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일하면서 폰으로 네이트판만 읽다가 직접 글을쓰려니 신기하네요
저도 바로 맨날 눈팅만 하던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ㅋ.ㅋ
나는 강동구 성내동에서 옷가게에서 일하는 직원임ㅋㅋㅋ
옷가게라 평일밖에 못쉬기때문에 내 휴일은 목요일임....
지난 목요일 그러니까 8월 18일날 오랜만에 그지꼴인 내 머리를 변신하기 위해
전에 일하던 미용실의 디자이너분께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가서 염색과 컷을 하고있었음
근데 울 매장 언니한테 쉬는날인데 저나가 오는거임
그래서 또 교환이 들어왔나 생각했음[ 내가 판 옷이 교환이 들어오면 얼마깎아줬나 입어보고사간옷인지 등등 알아야 교환대처?를 해드림..]
언니: 혜워나 너 애들 교복보면 학교 대충 어딘지 알수있지?
나: 뭐 대충은 알죠 왜요언니???
언니: 아.. 아니 행거에 옷걸이만 있고 옷이 없어서 카메라 돌려보니까 애들이 가져간게 찍혔는데 교복입은애가 하나있어서~
나: 헐 그게 찍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교복보면 알거에요 그근처 학교가 거기서거기니..
언니: 응~~일단 알았어~~~
뚝
ㅋㅋㅋㅋㅋ저나받고 대박을 외쳐댐 ㅋㅋㅋㅋㅋ
그다음날 출근해서 언니가 카메라 영상 찍힌거 보여줬는데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 고딩들임
어느 고딩 세명이 몰려들어오더니 옷을 구경하는척 하다가 한명이 거울에 대보고는
다시 가져와서 만지작하다가 그 옷을 옷걸이에서 빼고선 옷 행거에 걸어두고 다른옷을
만지작 거림
그때 다른 고딩하나가 그 행거에 걸어둔 옷을 정말 아무렇지 않게 유유히.. 지 등에 쳐매고있던 백팩을 앞으로 매더니 백팩 지퍼를 열고 그 옷을 자연스럽게 넣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바로 나가지도 않고 2~3분 정도 다른 옷 구경하는척 하더니 나감ㅋㅋ
아무래도 작정하고 옷을 훔치러 온 고딩3이었던거임ㅋㅋㅋㅋ
근데 이 멍청한 것들이 고맙게도 CCTV바로 앞에서 그 짓을 해주심ㅋㅋㅋㅋㅋㅋ
우리 매장에는 CCTV가 네대나 있음
매장안에 세개 밖에 오처넌짜리 행거보는 CCTV한개 ㅋㅋㅋㅋ
이래서 멍청한 것들은 뭘해도 안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그래서 언니가 보안업체에 영상 녹화한 CD보내달라고 이미 해놓은 상태
[지금 그 CD가지고 있음ㅋㅋㅋㅋㅋ니넨 이제 끝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날 그 고딩3이 입었던 교복이랑 같은 교복을 입은 아이가 지나가길래 언니가 학교 어디냐고
물어봐서 학교도 알아냄ㅋㅋㅋㅋ창덕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덕여고는 위에 하복셔츠가 줄무늬로 되어있고 목걸이?같은거 있음ㅋㅋ
근데 그 도둑년셋중에 둘은 교복치마 위에 티같은거 입고있었는데 하나가
아주 자랑스럽게 교복셔츠와 목걸이까지 하고 CCTV에 찍혀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학교도 알아놨고 영상녹화한 CD까지 갖고 있는 상태임
이제 이걸 학교에 가져가는일만 남음ㅋㅋ나나 언니는 그 고딩아가들얼굴만보고 누군지 모르지만
학교가져가서 선생님들한테 보여주면 선생님들은 누군지 알꺼아님?ㅋㅋㅋㅋㅋ
생긴것도 졸라 귀엽게 못생긴 아가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나중에 보안업체랑 저나하면서 뭐 확인하다가 뭔가를 발견
그 아가들이 이미 밖에서 오처넌 짜리를 가져들어와서 또 CCTV앞에서 먼저 넣었었던거임
그러다 매장안에 들어와서 비싼거 [앞에는 디피용으로 옷 두개를 걸어놓는데 그 두개 다 가져감ㅋㅋ 간이 동서남북으로 다 튀어나간 아가들임ㅋㅋㅋㅋ]
언니가 하루늦게 그 오처넌짜리도 가져간걸 확인하고 대박을 외쳐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상황은 이럼ㅋㅋㅋㅋㅋ
내일부터 언니 여름휴가임ㅋㅋㅋ월화수 휴가임
내일 학교로 CD들고 찾아간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넨 이제 클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교복을 다 입어주시고 CCTV앞에서 그 행적들을 다 찍혀주심?고마워서 눈물날지경ㅋㅋㅋ
근데 언니가 그 이후로 고딩이나 어려보이는애들 들어오면 잘 보라고 해서 그러는중인데
하필 내가 구두를 맡기러 구두방에 간 사이에 언니가 고딩3중에 1이 지나가는걸 봤다고 함
완전.................하필 내가 없을때!!!!!!!!!!!
언니가 긴가민가 하면서 매장앞에서 지나가는 그 도둑고1명을 보고있는데 그 여자애가
지나가면서 웃으면서[환희의 미소랄까?] 지나가더람 그래서 언니가 그 여자애가 지나가고나서도
계속 쳐다보는데 그때 그 고1이 저 멀리가서 뒤통수가 따가웠는지 아님 찔려서인지 뒤돌아봤다가 언니가 보고있는걸 보구선 고갤 훽 돌려서 갔다고함 ㅋㅋㅋㅋ
아 내가 있었으면... 그 메고있는 백팩을 질질끌고 들어와 물어봤을텐데 졸 아쉬움 ㅜ.ㅜ
하지만 괜찮음 우리에겐 CD가 있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누누히 생각해도 참 멍청함
나도 어릴때 ...[누구나 한번쯤은 한다고는 생각함.. 하지만 그게 좋은 행동이라고 말하는거슨 아님!!!]
만만한 팬시점에 친구들과 [절대 혼자가서 도둑질?;;;;;(헐)을 했다고 하면 민망해서 친구들까지 껴넣은거 아님ㅋㅋㅋㅋㅋㅋ ] 그때당시 비싼 하이테크인지 하이텍신지 일본펜을 몇개 가져가곤했음;;[한번아니라는거 인정하면서 말하는 나님...ㅠ.ㅠ.....................팬시점주인님 대략 5~6년이 지난 지금에서 사과를 드립니다..(-.-)(_._)(-.-) ]
하지만 거긴 허술하게 CCTV따위 없었음 [지금은 엄청나게 많이 해놨더라는...열개넘게있는거같음ㅋㅋ]
근데 이 멍청한 고3명은 CCTV가 있는지조차 확인하지 않고 구석도 아닌 대.놓.고 가방에 넣어주심ㅋㅋ
그리고 오처넌짜리 볼때도 얼굴 정면으로 보여주심ㅋㅋㅋㅋㅋ[못생긴아이임 노는아이같지도 않게 그냥 찌질한대 깝치미라 두명이 티입은거 같았음]
하여튼 뭘하든 멍청하면 손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떻게 지어야 하나
창덕고다니는 고딩아가들 본다면 친구의 친구라던지 해서 얘기전해줘쓰면 좋겠음
자수하거나 와서 옷값준다고 해서 끝나일이 아님ㅋㅋㅋ왜냐면ㅋㅋㅋㅋㅋ그 CD복사한것까지 해서
언니가 피곤함 그리고 그때부터 나도 고딩아가들 옷 보러 들어오면 신경이 예민해지게 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음으로..
꼭 전해주삼 '니넨 끝나씀ㅋㅋㅋㅋyou di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톡되면 그 영상 캡쳐사진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니홈피도 공개해드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