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흔녀에요 ㅠㅠ
제가 5살 연상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요, 26살이지만 모태솔로래요. 본지는 8개월 넘었구요 친해진건 1달 전부터, 요즘 2~3주에 급격히 가까워졌어요.
연극 한번 보고 영화 한번 보고. 같이 핸드폰고리도 커플로 사고, 처음엔 제가 먼저 카톡 보내고 그랬는
데 요즘은 그 오빠가 먼저 연락하구요. 매일 밤마다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가 잠들고...그런데 ㅠㅠ 오늘
그분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하셔서 만났거든요. 근데 제가 진짜 바보멍충이ㅠㅠㅠㅠ흐어 너무 답답해서 저질러버렸어요. 오빠가 저 놀리는거 같다고 말했더니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자기는 절대 아니래요.
또 제가 저랑 영화 왜 봤냐고 물어보니까 대답 안하고 있다가 화났어? 물어보네요. 화는 안 났다고 대답하고 너무 슬퍼져서 저는 그냥 동생이냐고 물어보니까...
자기는 사람 만나고 그런거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 속에 있는 이야기를 못하겠대요. 그리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 편지로 이야기해도 돼냐고 그러시네요.
저 차이는거에요? ㅠㅠ 뭐지...살려줘요 ㅠㅠㅠㅠ마음 정리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