이 많이 나옵니다.
집에서 삼겹살 구워드셔보셨습니까? 기름이 어떻던가요. 구워드셔도 기름이 다 빠지지 않습니다만
족발은 조리 방법이 삶습니다. <-- 이 얼마나 웰빙스럽습니까
조리과정에 기름기는 쪽 빠지고 빠져나온 기름은 매일 걸러냅니다 마치 삶은데에서 기름이 나온것을
문제인냥 말하는데요 <-- 이또한 편집의 힘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그다음 기름물냄새가 쩔은내가 난다는데요. 저는 족발 삶는것을 대략 10년전부터 보아왔고
제가 장사를 한건 2년쯤 됩니다 하루에 두번~세번쯤 삶는데 대체 기름물 쩔은냄새가 무슨냄샌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평소에 관리를 하고 하면 대체 단어에서도 더러워보이는 쩔은내가 나는건지
궁금하고 과연 그냄새가 어떤냄샌지 묻고싶습니다. 저사람 대체 족발집하던사람 맞긴 한겁니까?
상상에서 나오는말을 하고있는게 아닌가싶은데요.
그담 5분 50초쯤 제보자 나오네요
"구정물 같다고 그럴까요 어우!" <-- 이거 뭐 할말없네요 조리법에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 일반인이
봤을때 충분히 그럴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저렇게 따지면
순대를 만들때나 치킨 기름에 튀길때나 중국집 춘장볶을때나 전부 더러워보이는건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일반인의 생각을 담아냈다는점에선 뭐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방송방향이 불만제로 말그대로 불만을 쏟아내고 그런걸 담아내는거다보니 상당히 안좋은쪽으로만 비추고있다는게 안타까움에 그냥 못지나치게되네요
그다음 6분쯤 인터넷에 올라온글들이네요
족발에서 나온이물질과 역한 냄새 등등 <-- 이거 육수가 문제일지 삶고난다음의 족발의 관리가 문제일지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실제로 족발집을 하다보니 족발은 삶고나서의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저건 관리상의 문제라고 보여지는군요
그다음 족발육수를 상온에 보관하는 것에 대한입장
삶고나면 육수가 아무래도 덩치가 있습니다. 최소 30리터 이상되다보니 식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걸 삶고나서 냉동고에 넣은들 냉동고에 이슬맺혀 냉동고 천장에서 물방을되어 뚝뚝 떨어지면 결국
육수에 들어갑니다. 이게 더 더러운거거든요 사실 사람들이 봤을때야 냉동실에 넣었으면 잘보관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더 더러운겁니다 그렇다고 90도이상 뜨거운 육수통에 뚜껑덮어둘수도 없구요 쉬는데
7분 20초
공익제보자 할말 많으시군요 또나옵니다.
"여름엔 냉장고에 보관할수도 없어요 왜냐면 이 자체가 뜨거워서 식질않아요 여름엔 안식어요 그러다보면 변질이 많이 되거든요"
틀린말 아닙니다 여름이건 겨울이건 육수 잘 식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냉동고로 넣지 않고 더 삶는겁니다. 변질되지 말라구요.
8분 16초부터 업주분들 자랑이 쏟아지는군요
육수가 몇년되었느냐에 대한 마치 방송에선 육수가 오래될수록 문제가 있는거인냥 방송되었지만.
뭐 사실 제 상식으로도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방송에서도 나오듯이 사장님들
자랑스럽게들 말씀하십니다. 몇년되었다 몇년썼다 이게 사실 족발집의 자랑이고 육수의 비법이고
그 맛인거거든요. 기술전수를 할때도 이 육수가 몇년이 된것이냐 얼마나 사용했느냐에 따라
기술전수비는 적게는 300부터 200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서 질문 좀 던지겠습니다.
육수를 오랜기간 상하지 않게 사용하고 보관해온것또한 기술이고 자부심입니다. 50년째 이어온 육수를
싹 쏟아버리고 새로 하겠습니까? 그맛이 나올것같습니까? 수백에서부터 수천만원까지 이르는 육수를
버리겠습니까? 물론 그육수가 썩었다 쉬었다 맛이없다. 이러면 가차없이 버리겠죠 장사를 당장 할수가없고 맛이없다면 당연히 버리지 않겠습니까?
9분 20초쯤 나오는 족발물은 먹을수있는게 아니야 라고 하는분들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저게 다 저런것이 아닙니다 일부업체에서 그러는모양입니다만.
저는 가끔 버터에 비벼서 간장대신 넣어서 비벼먹기도 합니다 입맛없으면 매일 기름건지고
매일 가느다란채로 불순물을 건져냅니다 육수는 항상 깨끗한상태를 유지하는데 왜못먹습니까 이해불가네요
그다음 육수를 수거하러 나섰네요
한통에 몇백만원한다는 족발집 실장님들 남다름 자부심 보여주셔서 뿌듯합니다.
그다음 족발육수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고 나오는군요
뭐 제가 검사한거 아니니 그러려니 해야겠죠 다만 수치를 보여주지 않는 이유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대게 이럴땐 얼마이상이 발견되었다 라고 하며 문제가 심각한냥 보도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그러지 않았다는게 무슨뜻인지 대충 이해는됩니다.
그다음 16분경에 나오는 입수전의 생족을 구입했다 하는것
이거 방송 너무 장난하는거 아닙니까? 입수전의 생족을 어떻게 냉장고 냉동고에서 꺼냅니까
냉장족이건 냉동족이건 씻으면 바로 육수통으로 들어가서 삶습니다 씻고나서 다시 냉장고에 또는 냉동고에 넣는거라고 생각합니까? 그래서 냉장고 냉동고에서 꺼냈다구요? 씻은걸 달라고 한들 그냥 냉장고든 냉동고에서 꺼내준것을 씻은거인냥 방송내보내는거 불만제로 이래도됩니까?
19분경 나오는 아주머니 대박이네요
"통은 안씻어 계속 그 국물 삶아서 쓰기 때문에"
정말 더럽네요 이런 사람이 있으니 소재찾아야될 불만제로에서 신났다고 방송하고 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화면상에 족발 육수통 정말 더럽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꽤많은 육수 삶는통을 보았고 삶는과정도 보았지만 저렇게 더러운집은 처음이네요 대박입니다. 통을 안씻는다니요 그게 무슨 망언입니까.
실제로 방송내에 비칀 여러가게들 통이 저렇게 더럽지 않습니다. 쓰고나면 끓었던 위치에 자리는 당연히 끓은 자국이 남고 마르게됩니다 삶지 않을때 안삶은게 저게 아이고... 뭐 할말이 없네요 더러워라
그리고 저집은 애초에 위생생각이 전혀 없는모양이네요 육수에 떠있는 찌꺼기들 저건 애초에 족발을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통에 넣은결과이고 삶아낸뒤에도 건져내지 않은게 티가나네요 저렇게 더러워서야 어디 누가 먹겠습니까.
그리고 필자가 제일 분노했던부분 20분 30초쯤 나오는
전통요리 연구가씨 되겠습니다.
"그것이 절대 족의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이사람 과연 맛을 아는사람인지 족발에대한 지식이 있는건지 한번 뒤에 살펴보죠 이유는 잠시후에 "그냥 깨끗한 물로 한번 삶아내어 도리어 깨끗하게 조리를 해서 가족들을 섬기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 이부분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이걸 한번 초벌을 데쳐주지 않으면 그 세균과 그 부패했던 부위에서 돼지 누린내가 나기 떄문에
틀림없이 초벌로 데쳐서 음식을 조리해야 됩니다." 초벌삶기를 해야된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그다음 세균과 부패했던 부위에서 누린내가 난다라........
'') 뭡니까 이거?? 부패한 족발을 삶고있는겁니까 당신??? 그런겁니까?? 아니면 족발집에서
부패한 족발을 썩은물에 삶아서 팔고있다는겁니까?? 개념어디로간겁니까.
그다음 21분 30초가량 여기서부터 대박이네요.
족발에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는게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어디서 무슨 전문가라고 나참...
일단 족발 색깔 그야말로 맛없게 생겼죠 육질의 상태 보니 제대로 삶지 않아서 칼질 들어갔을때 안쪽에
빨간자리 보입니까. 안익었습니다. 장난합니까 그리고 족발을 식지도 않았는데 칼질을합니다.
이건 뭐 대박이네요 기본적으로 족발 왜먹습니까. 쫄깃한 껍데기가 족발 생명입니다 그리고
식지 않은상태에서 족발을 먹는다라.... 이거 돼지 누린내납니다 식고나야 맛이 제대로 배이고
껍데기가 쫄깃해지면서 그게 맛인건데 족발을 가지고 지금 보쌈고기 삶듯이 삶아내서 썰고있네요
두꼐도 딱 보쌈의 그것입니다. 21분 40초 족발 썰어둔것보셨습니까 더럽기 그지없네요 도마위나
맨손으로 썰어대고있는거나 맨손으로 담아내고있는거나
그리고 접시위에 담아둔것보셨습니까. 먹고싶습니까? 정말 더러워서 할말이 없습니다.
전통요리연구가 아니라 아무집에들어가서 삶으래도 저렇게 삶고 저렇게 더럽게 맨손으로 칼질을하며
깍두기썰듯이 썰어서 접시에 얹어주진 않을것같네요. 이름이 무색합니다 전통요리연구가 전통요리는
저렇게 하는거군요.
사실 족발은 오래된 육수를 사용합니다. 그자체가 자부심이고 그자체가 맛입니다. 그러기에
정말 열심히 관리하고 행여나 가게 하루 비우게되면 육수가 상할까 문제있을까 걱정으로 보냅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신경쓰고 관리하는게 족발집의 육수입니다.
일부 몇집에서 정말 더럽고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한곳이 있기에 방송에 나왔겠지만.
제가 방송에 불만갖는것은 마치 기존의 조리법이 더럽고 잘못된것인데 그것을 고집한다 라는식의
방송을 내보낸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전통요리가 하는꼴이나 방송편집내용이나 족발에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는상태에서 찍어내고 문제점을 부각시켜야겠기에 그랬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방송나가고난뒤 업계가 입을 타격이란 실로
상상을 불허합니다 그만큼 불만제로의 힘이 강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좀더 방송을 책임감있게 내보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원... 갑자기 방송을 보고 끄적인거라 두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