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처음 써보는 수능 82일 남은 고삼 여학생입니다.
오늘 적어도 저한텐 정말 충격적인 일이 있어서 글 씁니다. 글 재주 없는데 음슴체 들어갑니다.ㅠㅠ
고삼인 나님은 토요일인 오늘도 점심 먹고 오후자습을 함
그런데 우리 학교에서 5분 거리 쯤에 시장이 있음. 시장에 볼일이 있어서 배탈기 있어서 병원도 갈 겸 선생님한테 점심 먹고 병원 다녀온다 그러고 나갓음
근데 내 친구(A)도 치과 간다고 같이 나가자는거임ㅋㅋㅋ 그래서 나와 A는 시장으로 향했음. 그때가 2시 다 됐을 때임
A가 간다는 치과를 갓더니 오늘따라 1시까지만 진료를 하는거임 그래서 근처 다른 치과 갔음 근데 거기는 2시까지 진료함ㅋㅋ 그 때 2시 조금 넘었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과 A는 짜증내면서 어쩌냐고 그러다가 여기서 문제의 ㅁㅅ치과가 생각남
난 시장 다니면서 간판으로 본 적 있는 ㅁㅅ치과로 친구를 인도함
근데 왜 건물 일층에 보면 상가 층별로 뭐있는지 붙어있는거 있잖슴? 거기 삼층에 ㅁㅅ치과 있긴 있었는데 좀 긁히고 뜯어 내려고 한 흔적? 암튼 그런거임ㅋㅋㅋㅋ그래서 나랑 내 친구는 하는 거 맞냐며 삼층으로 올라갓음
근데 다행히 문이 열려있었음 근데 난 안을 들여다보고 좀 당황함
ㅋㅋㅋㅋㅋ
아니 치관데 어떤 아저씨 한명이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고있었음 소파도 병원같은 거 말고 가정용 소파? 왜 영화 같은데서 사체업자 사무실에 있는 소파잇잖슴ㅋㅋㅋㅋㅋ 그거 있고 치과라기엔 좀 그랫음
그래도 난 용기내서 그 아저씨한테 진료하냐고 물어봄
그 때 시간이 2시 5분 쯤이엇음 그니깐 아저씨가 좀 당황한 거 같다가 시계보더니 3시까지 진료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친구랑 들어갔는데 역시 이상함 간호사도 없고 의사도 없음ㅋㅋㅋ 그 아저씨 의사라기엔 좀 ...... 모자라 보였음 ㅋㅋㅋ 그리고 가운아니고 그냥 추리한 옷입었었고.... 근데 보통 환자오면 이름부터 묻지 않음? 근데 친구보고 좀 어색하게 왜 왓냐고 하더니 이 아프다니깐 기다려보라고 하고 나감
난 의사랑 간호사 데리러 가는줄
그리고 병원 살펴봤더니 역시 이상함
안 쪽에 치과 진료 침대만 있음
진짜 아무것도 없었음ㅋㅋㅋ 치과가면 보이는 기계들 없었음. 어디 딴데 둔 걸 수도 있지만 없었음
그리고 안내데스크......
진짜 아무것도 없었음. 컴퓨터도 없음. 서류철이나 진료기록? 아무것도 없었음. 아 에이포 몇장 있었음
그 앉아 있던 아저씨도 좀 눈빛이상한거 같았고......나랑 내 친구는 불안했음.
근데 난 의사랑 간호사 데리러 간 줄 알았는데 친구가 밖에 보니깐 화장실로 가더라고 함
그래서 나랑 내 친구는 여기 이상하다면서 야매같다고 도망나왔음
도망치면서도 따라올거 같아서 무서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냥 우리 뭐 홀린 거 아니지 이러고 디게 이상하다면서 그냥 학교로 돌아왔음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ㅁㅅ치과 갓더니 그랬다고 말했더니
거기 망한지 좀 되서 영업안한다고 함
엄마가 진짜 정확히 아는 건진 모르겠는데 상황으로 봐서는 영업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음
그때부터 진짜 소름돋음
나랑 내 친구는 그럼 거기서 뭐한거임? 그 아저씬 누구고?? 진짜 장기매매 뭐 그런거임???
진짜 영업하는 치과라면 이런 글 죄송하지만 너무 무서웠음
여러분이 생각해도 좀 이상하지 않음?? 요즘 시대에 병원에 컴퓨터가 없을 수도 있음???
지금도 사실 떨림 그래서 뭐라고 쓴 건 지도 모르겠음. 난 치과 영업방식 이런 거 잘모르니깐 님들 의견 들어보고 싶은 거임. 신고라도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