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는 27 흔 유부녀임.
우선 편히 음슴체로 쓰기로 하겟음.
우리부부는 동갑내기로 2월에 결혼 하였음.
5~ 6년 사기다보니 양가 부모님들 권유로 자연스레하게됨.
미처 아가혼수는 없이 시작함. ( 결혼시점부터 주변에서 너무 바라는듯함. 항상 주변에서 물어봄ㅡㅡ)
나는 재수없이 4녕 지방 국립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우수학생이며 전액장학생이었음.
그뒤 쭈욱~ 3년간 학원강사로 일하며 인기몰이중이었음. 성실한 여성 인력이었던거임.
한군데에서 성실성을 인정받으니 다른학원 단과도 들어와 아주바쁜 여성이엇음.
하지만 시댁의 만류로 5달째 놀고있음.
과외로 전향 하려했는데 맘처럼 과외가 안들어옴.ㅠㅠ 88세대의 아픔을 요새 실감함,.
단과 할때 어떤어머님이, 과외로 해달라했었는데. 학원에대한 예의가 아니라며 거절한거 개후회하고잇음.
반면 나의 남편이신, (편히 황군이라 하겠음)황군은 재수 삼수 사점5수 오점오수 육점 5수.....세기싫음
언제나 학교를 한학기!!!! 반학기만 다니다 금새 그만두어 지금도 신입생이며,
입시에 미련을 버린채 최초 방학을 맞이하신분임.
나만나며 학교가 5번 바뀜.
결과적으로 둘다 노는 실업자임,.
본론으로 들어가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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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8월 10일이었음.
빈둥거리며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는 방학,.
이지긋한 방학이 언제 끝날지........
초딩학생을 둔 어미의 마음이 나와같을지....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는 흔 유부녀임.
밥세번 차리기도 구찮고....이젠 의욕도없음. 서로 노는데 나만 일하기 싫음,ㅋㅋㅋ
장보기도 구찮음.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로하였음,
스시먹음.
집이 카이스트 근처인데 스시집이 이상하게도 많음.
그리고 2차를 갈구하며,
이때까지도 갠춤
짜장면이 먹고 싶어짐.
두리 생면 삶아 열무김치와 먹음.( 짜장은 내가 만든거임, 황군이 좋아해서 ..)
그리고는 잠에 듬.....
자다가 갑자기 너무 목이 마르고 쪼으는것같은거임.(황군은 덥다고 거살서 자고 나는 침대서자고 있었음.잠시 황군이 나를 위해하려는게 아닐까 생각중이엇음/.)
그리고 배가 마름모꼴로 양쪽이 번갈아가며 아프기시작......
목이말라 물한잔 마심.ㅠㅠ
근데 식도와 항문이 일자인냥 뭐가 좍좍 나올기세인거임.
배가너무아팠음. 아래로 위로 다 개워냄,
황군은 잠결에 등은 두어번 두들기고 다시잠...
나는 계속아팠음. 이마에서 열도나고 발끝까지 근육이 마비된것같앗음.
잠한숨못잠..... 아무것도 안들어감,,,,,
오전에 산부인과 예약이있어 산부인과에감,
배아프다고 처방해줄수잇냐고 속으로만 말함.....
나님은 용기 별로없음., ㅠㅠ
산전검사하고 나옴.
계속배아픔.....
똑같이먹었는데 황은 갠찬음....
산부인과 갈일에 긴장해서 그런가 해서 좀더 참아보기로함.
집에와서도 계속 아픈거임.ㅠㅠ
완전 나는 건강체질이라 아픈적 없었음.
식은땀에 발열 두통 근육마비. 복통 ,설사, 구토 엄청난 고통이엇음.
병원에가보겟다고함. 황군은 금방나을거라며 안가도 된다함.
부축이없으면 못갈 수준이기에 힘없이 포기함.
아무것도 입에 못대는걸 보고
황군이 미음을 끓여준다고 함.... 냄새 개 역함.
하지만 고맙지만 미음에 양파,감자 그리고 새우젓갈과 매실원액을 넣어 끓였다고 했음.
건강식이이니 한입만 먹어보라고함.
죽은진정 건강식이아니었음..
그렇게 역한 음식은 태어나서 처음 맛보았음.
간신히 한입 먹었더니 5수저 먹어야 낫는다고 먹으라고 강요. 1시간동안 조름.
세수저까지 먹었는데 오바이트 쏠려서 중단.... 토해야 낫는다고 좋아하는것임...
열받어 죽겠었지만 힘없어서 말도 안함.
건강 악화죽을 가져와선 정성을 무시하냐고 나를 몰고가기 시작,..
이미 사람이 아닌듯보였음., 화내고 짜증내고 .
그에게 니가먹어보라고 힘없이 말함... 지가먹어보곤 즉시하수구 투하...
ㅠㅠ 난 비위가상해 배가더아팠고 병원에 진짜 가야겠다고함.
황군은 내가배가 아프다고 데구르르굴러도 체한거라금방나을거라고
손발을 주물러주기만했음..
니가의사냐고 따져물어도 소용 없었음..(약국집 아들임)
그럼 가서 약좀 사오라고 또 힘없이말함.
자기가 많이 봤다고 약먹을필요도 없다고 우기기 시작.
나는 그래서 엄청 오래 더 아팠음........
다음날 병원에 혼자 가봄.
식중독이라고함.
이러다가 탈진해서 죽을 수도 있는데 왜 이제오냐고 .
나를 무식인취급함.
오는길에 약한봉 먹음......
완벽히 깨끗하게 통증이 사라짐.
황군은 자기가끓인 죽먹어 나은줄암.
그리고 지금도 음식을 조심하는 여자임.
길고 지루한 글읽어주셔서 감사.
다들음식조심하십쇼.
ps. 나근데 어제 어머니가 보내신 양념게장 먹고 또 좍좍,
나좋아한다고 주문해보내신거임.
황군은 그것은 6시에 받아 차에 두고 술을 마신뒤 11시가 되서야 들어왔었음.
나정말 어쩌면 좋음? 5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