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어머님 친한 동생이신 서진이 부모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서진이는 태권도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수영특강을 한 첫째날 교육상황에서 어린이 뇌사사고를 당했습니다. 수영강사가 첫날부터 강습시간 5분을 지각한 상태에서 강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안전수칙도, 지형지물도 제대로 교육하지 않고 출석만 체크만 하고, 안전장비 또한 전혀 착용하지 않고서 만육세인 아이를 데리고 그것도 유아풀이아닌 성인풀에서 물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수영을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술래에게 잡히면 물을 먹이게 하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상어놀이를 교육했습니다. 이후 서진이를 포함해서 7명밖에 되지않는 인원이 있었는데, 강사는 아이가 없어진것도 모른채, 한 아이가 서진이가 안보인다고 알렸음에도 '이층에 올라갔겠지' 라고 무책임하게 말하고선 계속 상어놀이를 했답니다. 수영 강습을 마치고나서 인원 점검도 없었답니다. 2층에 올라온 아이들이 또 다시 서진이가 안보인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딸아이가 자기에게는 너무도 깊은 성인풀 한쪽구석 물속에 의식을 잃은채 누워있는 것을 보고 건져올려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119신고는 수영강사 엄마인 수영장 사장에게 해달라고 했는데, 아이가 생사를 다투고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119신고하기전에 사장인 자신이 먼저 확인해 봐야겠다며 신고를 미루었습니다.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어찌 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아직도 그 수영장은 영업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진이는 뇌사판정 받고 아직 수사가 진행중인데도 그 수영강사는 군입대를 해버렸습니다. 어린생명을 그렇게 만들어놓고 어찌 그럴수가 있습니까? 경찰도, 부모인 사장도 모두 몰랐다는게 말이 됩니까?크지도 않은 수영장에서 적은인원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서진이가 방치된 상태로 물에 빠졌다는게 이해가 안가고, 저학년을 교육하면서 안전장비 하나없이 아이키를 훌쩍넘는 성인풀에서 교육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부모로서 죽고싶은 심정뿐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사건은 7월 25일날 발생했고 8월2일 수영강사가 군입대를 해버렸습니다. 사건이 검찰에 넘어가지도 않았는데 군대로 도주한겁니다.
서진이는 8월17일 새벽 2시30분에 하늘나라로 갔답니다.부디 좋은곳으로가서 편히쉬길바라며....
이글을 읽으시고 생각있으신분은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수영장측에서 권리침해 신고를 해놨어 5724명서명이 다지워 졌습니다.
복원되려면 방송통신 심위 위원회 판결문이 2주 걸리고 아고라에서는 30일이상이 걸린답니다.
17만명을 무시한 수영장 및 수영장측과 짜고 1인당 5천원씩 받아먹으면서까지 보내야만했던 태권도장을 용서할수없습니다.
이비통하고 억울한건 하늘이 알고 땅이알고 있습니다.
부디좋은 곳으로가서 못다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서진아 사랑한다.!! (아고라 서명 주소)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0971&sign_page_no=1