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에이큐브앞을 갔다왔을땝니다.제가 돈이없어서 아무것도 못먹고있었는데 은지,보미언니가 걸어오는겁니다.그래서 평소(좀 자주사생뛰어요)에는 "안녕하세요!!"이러면서 말도 걸고 그랬는데 오늘은 배가 너무 고파서"안녕하세요.."이렇게 조용조용하게 말했는데 은지랑 보미언니가 어딜아프냐고 그래서 아까 11시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먹었다고 하니까 어떡하냐고 막 그러더니 만날 우리한테 음료수주고 빵주고 그랬으니까 오늘은 저희가 드리겠다고 그래서 됐다고 집에가서 먹으면 된다고 그랬더니 안된다고 여기서 쓰러지면우리탓이라고 막 장난스럽게 말하더니 빵하고 음료수주셨습니다.저 솔직히 만날 제가 먼저 아는척해야되고 그래서 이언니들 내가좋아하지만 진짜 성격좀 그렇구나 했는데 이일로 감동받았습니다.저를 기억해줄지도 몰랐구요.저 솔직히 그때 받은 피자빵은 언니들 보는곳에서 염치불구하고 먹었구요.음료수는 아직까지 안먹었어요.
다음 일화입니다.
에이큐브앞에 갔는데 주변이 주택가고 나무도 많고 하길래 쓰레기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쓰레기봉지챙겨다녀요)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원래 사생이 많이 없어서 언제나 혼자인터라 할짓도 없어서 그냥 쓰레기나 치우려고요.봉지를 들고 떨어진 담배꽁초,썩은낙엽,종이이런거 줍고있었는데 나은,남주,그리고 유경언니가 나오셨습니다.저는 쓰레기 줍다가 일어섰죠.또 우렁차게 인사를 했습니다.그리고 나서 남주언니께 만날 드리는 비타민워터를 전해드리고 나은언니한테 옷이쁘다고하고 유경언니랑은 아직 좀 어색해서 그냥 고개만끄덕였습니다.그러다가 나은언니가 여기서 뭐 하시냐고그래서 그냥 쓰레기좀 줍는다고 했더니 "정말요?여기 청소아주머니도 밖에는 안해주셔서 완전 더러웠는데...감사해요!"이러셔서 아니라고 언니들 넘어지면 안되니까 해드리는거라고 고마우면 악수한번만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해주고 가셨음
저도 열심히해서 가수얼굴에 먹칠안한는 팬,그리고 개념챙기는 핑크팬더가 되겠습니다.모든 팬덤분들,그리고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생이라고 언니들 스케줄가는거 그리고 생활,연습에 방해하고 민원들어올정도로 행패부리는 무개념사생아닙니다.그저 가까이서 언니들과 친해지고싶고 그래서 선물,간식,친분들편지 전해드리고 가끔 말동무하는정도에요.우편함뒤져서 뭐 가져가고 그러는 사생도 아니에요.택시타고 막 쫓아다니고 몰래 훔쳐보거나 소속사안에까지 들어가서 행패부리거나 패끼치는애도 아니에요.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